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지난편 C양은 특징을 좀 적었더니 역시 그쪽빠에선
나름? 인기좀 있는 아이인가 알아보시는 분들이 좀계시는거같네요^-^..
뭐 순간 열채긴 했지만 담에보면 것도 추억이기에 피식하며 인사할 사이정도는 되는거같으니
지금껏 악감정이 남아있진않은 인생이에요. 그 뭐냐 담날 C양도 꽁해있길래 나름? 열심히 풀어준것도 있구요.
오히려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자기딴애는 장난친거인데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거일수도있겠네요 헤헤..
(저도 글고보면 평소엔 얌전한데 뭔가 꽃히면 한성격 하는거같네요)
뭐 미안하다고 울던모습이 짠하기도 하구요. 이왕참는거 한번더 참아볼걸 하는생각도 들구요.
뭐 암튼 내용 이어작성해보겠습니다!
아참 이거 소설인거 아시죠???
소설에 너무 깊게 감정이입하시면 사실같이 느껴지니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월 27일 밤10시가 넘어가는 시간..
메가댄스입구에 도착하니 바운서가 알아보고 인사를 해주네요.
그러고보면 필애들은 참 기억력이 좋은거같아요.
아 물론 바운서들한테 팁좀 챙겨주는 인생이기에 저사람은 돈주는사람!하고 기억하는거긴 하겠지만요.
어쨋든 안으로 들어가구요.
사전에 바이스군에게 화장실 앞앞자리 (에어컨붙어있는자리) 예약좀 해두라고 했던 인생이기에
예약되어있는 자리 앉으려는 찰나 와장창깨지는 병소리.
잉... ㅡ_ㅡ.. 인생이 가방에 부딪혀 컵이 떨어져 깨져있네요. (앗 미안...)
술은 뭐 주문할까하다하다 헤네시 엔트리급이 있길래 주문해보구요.
오랫만에 오는 메가댄스 구경하는 인생이에요
그러고보면 사방에서 예전엔 얼음잘못먹으면 배탈나 꽤 고생했던 인생이라 얼음은 되도록 피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순간 빠에서 나오는 얼음 참 잘녹여먹고있네요.
(그래서 긍가 이상하게 사방만가면 묵혀놨던 푸푸가 잘 나오는거 같기두하구요)
글케 둠칫둠칫거리며 흥 올리려던 찰나 리햄 파트너가 부른 빠글라두명이 함께하구요.
(리햄이 양해구하길래 저도 바이스군 데리고왔으니 좋다고했어요)
누군가 하고 보니 한 아이는 E빠에서 댄서하는 친구네요?
뽀기라말하니 마간다라해달라는 빠글라군.
어쨋든 다시 둠칫둠칫거리다가요. 가끔 터지는? 인생이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면 무대로 나가 덩실덩실 춤도같이춰보구요.
(B양은 메가댄스에서 춤추는게 음.. 머랄까.. 마치 자기 소속빠에서 춤추듯? 춤을추네요)
그리곤 자리에서 인나 춤도춰보며 술도 홀짝이며 무대에 있는 댄서들 구경하는데..
한 꾸야가 사진한방찍겠다며 카메라를 들고오네요?
예전엔 멋모르고 몇번 찍었다가 페북에 얼굴 박제된 기억이 있기에 사진찍기 싫다고 극구거부하구요..ㅡ_ㅡ..
(뭐 추억이기도 하지만서도 수천명이 보는 홍보 페이지에 얼굴 박제되기 싫었던 인생이에요)
슬슬 12시가 넘어가며 흥은 더 오르고.. 일끝난애기들도 몰려오며 신명이 날려는 찰나..
옆을보니 리햄.. 슬슬 체력에 한계가 오시는지 졸려죽을라카시네요?
어제 오늘 빡시게 오전부터 교육들으셨으니 피곤하실법도 하긴해요.
(반면 메가댄스는 11시부터라고 생각하는 인생이)
30분만 더 있다가 가자고 합의?보구요.
둠칫거리며 고개까딱이고있는데 갑자기 누구한테 명치맞은거 마냥 배를 움켜잡더니 고통스러워하는 리햄파트너 C양.
곁에 있던 빠글라들, 리햄, 지나가던 MC, 웨이트리스 뭔일인가 다가와 걱정해주구요.
(아 물론 저는 뭐냥..ㅡ_ㅡ??하며 멀뚱멀뚱보고있긴했네요)
조금 있으니 괜찮아졌는지 물 홀짝거리길래 아쉽지만 자리는 마무리하기루하구요.
바이스군에게 얼마꽃아주고 여기 앞에 빠글라들이랑 좀더 놀다가라고하곤 밖으로 나온 인생이와 리햄..그리고 파트너들.
그런데요. 메가댄스에서 나와 몬타니까지 걸어가려니 급 귀찮아지기 시작한 인생이에요..ㅡ_ㅡ..
술도 마셨겠다 날이더우니 걷는것도 귀찮아진 인생이.
