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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3일 ~ 05월 31일 사방&말라떼 후기 -5

작성자인생은생방송|작성시간26.06.08|조회수58 목록 댓글 1

이번편엔 필핀다니며 첨으로 피나이에게 딥빡온 인생이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조금 거친말이 나올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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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 다이빙 후 몬타니

 

' 아니..  요새도 이런애가있네....? '

 

신기방기한 인생이에요.

뭐 그냥 나가기 뭐해서 어느정도 정리를 해놓고 나간건가?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손님들이 이쁘다~이쁘다 해주는 애기들 입장에선 나름 콧대가 높아질법도 한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 아이는 어제 저녁에도

크게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했던적은 없는거같네요. 

 

어쨌든 짠물에 한번 몸을 담궜으니 샤워하구요.

젖은 옷은 다시 발코니로 나가 탈탈털어 말려두곤 침대서 딩굴거리고 있으니 곧 도착하는 땀이 송글송글맺힌 B양이에요.

 

인생이 : 밖에 덥지? 에어컨좀 쬐고 좀 땀좀 식으면 나갈까? 아 맞다 들어올때 리햄봤어?

B양 : 응? 아니?? 못봤는데?

인생이 : 잉 그래? 수영장 교육 몬타니에서 하고있을텐데? 

 

잠깐 B양 땀좀 식힐때까지 기다리다가요, 반바지에 모자눌러쓰고 아래로 내려가보니 혼자 몬타니에 수영장에서 

수영즐기고 계신 리햄이네요.

 

인생이 : 오전 교육은 끝나셨나요? 점심은요?

리햄 : 아아 아니야 난 원래 아침점심 잘 안먹어서

인생이 : 에..? 그래도 뭐좀 드시지..? 저희 에스원갈까하는데 같이가요

리햄 : 아 그래? 그럼 나 뭐좀 가지러가야되서 숙소좀 들렀다갈게.

인생이 : 아항 그럼 뭐 시켜놓을게요. 어떤거요?

리햄 : 음.. 간단하게 김치볶음밥같은거..? (아니 햄..ㅡ_ㅡ.. 김치볶음밥이 간단한건가요...? 베리 빅 스토마치 딸라가....)

 

그렇게 도착한 에스원.

뭐 먹을까 고민하다 김치볶음밥을 보는데... 음? 여기 볶음밥류는 굿 퍼 2펄슨이네요?

양이 꽤 많은가봐요.

 

결국 비빔밥 주문하구요. 뚝배기에 자글자글한 소리내며 나오는 비빔밥...

잉..그런데 뭔가 비빔밥에 들어간 고명과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과 동일한거..무엇...ㅠ_ㅠ....

갠적으로 움직이기 귀찮기도 하고 맛도 나름 나쁘지않다 생각해서 자주찾는 에스원인데.. 메뉴가지수가 늘어가며

뭔가 맛이 좀 떨어지는거같은 느낌이 드는 인생이에요.

 

리햄은 함께 식사후 다시 교육하러가시고요.

인생이는 디카페인 한잔하러 B양과 씨애틀에서 커피 들구 숙소로 돌아왔어요.

(그러고보면 B양은 어김없이 또 아아 마시네요.? 필에도 까페바람이 불면서 의무적으로 아아 먹는인구가 많아지는거같아요)

 

인생이 : 먹고나니 졸리네.. 그래도 그냥 자긴 아쉬운딩.. 넷플이나볼까?

B양 : 넷플릭스? 어떻게?

인생이 : 여기 스마트티비라 넷플릭스 볼수있거든. 어제 계정 로그인해놨는디 잠만..

 

넷플릭스 들어가서 뭐 볼까 살펴보는데..

음..? 인생이를 오징어로 만들어버릴 차은우가 나온 원더풀즈라는게 있네요.

이걸 봐도 되나..싶긴하지만 뭔가 웃음소재가있는 드라마인거같아 시청좀 하구요.

(무서운건 못보는 인생이에요. 그나저나 요새 탈세로 말 많던데 얼굴 하나는 정말 조각이네요. 그리고 깔깔거리며 시청하는 B양. ..드라마가 재미는건지 차은우 얼굴만봐도 웃긴건지 모르겠지만요..ㅡ_ㅡ..)

 

B양 : 아 맞다. 근데 친구는 어제 E빠에서 본 친구가 맘에 든다고했다고?

인생이 : 응. 근데 아는사이야? 입구에서 인사하던데?

B양 : 응 내 친구야. 내 친구 맘에들면 연락한번 해볼까?

인생이 : 친구? 그래그럼 

 

그리고 핸드폰 붙잡고 메세지하는 B양.

 

B양 : C양이 뽀기냐는데..? 얘는 뽀기만 만나거든.

인생이 : ㅡ_ㅡ.. 뽀기만 만나는건뭐여.. 뽀기라고해 아메리칸띠띠 좋아하는지도 물어보공

B양 : 오케이래. 이따가 E빠로 가면 될거같아. (아메리칸 띠띠 좋아하나보네요..?)

