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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안의 최근 모습이 잡혔네요......다른 이야기도 같이~~

작성자에미넴킴|작성시간04.10.14|조회수901 목록 댓글 24

홍콩영화데이타베이스 카페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사진입니다.

뭐 글 제목은 여안안이 아니었고 중간에 서 있는 이쁜 여인네~~주인이라고 하는 여배우의

최근 소식을 다룬 사진에 여안안이 있더군요.

 

 

그냥 한자에 약해서 서안안이라고 읽었을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여안안"이라고 하니 예전 어디선가 들었던 주윤발과의 스토리가 생각나더군요.

흠...그 여안안이었단 말이쥐??

 

이 때의 모습이 젊었을 적의 여안안인데.....

뭐 여전하군요.

누구 말처럼 홍콩 배우들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건가요?

-아니당~~ 이동승도 강대위도 나이를 먹었으니.....-

근데 막문위, 황추생처럼 여안안도 혼혈인가요?

황추생 처음 봤을 적엔 혼혈인 것 몰랐는데 여안안은 처음 보는 순간부터

"어?? 혼혈이잖아?"라는 생각이 들던데......

 

 

저 중간의 하늘색 옷 입고 키 작은 여인네가 주인이라는 배우입니다.

저 배우가 나온 영화라고는 주성치의 <서유기>뿐이지만서도...

무척 개인적으로 아끼는 배우입니다.

주성치가 자신의 영화에 나오는 이쁜 여배우들을 외모적으로 심히

망가뜨리는 경향이 있음에도 이상하게 이 주인만큼은 <서유기>에서

이쁜 모습 그대로 나왔더랬죠...자하선사였나??

그래서 같이 출연한 배우들과 염문을 뿌리곤 했던 주성치가

뭔가 주인한테 딴 마음 먹고 작업 걸려고 했던게 아니었나 싶었지만....

아쉽게도(?) 제가 바란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습니다요.

듣자하니 오진우랑 같은 소속사라고......

같은 소속사라 같이 찍은 영화도 꽤 되었음에도 둘 사이에 아무런 스파크가

없었는지 진우는 일찌감치-그래봐야 2년?- 별로 이쁘지 않은 여인네랑 결혼을......

진짜 아쉽당~~!!

 

요즘 여안안은 뭐하지 지내는지 궁금하네용~~

같이 영화를 찍었던 이동승은 이제 대감독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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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광혈마협 | 작성시간 04.10.27 그리고 옹미령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한거 같군요 예전 드라마 사조영웅전83 감상문서 ;;; 옹미령 진짜 아까운 배우였죠 그녀가 계속 살아있었으면 그 또래 여배우들 설 자리가 없었다는 거에 저는 겁니다.
  • 작성자광혈마협 | 작성시간 04.10.27 옹미령이 죽은건 뭐 가스중독이다 자살이다 말이 많죠 다만 연인이었던 탕진업 하고 죽기 전날 크게 싸웠고 탕진업이 당시 오군여랑 뭔가 가 오가던 시절이라 자살이다 라고 이야기 되고요
  • 작성자姜大衛 | 작성시간 04.10.28 맨 처음에 좋아했던 여자는 TVB선배인가..목건인이라는 여자였는데 그 사람은 사현이라는 배우하고 결혼했다고 들었고(연상이었는지?) 두번째로 83년경에 결혼했다가 성격차이로 헤어졌던 사람이 여안안,그리고 87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사람이 싱가포르재벌딸 진회련..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광혈마협 | 작성시간 04.10.28 사현 마누라 즉 사정봉의 어머니는 데보라 로 알고있는데요?
  • 작성자에미넴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10.28 사정봉이 왕비(왕정문)이랑 장백지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스캔들 피울 때 사람들 그랬죠 "그 아비에 그 자식이로구나!!" 사현 역시 여자와의 관계가 복잡해서 누가누구인지 좀 헷깔리지 않을까요? 이 아저씨 카리스마는 나름대로 여전한 것 같습니다. <흑백삼림>, <소림족구> 등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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