문득 예전에 카트로 샌딩해주던 기억이 나 잘가라고 인사해주는 바운서에게
인생이 : 아 맞다. 여기 전에 왔을때 카트있었는데..?? 나 샌딩좀해줄래? 몬타니까지 언제가닝..덥다더워..
바운서 : 카트 고장났어.. 미안..
이런씽..ㅡ_ㅡ..어쩔수없이 걸어가야겠네요.
(작년겨울에 왔을땐 선선허이 걷기 좋았던 사방의 날씨지만.. 메가댄스안에도..밤인 지금 밖에도..사방은 저에게 덥네요)
결국 땀 삐질거리며 몬타니까지 걸어오구요. 그래도! 몬타니에 에어컨은 빵빵하게 틀어놨으니
방에 들어가면 갈증났을때 맥주한잔 들이키듯..?
음.. 아니면 오래도록 참았던 소변볼때의 그 쾌감?을 느끼듯...?
만땅기대하며 1번방 문열고 들어가는순간!......
뭐죠... 이 후끈거림은...ㅡ_ㅡ.... 에어컨이 꺼져있네요.
아마 정전이 왔었나봐요..또륵.....
서둘러 에어컨 키구요.
(창문형에어컨은 시끄러워서 갠적으로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게 또 가만보면 장단점이 있는듯하네요)
땀좀 식힌 뒤 B양과 같이 샤워하구요. (3일째넘어간다고 이제 샤이함이 없어진 인생이와 B양이에요)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 5월 28일
오늘도 알람소리에 일어나는 인생이에요.
어제밤에도 중간중간 목말라깼던 기억이 있는데 숙취가 몰려오길래 포카리 계속 때려넣었더니
일어났을때 생각보단? 몸상태는 괜찮은거같아요.
일단 전담들고 화장실로 호다닥 이동하구요. 경건하게 푸푸해결하고 난뒤 오늘의 날씨는 어떤가 발코니로 나가봅니다.
잠깐 발코니에 놓인 쇼파에 앉아 멍좀 때리다가요. 슬슬 땀이 나길래 안으로 들어오니 인기척에 일어나는 B양이에요.
그러곤 화장실로 호다닥 가는 B양.
음...? 그런데 뭔가 헛구역질하는 소리가 들리는거같네요..? (그와중에 혹시 푸푸냄새가 남아있나 걱정한 인생이)
그리고 침대에 픽 하고 쓰러지며
B양 : 아 나 너무 힘들어.. 토할거같아..
인생이 : 어제 그 헤네시때문에 그런건가? (항상 애기들은 메가댄스에서 양주먹으면 담날 힘들어하는거 같네요)
B양 : 오늘 다이빙하지?
인생이 : 응 오늘 마지막다이빙할거라 오전 2타임할거야. 좀 쉬고있어. 밥먹고올게
B양 : 응 알았어.
옷대충걸쳐입고 나가려던 찰나.. 그런데 문득 까스띨로에서 사놨던 속청이 생각난 인생이에요
(항상 한국에서도 술마시면 포라키로 1차해장. 그래도 아침에 니글거려죽겠으면 위청수로 최종 해장 해결하는 인생이. 마시는 소화제지만 구역구토에도 효과있는 위청수..추천드립니당.. 아 그런데 까스띨로에는 위청수는 없지만 속청이 있어 혹시 몰라 사다놨던 인생이에요)
인생이 : 아 맞다. 이거 까스띨로에서 사다논건데. 효과좋아~ 한번 마셔볼래?
B양 : 이게 뭔데..?
인생이 : 그 구역질날때 마시는건데.. 맛은 아마 없을거야. 그래도 내 믿고 함 마셔봐~
병뚜껑따서 건내주구요, 1층내려온 인생이에요.
참, 글고보면 이번에 조식포함된걸 예약한지도 몰랐다가 쿠폰받고 활용 엄청 잘하는 인생이네요.
그나저나 8월, 10월에도 미리 연초에 발권하면서 똑같이 몬타니 예약을했기에
조식포함된건가하고 아고다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8월예약한거에는 조식포함인데 10월은 조식포함이 아니네요..?
아마 겨울 성수기로 가면서 예약할때 비용에 조식은 빠지는 구조인가봐요.
그래서 작년 10월인 성수기때부터 사방복귀한 인생이기에 조식바우처는 계절상 비수기인 이번 여행때 처음받아본거같네요.
어쨌든 1층내려와보니 한 한국인?같은 분께서 항상 앉던자리에 앉아계시네요.
그 뒤쪽으로 자리잡구요. 오늘도 변함없이 팬케잌주문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보는데..
음..? 뭔가 분위기가 되게 어수선한거같아요.
그리고 들려오는 예스터데이 올 파이어라는 소리..
ㅡ_ㅡ??... 뭐죠 이 살벌한 분위기는...?
이상함을 감지한 인생이. 리셉션쪽을 바라보는데 뭔가 눈치를 엄청 보는거같은 분위기에요.