 

반칙이긴 하지만 사전에 메세지해서 리햄 파트너 구해드리구요..에헴. (근데 왠지 아쉬운 이건 무엇...)

드라마보다 슬슬 졸리길래 B양 살살건드려 자자하구요..

이번에도 역시 결과?는 좋지 못한상태로 잠들고 일어나니.. (ㅠ_ㅠ..이씽..!!) 시간은 어느새 4시 반이네요.

 

(옆에서 등돌리고 쿨쿨 잘자는 B양)

살살 일어나 발코니나가 담배한대피고 다시 침대에 누우니 일어나는 B양.

 

B양 : 아아 혹시 나 또 코골았어?

인생이 : 응? 아니. 이번엔 못들은거같은데. 어웈 근데 왤케 피곤하징.. (결과가 좋지못하니 뭔가 노동만 열심히 하다 잔거같아요)

B양 : 아아 다행이네.

 

뭐 어찌되었건 리햄에게 어제본 아이 예약? 되었다고 전해드리니 그럼 마사지좀 받게 7시에 가자하시네요..?

음...? 그래도 되나..? 글타고 얼굴도 모르는데 기다리게 하는건 매너가 아닌거같은데..? 싶긴하지만 일단 알겠다고 하구요.

 

다시 일어나 원더풀즈좀 보며 꽁냥거리고있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6시가 다되어가네요.

슬슬 일어나 샤워하구요. 뭘 입어야되나 몇벌 없는 옷 고르고있는 인생이..

그런데 갑자기 B양의 휴대폰으로 영통이 걸려오네요..?

그리고 따갈따갈거리는 소리가 들리구요.. 곧 이어 제게

 

B양 : C양이 언제올거냐고 물어보는데..? 사람들이 자기한테 데이트신청한다고 빨리오라고 난리야

인생이 : 잉..? 아 역시 ㅡ_ㅡ.. 내 이럴줄...

 

부랴부랴 리햄에게 전화해보는데.. 아씡..ㅡ_ㅡ..이햄 마사지받다 천국갔는지 전화를 안받네요..?

어째야되나 고민하던 인생이.

 

인생이 : 일단 나가자. E빠가서 내가 너 친구 데이트신청할게.

B양 : 뭐??!!! (이게 뭐하는 짓이냐는 표정의 B양이에요)

인생이 : 아니아니..ㅡ_ㅡ.. 너 친구 기다리니까 일단 내가 데이트신청하고. 내 친구한테 데이트권한? 넘기겠다공.. 친구가 빨리오랬다며

B양 : 아아아 하하하하 난또. 알았어 그럼. 가자.

 

본인있는데 추가 데이트신청한다 생각했었나보네요.ㅡ_ㅡ..  (양쪽에 끼고 데이트라..해보고싶긴하네요..)

어쨋든 서둘러 나와 E빠로 이동하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오늘 어김없이 밝은 조명아래 쪼르르 앉아있는 E빠아이들이에요.

 

예전에 갔을땐 정면을 바라보게 앉아있던 아이들..

이젠 왼편으로 앉아있네요. 그리고 오른편에는 손님들도 앉아 계시구요.

앉아있는 아이들 하나둘 보는데.. (마치 제가 선택하는거같은 이 기분.. 넘나좋은것... 근데 제 스타일은 없네요...)

음..? 얼굴은 제대로 못봤었지만 어제와 같은 스타일?의 아이는 없는거같아요.

 

그런데 저 구석탱이에서 B양을 본 아이가 시커먼 위아래 옷을 입고 그림자마냥 서서히 이쪽으로 다가오네요..?

(단발머리 귀신인줄.....ㅡ_ㅡ..)

B양과 인사하고 따갈따갈 거리는 아이.. 그리고 그 뒤에 등장하는 익숙한 얼굴의 거대한 마마상..

 

음..? 이 마마상.. 예전부터 욕 오질라게 잘하는 맨날 술취한 모습만 보던 그 마마상이네요..?

예전부터 봐왔지만 인생이가 썩 좋아하는 마마상은 아니기에 이 마마상 소속인게 영 찜찜한 마음이 드는 인생이에요.

어쨌든 데이트나가겠다고 허락? 받구요.

숙소는 어디냐고하길래 파파프레드라고 대신 얘기해주고난뒤 같이 나오며 이 아이를 보는데..

(내 살다살다 대신 데이트신청도 해보네요..ㅡ_ㅡ..이런동생 어디없슴돠 햄..)

 

음...? 뭐죠..? 이 껄렁함은..?ㅡ_ㅡ??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입고있는 C양. 그런데 얼굴 여기저기 피어싱이 꽤 많이있네요.

목에도 왠 타투가 하나 보이구요. (저거 세길때 엄청아팠을거같은데 꽤나 겉멋?이 든 아이인가봐요)

친구 어딨냐며 약간 짜증난 얼굴의 표정을 하며 따갈거리던 찰나 부랴부랴 소식?듣고온 리햄과 조우하구요.