잠시 후에 수영장에서 벌레?치우던.. 첫날 가방날라준 꾸야 살짝불러
인생이 : 뭔일이여...? 저분은 누구...? 새로온 보스?
꾸야 : 응 맞아.
인생이 : 그런데 왤케 분위기가 살벌해..?ㅡ_ㅡ??
꾸야 : 나도 왜그런건지 잘 모르겠어. 근데 어제 밤에 소리못들었어?
인생이 : 응? 뭔소리..?
꾸야 : 새로온보스 어제 소리엄청쳤는데
ㅡ_ㅡ?? 꿀잠잔 인생이.. 일단 알겠다하고요.
꾸역꾸역 불편한 분위기속 팬케잌먹고난뒤 조식바우처하나 건내고 올라온 인생이에요.
그리고 가만생각을 해보니..
설날때 방문했던 인생이. 당시에 소설작성중 삭제가 되어 기재는 못되었지만 인생이가 머물던 설날기간..
파라다이스 보스님께서 뭔가 안좋은일에 연류되어 마닐라로 가셨다는 얘기를 들었던 인생이에요.
한국분이라 들었는데 꽤 큰 자본력을 가지고 계신분이셨는지
알고보니 작년에 몬타니 체크인할때 리셉션에서 들었던 새로바뀐 한국인보스가 같은 오너라고 얘기를 들었었구요,
사방거리 노래방도 그분의 투자?로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인생이.
뭐 정확하게 들은게 맞는건진 긴가민가 하긴했지만요.
(원체 가십거리가 많은 사방이라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렸던 인생군. 저 먹고살기도 바빠요..ㅡ_ㅡ에헴..)
뭐 여행객인 인생이는 그런갑다..하면서 노래방에 투자한게 사실이라면 좀 비싸긴하지만
깔끔한 노래방에 그래도 만족하며 종종 이용을 했기에 잘해결되어서 몬타니에도 시설투자
많이해주시길 바랬던 기억이 솔솔나네요.
어쨌든 숙소올라오니 널브러져있다 일어나는 B양이에요.
그리고 어제 있던 일을 떠올려보는데..
이 아이는 참 뭐 하나 거슬리는 모습이없는게 그래서 어쩌면 이런모습땜에 매번 씨쇼어에서 연장되있는걸 본건가..?
하는 생각을 해본 인생이에요.
마의 2일구간을 지난 B양.
어제도 내일 파트너 바꿀거냐고 물어보길래 바꿨으면 좋겠냐고 되물으니 안바꿨으면 좋겠다며 뾰루퉁해있던 B양이에요
사실 첨엔 인생이가 원해서 만났던 B양.
그런데 하루를 보내고나니 사실 하는행동외에 실망?했던 부분도 있었기에 고민도했었지만
뭔가 애 자체가 꽤 착한아이인거같은 느낌에 연장에 연장.. 그리고 결국 하루 더 연장을 하기루 맘을 먹구요
인생이 : 나 이제 다이빙다녀오려구~
B양 : 응 조심히다녀와~
인생이 : 아 나 올때까지 여기있을거야?
B양 : 응 오늘은 여기서 기다릴게.
인생이 : 음 그럼 넷플릭스 원더풀스보고있을래?
B양 : 오 알았엉. 고마워~
원더풀스를 꽤 재밌게 보던 B양이기에 넷플릭스 켜드리구요,
도깨비로 이동해 리햄만나 다이빙 한깡하고 쉬는시간에 잠깐 어제일 얘기를 하던 인생이와 리햄
인생이 : 아니 그나저나 얼마나 좋으셨으면 오전에 그 지각을... 거 인나서도 무리하신겁니깡?
리햄 : 어제 물받아놓고 올탈로 자쿠지에서 엄청놀았어.. 피곤하다.. (파파프레드VIP룸잡은 리햄)
인생이 : ㅡ_ㅡ헐....졸부럽.... 저도 담엔 파파프레드 한번 잡아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애는 괜찮은가봐요??
리햄 : 응 뭐 그래도 애가 둘이있을땐 착해. 너한테만 그러는듯..?
인생이 : 이런씡...ㅡ_ㅡ... 그나저나...올..사랑인가요....^-^??
리햄 : 사랑은 무슨.. 그냥 새로 구하기도 귀찮고하니까.. 이제 만사가 귀찮아~ 저녁때 어디 돌아댕기는것도
음.......? 저녁때 돌아다닌기억은 첫날밖에없는거같은데 어딜 돌아다니셨다는건지..
아무래도 이햄 이거 역시나 C양이 꽤 맘에 드셨나본대요..?ㅡ_ㅡ??ㅎㅎ..
리햄 : 근데 얘 오늘 아침에 멘스라고 하던데..?
인생이 : 아 그래요? 그래서 어제밤에 배아파한거구나
리햄 : 응 그런듯? 근데 그냥 귀찮으니까 내일 나갈때까진 데리고있으려고
(내일이면 체크아웃하고 마닐라에 아는동생만난뒤 귀국하는 일정인 리햄)
인생이 : 올...? 사랑맞는거같은데...? 뭐 멘스라고 못하는건 아니니까 햄이 원하는대로 하심되죠. (손 동글게말아 위아래로 흔드는 인생이)
리햄 : 야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그게 중요한건 아니잖아 (어머 이햄.. >< 플라토닉사랑중인가봐요..)
어쨌든 한깡더 하구요, 휴대폰을 보는데 잉..? B양에게 메세지가 와있네요?
B양 : 나 너 넷플릭스 프로필 비밀번호를 모르겠어 하하하. 비밀번호모야..?
.
.
B양 : 나 친구좀 만나고올게.
음?? 뭐지?? 하는 생각과함께 리햄은 강사님과 점심드신다하였지만 전 따로 먹겠다하구요,
숙소로 와보니 후끈후끈 거리는 1번방이에요. (아잌 이닛...)
방이 후끈거리는거보니 또 정전났었나보네요.
아마도 정전나면서 티비가 꺼져 다시 넷플 들어가 보려해도 프로필 비번을 몰라 메세지했던거같은 B양이에요.
그리고 방을 바라보는데..
음... 오늘도 가지런히 정돈되어있는 제방을 보던 인생이.
' 휴.. 그래 .. 그래도 꽤 친해졌는데 어디 엄한데가서 일하지말고 내 옆에서 있게하자....'
여지껏 음료먹고싶어도 항상 물어보고 허락받은뒤 주문했던 B양.
뭔가 삐둘어질라카는거 없이 곧은길?을 가는 B양을 생각해보면 아직 베테랑이라기엔 나이가 어리기에
원래 심성이 이런건지 아니면 아직은 나착함을 유지하고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런 모습에 우또우또 인생이, 정돈되어있는 방을보며
지금까지 3일을 포함한 남은 2일 모두 B양과 함께 하기로 맘을 먹게되었네요.(거 뭐 호구가 어디가겠습니깡...또륵..)
뭐 이번여행때는 사실 꽤 만나보고싶었던 아이가 B양말고도 꽤 있었던 인생이긴했지만요..
(아마 이래놓고 귀국할때는 분명 찜해논애들 못만나본거 후회하겠죠?)
어쨌든 샤워하구요, B양에게 메세지를 해봅니다.
인생이 : 어디야? 나 다이빙하고왔어~
B양 : 나 친구네 집이야. 금방갈게!
인생이 : 아아 그럼 그냥 식당에서 볼까? 빌로우워터로 와. 유식당가게
B양 : 아니야 숙소로 바로갈게.
인생이 : 음?? 괜찮은데?
식당으로 오면되는데 굳이 몬타니로 오겠다는 B양이네요?
뭐 좀 기다리다가요. 역시 땀 삐질흘리며 온 B양 땀좀식히게 해드리고 유식당으로 이동하여
뭐먹을까..하다가 라면에 김ㅂ..은 없길래 군만두 시키구요.
B양은 메뉴보며 뭘 먹어야할지몰라하길래 메뉴 설명해주니 불고기덮밥을 먹겠다길래 주문해 봅니다.
매운라면, 일반라면 두가지가있었는데 신라면으로 끓인다는 얘기에 일반라면을 주문했던 인생이.
퍼지지도 않고 적당히 익은 라면에 국물은 계량기를 쓰는지 밍밍하지않고 살짝 칼칼하니 딱 좋네요.
아마 매운라면 시켰으면 매워서 못먹었을뻔했어요.
군만두는 크리스피하니 역시 바삭바삭 맛있구요. 라면도 참 잘끓이는 유식당이에요.
인생이 : 근데 속은 괜찮아?
B양 : 응 괜찮아. 너가 준 약 효과 되게좋은데? 나 먹을수있어! (열심히 불고기덮밥먹는 B양)
인생이 : 그래 속청이 통했나보구만 ^-^ㅋㅋㅋ다행이네. 여기 만두도 좀 먹고해
망고쉐이크도 주문했기에 밥다먹고 쪽쪽빨며 잠깐 소화의 시간좀 가지다가요.
셀카사진좀 찍은 뒤 페북스토리에 파트너없는척?하며 업로드도 해보다 문득.
인생이 : 글고보니 집에는 안갔다온거야? 집까지 다녀오긴 너무 시간이 촉박했나?
B양 : 아 응. 그냥 잠깐 친구랑 얘기하다왔어. 이따가 다녀오면돼.
인생이 : 에이..그냥 집까지 다녀오징...ㅡ_ㅡ.. 좀 있다가 점심먹어도 괜찮았는데 난. 그럼 지금 다녀올래?
B양 : 아니야, 몬타니갔다가 좀있다 다녀올게. 피곤해~
음...?ㅡ_ㅡ?? 몬타니왔다갔다 하는게 더 피곤할거같은데.. 굳이 몬타니갔다가 집에다녀오겠다는 B양이네요.
어쨌든 계산하구요, 다시 까스띨로가서 물 사가지고 몬타니로 돌아오니 자기 이제 집에 다녀오겠다는 B양.