 

어째 첫인상이 쎄하긴하지만.. 제 파트너는 아니니 일단 어디갈까 물어보니 한국말로 유식당을 외치는 아이에요..ㅡ_ㅡ..

 

그렇게 이동한 유식당..

음? 그런데 역시 이 시간에 유식당은 항상 만석이네요.

유식당을 가려면 아예 일찍가덩가 아니면 조금 사람이 빠졌을시간에 가는게 맞는거같네요.

 

결국 자리이동하여 도착한 에스원.. 자리잡구요.

B양은 삼겹살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B양 먹을수있게 LA갈비 몇인분과, 삼겹살을 함께 주문을 해보았어요

(에브리데이 한쿡인은 삼겹살을 먹으니 질릴만도해요)

 

그리고 시작된 술자리.

걱정했던거 보단 지인파트너도 꽤 장단을 잘맞춰주기에 안심하고 있던 찰나..

가만히 앞에 얘기 듣고있던 인생이...

이 C양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는데..  얼래.. 이냔이거...말끝마다 뿌땅이나거리는 C양이에요..ㅡ_ㅡ..

슬슬 이냔 뭐지..? 라는 생각에 위아래 견적?을 보는데.. 

 

음.. 이 C양.. 꽤나 마야방이네요...?

딱 봐도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이 태도에 말투. 슬슬 지인파트너지만 제 앞에서 말끝마다 저러는게 

맘에 안들기 시작하는 인생이에요..ㅡ_ㅡ..

얼굴은 인생이가 봐도 이쁘장하게 생겼기에 인기는 꽤 많은거같은 이 C양.

수많은 분들의 데이트신청의 결과?로 이 아이도 왠지 그걸알고 자기세상?인것 마냥 하는 행동같아 보이는 인생이에요.

(얼마나 손님들이 이쁘다이쁘다 해줬을지 눈에 뻔히 보이는..? 그런거요)

 

그리곤 리햄은 영어는 미국인이기에 원어민수준이지만 따갈로그는 모르고..

인생이가 따갈로그를 조금 알아든는걸 눈치챈 듯한? C양. 

 

C양 : 너 친구한테 뿌땅이나모 라고 해봐.

리햄 : 뭐? 뿌땅..이나모? 그게뭐야 다시말해바

C양 : 하이씨 너 친구한테 뿌.땅.이.나.모 라고 해보라고

인생이 : ㅡ_ㅡ.... 

 

앞에서 듣고 있던 인생이..

가뜩이나 껄떡거리는게 슬슬 맘에 안들어죽겠는데 따갈로그 모르는 리햄시켜

저에게 욕하게 시키는 C양이 어이가없어 바라보던 순간..

이 리햄.. 저한테 하라던 얘기를 잘못알아듣고 옆에서 고기서빙하던 직원에게 뿌땅이나모를 외치네요..??

 

......

.........

순간 서빙하던 직원의 표정은 썩어들어가고....

리햄은 당췌 이 분위기 무엇인지 두리번거리고있고.....

인생이는 이 상황이 얼탱이가 없고...

옆에서 지시한 C양은 소리지르며 놀래자빠지고...

눈치 슬슬 보던 B양은 고개를 푹 숙이고......

 

 서빙하던 직원은 그래도 분위기상? C양이 시킨걸 눈치챘는지 조용히 서빙하던거 놓고 자리로 돌아가구요..

(괜히 앞에있는 제가 미안해죽는줄 알았어요. 게다가 나름 인생이랑 페북친구였던 에스원 스탭이었거든요)

 

(에스원에서 삼겹살에 LA갈비등등 주문해 먹는 인생이와 리햄, 그리고 B양과 C양)

 

인생이 : ㅎ ㅏ아...ㅡ_ㅡ..

리햄 : 왜왜 무슨뜻인데??

인생이 : 햄이 얘기한 그 말.. 여기 필리핀에서 첨보는사람한테 하면 엄청 심한욕이에요. 저냔저거 ㅎ ㅏ 아..ㅡ_ㅡ.. (열겁나 채는거 참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화들짝 놀란 리햄. 직원에게 무슨뜻인지 몰랐다며 사과하구요.

어찌저찌 화나는거 억누르며 술짠하며 밥먹는 인생이. 그리고 옆에서 슬슬 인생이의 분위기 변화?에 눈치 살살보는 B양.

그러거나 말거나 혼자 신나있는 C양..

원래 남의파트너 한테는 직접 말 잘 안거는 인생이. 이냔은 도대체 뭐하는 냔인가 궁금해

 

인생이 : 근데 너 이름이 뭐야? 얘기했었나?

C양 : 나? C양이야.

인생이 : C양? 처음듣는 이름인데...

 

C양 : J양~~ J양~~~

인생이 : ㅡ_ㅡ??? 뭐야 이건....

 

갑자기 몇번 앞선 소설에서도 언급했던.. 자기 제가 무려 8년? 9년전?.. 마할꼬모드로 지냈던 댄서 J양의

이름을 허공에 불러대는 C양이에요..ㅡ_ㅡ....

순간 다시 얼탱이가 없어진 인생이.