바래다줄라 한건가? 하는 생각은 잠깐 하긴했는데
에이.. 아무리 나착함이여도 설마 그정도까지..?라고 생각하곤
언넝 다녀오라고하곤 침대에 발라당 누워 기다리는데.. 음...? 잠들랑말랑 하는찰나 오는 B양이네요?
뭐 이리 빨리오지...하는 생각과 함께 B양을 보니 옷을 갈아입은게 아니라 옷을 가지고온 B양이에요.
땀흘렸으니 샤워하구요. 꽁냥꽁냥?거리고있는데 B양 저에게
B양 : 너 그거알어? 너 되게 첨봤을때 난찰란이었던거?
인생이 : 난찰란? 그게 뭐여..ㅡ_ㅡ..?? (뭔소린지 못알아들은 인생이)
검색해보니 nonchalant. 뭐 무심한..쿨한.. 신경안쓰는듯한? 그렇다네요.
첫인상이 세상무심하게 보였던 인생이였나봐요..ㅡ_ㅡ에헴
B양 : 그리고 너 눈이 되게 필리피노 눈처럼 생긴거알아?
인생이 : ㅡ_ㅡ...응?? 아 맞다. 그거 첫날에도 얘기했었잖아.
첫날 릴렉스에서 인생이를 옆에서 빤히 쳐다보던 B양.
저보고 빠랑 피노이라며...ㅡ_ㅡ.. 앞에있던 리햄파트너에게도 눈이 피노이같지않냐했던 B양이에요.
그 이후에 C양에게도 물어보며 물어보는 애들모두 눈이 정말 피노이같다고 고개를 끄덕이던 기억..
인생이 : 근디 내 눈이 어딜봐서 피노이같다는거야? 좀 눈이 평소에 풀려있긴하지만서도 헴...
B양 : 그냥? 눈이 필리피노 눈이야. 웃을때 눈매도 그렇고 눈에 주름?도 그렇고.
(외쌍꺼풀을 두세겹 가지고있는 인생이인데 주름이라고 표현하네요)
어째 다시 복귀하고 필리핀좀 댕겼더니 피노이처럼 보이는 인생이인가봐요...ㅡ_ㅡ에헴.. (피부 미백에 신경을 좀 써야되겠어요)
어쨋든 얘기를 하다보니 졸리네요.
그렇게 잠깐 B양과 자고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쿵쿵소리.
놀란 B양은 이불로 몸가리기 급급하구요, 인생이는 뭔가싶어 부랴부랴 바지입고 문 빼꼼열어보니..
음..? 첨보는 피나이가 제 방앞에서 서있네요...??
인생이 : ????? 뉘신지......??
새로온몬타니스탭 : 아 헬로뽀 미스터킴.. 어제밤에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너에게 음식을 대접하려고해
인생이 : ㅡ_ㅡ??? 뭔 일련의 사건...?
새로온몬타니스탭 : 어제 밤에 시끄럽지않았어? 미안해서 메뉴중에 하나 고르면 우리가 서비스로 줄게.
아아 오전에 조식먹으며 들었던 그 얘기인가보네요.
인생이 : 아아 아니야. 나 완전 꿀잠잤어 어제. 신경쓰지마^-^;;....
그리고 문닫으려는데.. 음...? 뭔가 저의 괜찮단 소리에 당황해보이는 스탭들이에요.
인생이 : ....??? 나 괜찮아~ 정말로
새로온몬타니스탭 : 사실 보스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한거라.. 그럼 우리가 피자만들어줄테니까 먹을래?
인생이 : 음?? .......아아 아니야. 괜찮아정말루...^-^;;ㅋㅋㅋㅋ 음.. 그럼 내가 먹었다치고 그 피자 너희들이 나눠먹도록 하련.
그리고 다시 방문닫구요. 침대서 고개만 빼꼼 내밀어 듣고있던 B양에게 다시 자자고 한뒤 잠을 청하는데...
조금 뒤 다시 쿵쿵거리는 소리....(이씽..ㅠ_ㅠ 괜찮다니껭...)
다시 살짝 문열어보니 아까 그 스탭이 피자반판을 들고 서있네요...?
인생이 : 잉.. 아 괜찮은디..
피자를 직접 방까지 가지고왔기에 일단받구요.. 문득 오전일이 궁금했던 인생이.
인생이 : 근데 오전엔 무슨일이야? 어제밤에 뭔일이 있었나봐?
새로온몬타니스탭 : 아아 오전에 보스가 되게 스트레스받는일이 있어서 그래.
인생이 : 음..? 아 뭐 사정이 있는거구나. 근데 그 보스는 한국인?
새로온몬타니스탭 : 응 맞아.
피자가지고 방에 들어오구요,
그래도 생각해서 받은거니 인생이 세쪽, 자다인난 B양 한쪽씩 먹어치웠어요.
(씬 피자여서 가능했네요. 두꺼운거였음 못먹었을듯해요. 암튼 잘먹었습니다!)
슬슬 저녁시간이 되어가니 리햄에게 카톡해보는데
인생이 : 이따 몇시에 만나실건가요~
리햄 : 아 나 미국에 일이좀 생겨서 이것좀 처리해야될거같은데 좀 천천히볼까?
인생이 : 아 그나저나 애는요? 같이 있는거에요?
리햄 : 아니?
인생이 : 아 그럼 데이트비 드리고보내드린거에요?
리햄 : 아니...;; 일단 걔가그냥 감..
인생이 : ㅡ_ㅡ????잉..그래요?? 뭐지....
ㅡ_ㅡ...?? 오후에도 한깡 더하고 들어가신 리햄. 아마 그 사이에 집에간듯하네요..?
근데 데이트비도 안받고 가셨다는 C양이에요.
뭐 어차피 멘스여도 출근해있다면 다시 부르려하셨기에 여차저차 이따 같이 E빠 가보기루하구요
전 마냥 기다릴순 없으니 7시쯤 되어 슬슬 B양손잡고 나와 데이트허락 추가로 받을겸?
피자먹은덕에 배는 안고프니 맥주나하며 구경할겸..?
S디스코로 향한 인생이에요.
그렇게 S디스코 입성하구요.
오잉.. 어째 날이갈수록 애기들이 더 많아지는 이 광경....
B양이랑 맥주한잔 홀짝이며 애기들 구경도 하고.. 들어오는 손님분들 누구 선택하시나..구경좀하다가 문득
인생이 : 아 글고보니 나비양을 한번도 못봤네. 얘는 일을 하는건가..ㅡ_ㅡ?? 저기 미안한디 하늘빠한번 가볼래?
문득 궁금해진 인생이. (아 물론 나비양이요.. 하늘빠가 궁금한건 아니였구요..에헴..)
B양델꼬 하늘빠로 커텐치고 들어가보니...
오.. 오늘은 확실히 애들이 더 많이있네요. 손님들이 좀 빠지기 시작했나봐요.
아참. 나비양 보러온 인생이. 안쪽에 보니 나비양이 앉아있네요.
B양손잡고 나비양 옆에 앉구요.
옆을보니 B양은 하늘빠애기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머쓱해하고있네요.
인생이 : 호이! 나비 오랫만이야. 며칠동안 와봤는데 오늘에야보내^-^??
나비 : 롱타임노씨 인생아. 언제왔어?
인생이 : 나? 지난주 토요일에?
나비 : 아 MD왔었는데 알어?
인생이 : 응 마자. 나 들어오는날이 MD햄 마지막날이라 만났었어. 오랫만에. MD햄파트너.. 맞다 여기애라던데..?
문득 생각난 인생이. 고개빼꼼해서 앞을보니 MD햄 파트너도 무대주변에 앉아있네요
얘기좀 하다보니 맥주마실거냐는 웨이트리스의 질문에 그냥 말라믹한 뚜빅하나 달라하구요.
인생이 : 네 아사와는 잘 있는겨? 그 뽀글머리 샤이하던?
나비 : 응 잘있어 ㅋㅋㅋㅋ 옆에는 누구?파트너야?
인생이 : 응 맞아. 길건너? 먼집에서 데리고왔어. 내 친구 파트너구해야될수도있는데, 혹시 오게되면 소개좀해줘~
그리고 말라믹한 뚜빅마시며 B양과 애기들 구경?좀 하다가요.
맘같아선 제 맘의 고향 자정빠도 가서 구경하고싶었지만 너무 구경?댕기면 B양 토라질까 다시 S디스코로 복귀?한 인생이에요.
(음.. 예전엔 빠라고 한다면.. 급하게 댈꼬나오는데 정신팔렸는데 요샌 머랄까.. 애들구경댕기는? 이런게 좋아지기 시작한 인생이에요)
그리고 다시 S디스코에서 늦게나마 파트너 구하러 온분들 데이트 신청하시는거 구경좀하다가요
바이스군도 들어오길래 얘기하며 남은 애기들 힐끔힐끔 확인하는데..
음...? 쇼파?라고 해야되나요? 애기들 모여있는쪽이 아닌 쇼파?쪽에 앉아있는...
왠 빨간원피스 입고있는 아이가.. 유독 눈에 띄네요..? (그와중에 괜찮은애 있나 확인해보는 인생이)
몸이 굉장히 슬림해보이는데 빌빌도없어뵈고 나올건 충분히? 나와계신 빨간원피스녀..흠흠...
애써? 무시하며 무대위 아이들 구경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제 띠띠를 콱 움켜지는손...ㅡ_ㅡ..
뭐지? 하면서 제 띠띠 체크하는 손따라 시선을 이동해보니..
B양이 무대보는 인생이가 너무 집중해서 쳐다보니 띠띠 체크를 하고있는거네요...ㅡ_ㅡ??ㅎㅎㅎ
인생이 :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나 화?안났어 ㅋㅋㅋ물컹?하지?