 

인생이 : 너 몇살이라고?

C양 : 나? 21살.

인생이 : 21살? ㅡ_ㅡ?? 근데 너가 그걸 어떻게 알고?

C양 : 나? 나 J양 친군데?

 

ㅡ_ㅡ..미친..이라는 글자가 순간적으로 나올뻔한 인생이에요.

그게 언제적얘기인데. 첨보는 21살냔이 제 앞에서 J양의 이름을 불러대며 놀려대는 이상황..ㅡ_ㅡ..

(그 당시면 얘는 엄마한테 사탕찾던 시절아닌가요..ㅡ_ㅡ?? 그리고 얘네들은 아는사람을 꼭 친구라 표현해요)

 

뭐 그래도 일단 리햄생각해서 일단 다시 열채는거 참고요.

(사실 웃으며 가볍게 넘길수도있는 거였지만 한번 맘에 안들기 시작하니 모든게 맘에 안들었던 인생이에요)

조금있으니 바이스군이 일끝났다는 소리에 합류하여 같이 술한잔하는데..

이 C양...ㅡ_ㅡ 바이스군한테도 오자마자 너 빠글라냐?라고 질문하는데 순간 바이스군 어이없어하는 표정에

더이상 C양과는 말을 안섞으려고 하네요.

(에스원에서 인생이와 B양, 바이스군, 리햄과 C양)

어쨌든 조금 늦게나와 저녁을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9시가 넘어가네요.

C양의 소속바라 내키진않지만 그래도 어제는 퀸바, 몬로스를 가봤으니 오늘은 처음오신 리햄 보여드릴겸 E빠가자고 하구요,

시작된 2차자리..

 

(2차로 온 E빠에서 레드홀스 홀짝이는 인생이)

혹 쇼보다가 팁좀 줘야되는 상황있으면 주려고 100페소짜리좀 꺼내놓구요.

리햄이 휴대폰으로 단체샷 찍길래 같이 브이도 좀 해드리구 레드홀스 홀짝거리며 마시고 있는 인생이.

 

C양 : 전담이거 펴볼래?

리햄 : 노노 난 담배안펴

 

그러다 휙 돌아 저를 본 C양.

 

C양 : 펴볼래??

인생이 : ㅡ_ㅡ..아니

 

그런데 갑자기 벌떡일어나 제 자리로 오는 C양.

그러곤 갑자기 제 옷 가슴부분을 확 끌어재끼더니 입에 전담을 물릴려고하네요??

 

세상에서 누가 제 옷 끌어댕기는거 극혐하는 인생이..  (옷늘어나요..ㅡ_ㅡ.. 게다가 상대는 영 맘에 안들던 C양)

순간 그동안 지인파트너라 참았던 분노게이지가 폭발하고야 말았어요.

(이냔이 우리를 개똥으로 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던순간이었어요)

 

일단 멱살잡히든 옷 끌어당기던 손 잡아 채 뿌리치구요, 딥빡올라오는거 겨우겨우 참아내곤

웨이트리스불러 테이블 나온거 계산하고 난뒤 

 

인생이 : 햄 저 그냥 따로 B양이랑 술마실게요. 여기서 얘랑 드시다가 쉬세요

(그와중에 뭐라하진 못하고 지인생각해 일단 자리를 피하려한 인생이에요)

 

제가 일어나니 B양도 따라나오고.. 같이 있던 바이스군도 같이 나와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잉...ㅡ_ㅡ.. 뒤에서 인생이를 부르는 리햄.. (아씡..ㅠ_ㅠ 햄 걍 따로먹자니까요...)

뒤 한번 돌아보구요, 전 그냥 따로먹겠다고 다시 얘기드리고 가던길가는데 뒤에서 누가 제 어깨를 턱하니 잡네요?

 

뭐지..?하고 돌아보니 쭈뼛대고 있는 C양.

 

C양 : 미안해..

인생이 : ㅡ_ㅡ....

 

무시하구요.. 가던길 가려는데 다시 붙잡는 C양.

 

C양 : 미안해......

인생이 : 이런 씨앙.......ㅡ_ㅡ..

 

지인파트너이니 뭐라하긴 싫어 따로 먹으려 가던길 가던 인생이..

자꾸 누가붙잡아 뒤돌아보니 자꾸 보이는 C양얼굴에 더 열채는 인생이에요.

결국 머리끝까지 열이 채다 터져버린 인생이.

 

정말 그동안 사방.. 아 아니 필리핀다니면서 역대급으로 온 빡침에 J빠앞에서 정말 C양에게.. 말그대로 개디랄..한 인생이에요

(이세상 제가아는 따갈로그, 영어, 한국어, 이 세가지 언어의 모든 욕이 다 나온순간이었어요. 근데 정확히 뭐라했는진 하두 열이채서 일부만 기억나네요. 아참 그리고 제 기억엔 이때 다행이? 지나가거나 하셨던분은 없으셨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보셨다면 죄송합니ㄷ....쑥쓰...)

 

인생이의 개디랄에 벙찐 C양. 멍하니 서있구요.

뒤에서 보고있던 리햄은 애한테 왜그러냐며 말리고있는 상황..ㅡ_ㅡ..

(아니 햄.. 야방끼 좀 꺽어둘 필요가있는거같아 교육중이에요. 긍게 그냥 거기계시지 왜 따라 나오셔서..ㅠ_ㅠ)

 

어쨋든 내눈앞에서 꺼지라고 얘기해주구요.

뒤도 안돌아보고 C양 소속인 E빠에서 먹고있었으니 B양소속인 S디스코로 가서 한잔 더 할 생각에

S디스코로 입성한 인생이와 B양. 그리고 바이스군.

 

손님들이 좀 계시길래 젤 안쪽자리로 자리잡아 이 열채는 마음 레드홀스로는 진정이 안될거같아 소주달라고 하곤

앞을 바라보는데...

아씡...ㅡ_ㅡ.. S디스코까지 따라온 C양.

그리곤 제 테이블 앞에서서 제 손을 덥석 잡더니 

 

C양 : 미안... (울먹거리네요...? 아니 누가보면 인생이가 얘 잡아먹으려고하는 상황인듯...ㅡ_ㅡ)

인생이 : 야잇 ㅆ...... 좀 꺼져제발.. 내눈앞에서.

C양 : 미안해....

인생이 : 야.. 그리고 너 나 아냐?? 

 

고개를 좌우로 젖히는 C양.

 

인생이 : .근데 왜 따갈로그 모르는 내 친구한테 욕하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시봉탱뇬이 말끝마다 뿌땅이나는 아오..ㅡ_ㅡ

C양 : ......

인생이 : 너 나 따갈로그 하는거 알고있었지? 개똥같은냔이

C양 : 아니야..몰랐어.. (이런썅..ㅡ_ㅡ..몰랐다고하면 더 열채는데??)

인생이 : 너 니가 야방끼 그득한건 알고있지?

C양 : 아니야..

인생이 : 아니긴 이런 시봉탱냔이....ㅡ_ㅡㅎ ㅏ아... 몰랐으면말야 너가 너 스스로 아 내가 야방이었구나하고 좀 생각좀하고 행동해라 쫌. 건방진냔같으니라고.

리햄 : 아 왜그래~ 화해해 화해. 고작해봐야 21살이잖아

인생이 : 아 햄..ㅡ_ㅡ.. 나이랑은 일단 상관없구요. 죄송한데 이런냔은 좀 뭐라고 해주는사람도 있어야되요. 그냥 웃어넘기며 오냐오냐해주는 사람만 만나서 이모양 이꼴인거같은데

 

인생이 : 그리고 너 J양 친구라고?

리햄 : 응..

인생이 : 친구같은소리하네 ㅡ_ㅡㅋㅋㅋ 신발끈같은거.. 야.. J양이 너 이러고 다니는거 아냐..? 내가 지금 연락해서 너 이러고 다닌다고 얘기한번 해볼까? 나 걔 번호도 아직 아는데? 걔가 너를 뭐라고 생각할지 종니 궁금한데? 진짜 친구맞어??

C양 : ...........

 

계속 따글리쉬로 디랄하고있는 인생이.

그러더니 C양 비실대며 리햄옆에 앉더니 리햄에게 폭 안겨 급 서럽게 꺼억거리며 쳐울기시작하네요...? ㅡ_ㅡ??

 

리햄 : 아 이분위기 어쩔꺼야~~

인생이 : 긍게 거기계시지.. 왜 굳이 따라나오셨어요...ㅡ_ㅡ..ㅎ ㅏ아..아오식빵같은냔...

 

뭐 C양한테 열챈건 열챈거고, 그래도 참아보려했지만 결국 터진 인생이. 왠지 리햄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이었어요.

(열채서 레드홀스고 나발이고 소주마시고있는 인생이. S디스코에 계신 다른 한국인분들은 신나게 애기들과 놀고 계시네요. 분위기 극명한거 무엇.. 근데 그 와중에 또 사진은 찍어놨네요..ㅡ_ㅡ 저도 참 대단...)

인생이 : 에헴.. 일단 제가 성질을 내놨으니 햄이 이제 보듬어주세요..그럼 햄은 천사. 저는 악마가 되겠네요..ㅡ_ㅡ....

리햄 : 아 몰랑 일단 화해해~~

 

계속 화해하라는 리햄의 말에 일단 우는애 손붙잡고 나도 디랄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해주구요.

(아 물론 영혼없는 없는말이긴했네요)

하두 화해하라는 얘기에 화해 소주 2병 호다닥 마신뒤 숙소로 돌아온 인생이에요.

 

그리고 샤워하구나와 발코니에서 담배한대피고 들어온 인생이에게 B양.

 

B양 : 그 C양있잖아. 

인생이 : 응..? 아 미안. 내가 너무 열채서 그만.

B양 : 아아 괜찮아. 그 C양 있잖아..

인생이 : 응 뭐가?

B양 : 사실 나랑 그렇게 친한사이는 아니야...