B양 : 치..그러네.
인생이 : 걱정마..^-^.... 내 소중이는 너한테만 화내니까.... 하하...
(뭔가 이말하는데 콧대가 더 자란거같은 느낌이라 코만져보고있는 인생군)
그리곤 곧 울리는 보이스톡에 전화받아보니 이제 일마치고 나오신다는 리햄이네요.
S디스코로 오라고하니 곧 도착하는 리햄. 오자마자 맥주찾으시길래 맥주드시라고 하고요
인생이 : 햄. 근데 저기 저 우리 옆에 빨간원피스 어떠세요..?
리햄 : 누구....? 아 쟤..? 어?? 괜찮은데??
인생이 : 얼굴이 뭐 확 이쁘거나 한건아닌데 유독 몸이 눈에 띄죠..?
리햄 : 어 그러네..? 근데 얼굴도 내가 보기엔 괜찮은데? 난 저런 동남아스런애들?이 좋아.
인생이 : ㅡ_ㅡ??음?? 아 그래요?
리햄 : 쟤 데이트신청 할까??
인생이 : 잉...? 바로요..? E빠 가봐야되지않아요?
리햄 : 아 맞다 데이트비 주고와야되는구나. 근데 멘스라는데.. 그냥 안하려고 걔는.
인생이 : 오.. 사랑에서 빠져나오셨구나... 그럼 다른데도 돌아봐야죠
리햄 : 쟤 괜찮은데 왜. 다녀왔는데 없으면 어케?
리햄의 말에 시간체크해보는데.. 시간은 이미 8시가 훌쩍 넘은시간에요
인생이 : 음? 한바퀴 돌고와도 쟤 있다에 제 소중이 한표.
리햄 : 오케. 그럼 없으면 너가 책임져.
그렇게 리햄데리고 나와 길건너 하늘빠로 향해보는데...
얼래..ㅡ_ㅡ.. 아까까지만 해도 바글바글하던 애기들이.. 정말 몇명 안남아있네요...?
(요새 하늘빠에서 한번에 두명씩 데이트해가시나요..? 얼마나됬다고 애들이 금새 빠져있는건지...)
인생이를 본 나비양. 하나 남아있는 본인 소속애기를 소개시켜주는데..
리햄 고개를 좌우로 절래절래 저으시네요.
결국 하늘빠를 나와 대빵빠 위에있는 디스트릭도 한번 올라가보구요. 여기서도 고개 저으시는 리햄..
그리고 이번 여행중 처음으로 새로생긴 일출빠를 들어가보는데..
에...? 여긴 생각보다 되게 작네요..? 뭔가 아기자기한 모습의 일출빠.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꽃빠 아이들..
저를 보더니 오잉..?하는 표정으로 손인사를 하네요. 오랫만에 보는 모습에 저도 인사하구요.
음.. 아마 꽃빠애들이 몬로스에 서식하다 일출빠로 일부 이동해있는거같네요.
그런데 이동해있는애들이..전부 아메리칸스타일이던데.. 일출빠는 아메리칸전용빠?로 만들계획인가봐요.
뭐 어찌되었건 일출빠도 영 아니라시길래 혹시 진주있나 이번엔 코코입술빠 들어가보는데..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누가 저를 콕콕찌르며 아는척을 하네요..?
뭐지..? 하는 생각에 고개를 돌려보는데..
인생이 : 엌...??? 너 뭐야??
크리스틴 : 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얼마만이야!!!! (반가움에소리지르는 크리스틴양)
인생이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일이야...? 여기서 뭐해??
크리스틴 : 나?? 나 여기 마마상이야.
인생이 : 잉?? 아 그래???
리햄과 B양은 뭔일인가 쳐다보고있구요.
아차차. 이 마마상이 누구냐구요...?
음.. 한 9년전?쯤 당시 자정빠를 내집?처럼 드나들던 준준 인생이.. (지금은 띠또..)
뭐 당시에 마할꼬모드로 지내던 아이도 이쪽 소속이었구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에 퀀툼.. 그니까 지금의 몬로스가 생기며 일부 자정빠 애들이 퀀툼으로 이동하던 그 시기에
홀로 자정빠를 지키며 데이트신청나가는 애기들을 뒤로하고 쓸쓸하게? 춤을 추던 크리스틴양이었어요.
당시에도 나이가 꽤 많은편이었고.. (마이너가 판치던 당시 사방에서 크리스틴양은 인생이랑 몇살차이안났던걸로 기억해요)
얼굴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상도 아닐뿐더러 그렇다고 아메리칸이 좋아할만한 특출난?걸 가졌던아이도 아니라
데이트신청은 그나마 아주 가끔 아메리칸에게 일주일에 한두번될까말까..? 한 수준이었구요..
그래도 빠에서 댄서로 일하면 조금더 일당을 받기때문에 그돈으로 근근하게 살아가던 크리스틴양.