인생이 : ㅡ_ㅡ??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선긋는 B양이네요..ㅡ_ㅡㅋㅋ  (순간 웃기면서 귀염해죽는줄)

어쨌든 마지막에 소주를 먹었더니 슬슬 취기에 졸음이 몰려오는거같네요.

그렇게 하루의 마무리?를 짓고 잠을 청해봅니다..

.

.

 

-  5월 27일

 

오늘도 어김없이 울리는 알람소리에 일어난 인생이에요.

몇번울린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끄고나니 시간은 7시 반을 넘어가고있네요.

사실 지인분이 다이빙하는거 아니면 알람은 꺼놓고 잤을 인생이.

 

인생이 : 잘 주무셨나요? 애는요? (혹 내상당하진 않으셨나 체크해보는 인생이)

 

리햄에게 카톡남겨놓구요. 어제 S디스코에서 술을 빨리마셨는지 숙취에 머리가 꽤 아파오네요.

삼다수 사오며 포카리도 사온게 있기에 일단 포카리 벌컥벌컥마셔보구요.

사라지지않는 두통에 잠시 침대에 누워 B양을 바라보는데 추운지 이불돌돌말아 자고있는 B양이에요.

삐져나온 부분 이불로 덮어주구요, 에어컨 바람이 너무 강한가싶어 온도좀 올려주고 잠시 생각을 해보는데

 

' 하아.. 어쩌지.. '

 

다시 B양을 어칼까하는 고민에 빠진 인생이에요.

애는 참 착한거같으니 그냥 데이트를 하루더 해볼까..?하다가도.. 아니 사실 어제도 좋지않은 결과를 봤던 인생이.

그에따라 이게 뭔가가 오질라게 안맞는구나..라고 생각이 들며 그냥 보내야되나 고민하는 그런거요.

 

그런데 사실 어제 에스원에서 밥먹을때도 인생이에게 내일 파트너 바꿀거냐고 물어봤던 B양.

근데 그 느낌이요. 그냥 첫날처럼 대화중 은연하게 나온게 아니라 뭔가.. 바꾸지말아줬으면..?하는 느낌을 받은 인생이에요

괜시리 못바꾸게 자꾸 물어보는 느낌이랄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아침에 뭐라도 채워넣을까싶어 B양을 살살깨우니 일어나는 B양.

 

인생이 : 잘 잤어??^-^??

B양 : 아 응응.. 어제 나 혹시 코골았어? (그리곤 폭안기는 B양이에요)

인생이 : 응?? 못들었는데? 아마 내가 골았을거같은데..에헴..

 

자고인날때마다 물어보는거보니 첫날 코랑 이 엄청간다고 얘기했던게 꽤 신경쓰였던 B양인가보네요. 

 

인생이 : 나 1층가서 뭐좀 먹으려고하는데 너는?

B양 : 아 아니야 나는 좀더 잘래

인생이 : 응 그럼 쉬고있어~

 

1층내려가구요.. 술기운이 있는데 날은 아침부터 푹푹찌니 술이 더 올라오는거같네요.

메뉴는 오늘도 역시나 해장이고뭐고 팬케잌주문하구요..ㅡ_ㅡ에헴.. 

달달한 팬케잌에 오렌지주스 원샷때리고 방에 올라오니 밀어내기 신호가와서 호다닥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침대에 누워있으니 

오는 리햄의 연락.

 

리햄 : 너는? 너 연장하면 나도 같이하게

.

리햄 : 둘이 친구이니 뭐더 좋지않을까?

 

리햄은 느낌상? C양이 꽤 맘에 들었나보네요.

하긴 외모로만 보면 그래도 사방내에선 인기가 꽤 있었을거같은 C양이니까요.

일단 조금 있다가 얘기하기루하구요, 

 

숙취가 남아있기에 그대로 좀 누워있다가 11시타임 다이빙 다녀오려 일어나는 인생이.

 

B양 : 친구는? C양은 갔대?

인생이 : 음? 모르겠네 연장인지 아닌지. 이따 물어보지뭐. 나 다이빙갈건데 어떻할꺼야?

B양 : 음 그럼 나는 잠깐 바얀좀 다녀올게. 뭐좀 살거있어서. 

인생이 : 아아 그래 그럼. 같이나가자

 

옷갈아입구요, 같이 거리로나와 도깨비앞에서 이따보기로하고 헤어진뒤..

(결국 고민하다 하루 더 연장시킨 인생이에요)

 

인생이 : 바다는 다녀오셨나요? (최대한 진도좀 빨리빼달라 부탁드려서 4시는되야 끝나는 빡센교육중인 리햄이에요)

리햄 : 응 아 어렵다어려워

인생이 : 아 이거 탕침봉. 사둔거 있어서 하나 가지고왔어요. 작지만 선물이라 생각하시구 쓰려면 쓰세요. 아참 C양은요?

리햄 : 걔? 지금 내방에서 자.

인생이 : 아 그래요? 연장?

리햄 : 일단 더 잔다길래 돈 놔두고 나왔는데 모르겠네. 이따 들어가보면 알겠지뭐.

 

음...ㅡ_ㅡ?? 머리맡에 돈놔두고 이따 들어가보면 알겠지뭐는 뭔소리인걸까요...?

사전에 맘에들면 어케어케해서 연장하라고 얘기해줬던 인생이인데 아무래도 잘못알아 들으신거같은 리햄..

 

인생이 : ㅡ_ㅡ?? 연장이든 보내드리든 깨워서 얘기는 하셨어야될텐데...?

리햄 : 아 그래? 일단 이따 들어가서 얘기해보지뭐. 근데 얘 연장하는거 괜찮겠지? (아무래도 인생이가 신경쓰이시나봐요)

인생이 : 아. 어제 그거때문에요? 그거야 뭐 햄이 하고싶으시면 하는거죠. 제 파트너도 아닌데

 

솔직히 좀 껄끄럽긴하지만 그렇다고 지인분이 좋다는데 파트너를 저땜에 보내는건 영 아닌거같은 생각이드네요.

어쨌든 한깡하구요. 숙소로 들어와 이번엔 전문가?에게 룸크리닝요청을 해놨기에 깔끔해진 방에서

샤워한뒤 B양에게 메세지를 해보는데

 

인생이 : 점심은? 나 친구랑 점심먹으러 가는데

B양 : 아 많이먹어~ 난 잠깐 친구네 왔어. 친구 임신했거든.

인생이 : 아 그래? 그럼 먹고오는거야?

B양 : 응. 여기서 먹고 옷챙겨서 갈게.

 

평소같았음 혼자댕기는 인생이.. 언넝와라..밥같이먹자했을텐데

리햄과 강사님과함께 유식당에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했기에 일단 알겠다고하구요.

점심먹고 리햄은 다시 교육들으러가시고.. 전 다시 삼다수랑 치약이 다떨어져가는거같아 하나 구매후 몬타니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역시나 오늘도 점심을 먹으니 슬슬 잠은오고...

(기억하시련지 모르겠지만 평소? 제 사방루틴은 오전에 다이빙 한두깡.. 점심먹고  커피사마시고 물사가지고 숙소들어와 낮잠.. 그리고 저녁때 슬슬기어나와 술술술.. 항상 이 패턴을 유지하는 인생이에요. 아 물론 오전에 다이빙은 몸상태따라 스킵할때도 있구요)

 

인생이 : 나 졸린뎅.. 곧 오는거야?

B양 : 응 나 이제 집에좀 갔다가 금방갈게!

인생이 : 그럼 내방 비밀번호 **** 이거니까 문열고 들어와.. 나좀 자고있을겡.. (문열어주기 귀찮은 인생이)

 

그리고 한창을 자고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 하이씽.... 삑삑삑... 어라..? 하이씽..."

 

꿈인가요..ㅡ_ㅡ..?? 이 피나이의 하이씨소리..

작년 11월에 몬타니 같은방에서 꽃빠 모양이 세면대에에 토해놓고 냈던 소리같은데말이에요..

실눈 살짝떠서 주변을 두리번거려보니 다행이? 꽃빠의 그녀는 제방에 없네요.

 

뭔소린가 두리번거리니.. 문고리가 왔다갔다 움직이는 모습..

벌떡일어나 문열어보니 역시나 B양.. 도어락을 어케여는지 몰라 문앞에서 헤메고 있었나봐요.

 

인생이 : 잉..언제부터 이러고있던거야?ㅡ_ㅡ??

B양 : 이거 어떻게하는거야? 일캐 손바닥으로 한번 누르면 번호 나오는거아냐? 난 왜 안나와..?

인생이 : 응? 맞는데? 자 봐바..일캐일캐 글구 번호가 뜨면 그때 번호누르면되는데

B양 : 아아아아 하하하하하하 나 정말 바보인가봐 하하

 

몬타니 도어락이 익숙치 않은 B양인가보네요.

뭐 어쨌든 땀 삐질삐질흘리고 있길래 언넝 들어오라하구요.

에어컨좀 쬐라하는데 틱-하고 나가는 정전..ㅡ_ㅡ..타이밍오지구요.

쪄죽을라카는 B양 손부채질좀 해주다 전기 다시들어오길래 땀좀 식힌 B양. 

 

아직 졸리긴 하지만 B양왔는데 바로 다시잠들기도 뭐해서 다시 원더풀즈신청하는데 

B양. 누군가랑 막 메세지를 하네요..? 그리고 저에게

 

B양 : 그 C양있자나. 집에갔나본대?

인생이 : 아아 그래? 근데 내 친구는 연장하고싶어하던데? 그 친구가 잘못이해해서 얘기를 제대로 못한거같던데

B양 : 그런데 C양이 너 만나기 싫대..그래서 내키지가 않은가봐

인생이 : ㅡ_ㅡ??응??ㅋㅋㅋㅋ 당연히 그러겠지..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난리를 피웠으니.

 

그렇게 원더풀즈 보고있는데 교육이 끝나셨는지 리햄에게 오는 카톡

 

리햄 : 얘는 갔나보네..ㅎ 방에없다. (아니 당연히없죠햄..ㅠ_ㅠ..뭔 언지를 주등가해야지.. 그래도 없어진 물건은 없나보네요..?)

인생이 :  연락처 받아논거 있어요?

리햄 : 아 인스타. 

인생이 : 그럼 디엠하세요..

리햄 : 일단 했으.. 너 파트너한테 잘 얘기해서 나오라고 좀해봐..

인생이 : ㅡ_ㅡ..하.. 이햄 증말...

 

맘에 드는 아가씨 여자 예약에..

마사지 받는다고 늦어지길래 먼저가서 혹시 다른사람이 채갈까 데이트신청도 대신 해드렸더닝..

이제 어제 디랄한 여자애한테 말좀 잘해서 연장해달라하는 햄.......

(그래요.. 햄만 행복하시면 된거죠모...  동생은 괜찮습니당.. 대신에 담부턴 저 혼자올게요 햄...)

 

어쨋든 B양에게 잘좀 얘기해달라고 부탁?하구요..

오늘도 좀 늦게보자는 리햄의 말에 시간은 넉넉하네요. 저녁때까지 원더풀스만 보긴 뭐하니..

집중?해서 이번엔 성공적으로...이틀하고도 반만에!!!! 만족한 결과를 얻구요..

(진짜 초집중한 인생이에요)

현자타임과 함께 졸음이 쏟아지길래 잠깐 졸고일어나니 시간은 어느새 6시네요.

 

7시에 만나기로했기에 서둘러 준비하구요, 파파프레드로가 리햄만난뒤 곧장 E빠로 향하니

C양 구석탱이에 그림자마냥 오늘도 위아래 시커먼 옷입고 앉아있네요.

리햄 다시 데이트신청하시고.. 오늘은 릴렉스 다시 가보고싶다하여 간 릴렉스레스토랑..

 

그런데요....

이 C양.. 아니.. 어쩜 이래 세상 다소곳해졌나요...? 무슨 시댁 온 새색시인줄..ㅡ_ㅡ??

생긴것과 다르게 급 얌전해진 C양의 모습에 웃음터진 인생이에요.

 

(오늘은 리햄이 주문해보겠다며 주문한 음식들. 그나저나 이집은 생선도 싱싱하네요)

세상 다소곳해진 C양에 웃음터진 인생이.

살살 말걸어보는데.. 음? 인생이의 말을 못들은척하는 C양이에요. ㅡ_ㅡㅎㅎ...

뭐 솔직히 어젠 짜증났지만 오늘 꽁해있는 모습보니 맘이 풀린 인생이. 

(아 물론 리햄생각해서 그런것도 있긴하지만요)

이럴땐 뭐다...? 술 열심히 따라드리구요..ㅡ_ㅡ에헴..

분위기좀 풀릴때쯤 바이스군 오늘도 변함없이 연락오길래 릴렉스로 오라고하구요.. 

(그나저나 이 바이스군은 다른분들한테도 이리 연락하나요..ㅡ_ㅡ?? 항상 연락와서 언제메가댄스가나... 기다리는 승냥이같은 바이스군..)

 

인생이 : 아 오늘은 메가댄스 가시는거죠?

리햄 : 응 한번 가봐야지

인생이 : 아 근데 저는 항상 메가댄스는 11시나 되서 슬슬가는데..? 내일 펀다이빙 가능하시겠어요?

리햄 : 어웈..11시는 너무늦어.. 10시쯤갈까?

B양 : 메가댄스??

인생이 : 응 메가댄스가자. 일정중에 한번은 그래도 가봐야지^-^...

 

밥먹구요, 시간이 조금남아 어디가고싶으시냐 물으니 퀸바얘기를 하시네요.

그래서 퀸바로 이동을하니..음..? 이번엔 항상 인생이가 앉는 자리는 손님이 계시길래

이번엔 항상앉던 반대인 카운터방향 무대쪽으로 자리를 잡은 인생이에요.

 

그리고 무대쪽 옆테이블을 보는데.. 한 한국인?인듯한 두분께서 계시네요.

그런데 옆을보니...잉... 꽃빠의 모양이네요..? (제방에 토해놓고갔던.. 그리고 몬로스에서 양형과 계시는걸 봤던 인생이)

그런데 이 꽃빠의 모양.. C양과 아는사이인지 저를 힐끔보곤 인사하고 서로 폭풍메세지를 해대기 시작해요..ㅡ_ㅡ..

(아마 저에대해 얘기하는거 같은 이 쎄한느낌...ㅡ_ㅡ... 제발 아는척하지마라고 빌고있어요)

 

뭐 어쨋든 시간좀 떼우다가요.

퀸바에서 오매불망 메가댄스갈 시간만 기다리던 바이스군.

10시되었다며 닥달하길래 인생이와 B양. 그리고 리햄과 C양.. 바이스군 일캐 5명이서

메가댄스로 발걸음을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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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혜산 | 작성시간 26.06.09 정말 그곳은 버라이어티 하고 어메이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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