처음은 마할꼬모드로 지내던 아이와 룸메이트였기에 알게되었지만 이후 남남이 된 이후에도
항상 사방가면 늦게라도 자정빠에가서 춤추고있는 크리스틴양 밥이라도 사먹을수있게 얼마라도 팁꽃아주고왔던 인생이에요.
인생이 : 난 너 사방에 없는줄알았는데?? 아 글고보니 내가 여지껏 여기빠를 온적이 없구나..ㅡ_ㅡ..
크리스틴 : 너가 나 맨날 춤추고있으면 팁 꽃아주고 가고 그랬잖아
인생이 : 올...? 기억하네 ^-^???
크리스틴 : 그땐 고마웠어 하하하. 넌 근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그대로야
인생이 : 그대로긴..하하.. 나도 이제 만으로 40인데..^-^;;
크리스틴 : 와.. 포티...? 근데 진짜 안늙는다 너..
제가 철이없다보니 좀 덜 늙어보이긴 하나보네요..ㅡ_ㅡㅎㅎ
그나저나 이 친구는 진짜 오랫만에 보는건데 이렇게 우연찮게 보니 엄청반갑네요.
잊고있던 추억이 떠오르기도하고 엄청 오래된 친구를 만난거같은? 그런기분이요.
인생이 : 아 맞다 깜빡하고있엇네... 여기 내 친구인데 괜찮은애 있음 소개좀..
그렇게 크리스틴양 자기가 데리고있는애 소개시켜주는데.. 리햄.. 이번에도 맘에 안드시나보네요.
결국 크리스틴양과는 다음에 또 오겠다고하고 인사하구요, E빠로 향한 리햄과 인생이.
B양이 자초지정? 스탭에게 설명하고나니 곧 저희쪽으로 다가오는 마마상.
C양은 오늘 출근안했다네요? 어쨋든 리햄, 못준 데이트비 C양한테 전달해달라고 마마상한테 부탁하구요.
다시 돌아온 S디스코.
다행이? 아가봤던 빨간원피스녀는 자리를 지키고있네요. (하늘빠 상태보고 혹시 그사이에 나갔을까 조마조마했다는..ㅡ_ㅡ..)
리햄은 데이트신청하시구요.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C양아니면 혼잠할기세던 리햄이였는데 데이트신청을...?ㅡ_ㅡ??)
어디를 갈까하다가 저녁으로 유식당을 가본적은 없기에 유식당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시간은 어느새 아홉시네요.
시간이 피크시간?이 지나니 자리가 널널해진 유식당이에요.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는데.. 뭐 매번 먹는 고기말고 특별한거 없을까하다가보니
새우버터갈릭요리가 있네요..?
가격은 꽤 나가는거같은데 한번 시켜보기루하구요. 한번도 안시켜본 오징어탕수육도 시키고
항상 꼬치바베큐는 씨쇼어에서만 먹어봤던 인생이. 이번여행때 리햄도, 인생이도 안먹어봤기에 유식당에서
꼬치바베큐도 시키고 너무 단백질만 있는거같아 깡꽁도 시켜보았어요.
가격이 좀 나가던 새우요리. 그런데 나오는 갯수며 크기랑 맛을보니 돈이 아깝단 생각이 1도안든 인생이에요.
호핑때 먹어봤던 요리랑은 차원이다르네요...? 어째 실내식당에서 먹는 요리가 더 맛있는거 무엇....
그리고 꼬치바베큐 하나집어 먹던 리햄. 존맛이라며 언넝 먹어보라길래 인생이도 하나 집어 먹어보니...
ㅡ_ㅡ..??헐...?? 아니 왜 그동안 저녁때 유식당와서 삼겸살이랑 LA갈비..불고기만 먹었는지 급 후회한 인생이에요.
(아 물론 삼겹살 LA갈비도 잘나오는 유식당이지만요)
인생이 : 대박..... 나 그동안 여기서 뭘 먹은거지... 어때...?
B양 : 으흠~~~사랍~~ (이미 새우요리에 취해있어요)
리햄 : 와.. 이집 잘하네...? (손가락 쪽쪽빨며 흡입중인 리햄)
진짜 저 많은 요리를 폭풍흡입한 인생이와 리햄. 그리고 파트너들이에요. (아 리햄파트너는 입이 좀 짧은거같긴하네요)
지나고나서도 생각해보면 이날 먹은 음식이 일정중에 젤 맛있게 먹은거같아요.
B양도 지금까지 봤던 모습중에 제일 잘먹는 모습에 왠지 인생이도 흐뭇?해지고
(옆에 있는 애기가 잘먹으면 인생이도 덩달아 잘먹게되요)
음식이 좋으니 술은 술술들어가네요.
(앞으로 사방오면 유식당에서 저 음식들은 꼭 먹고 갈듯해요)
그렇게 폭풍흡입하구요. 늦게 식당을 왔기에 술도한잔하며 늦은 저녁을 먹고나니 시간은 어느새 11시네요.
(술은 음식덕?에 꽤 많이 마신거같은데 정확히 얼마나 먹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리햄은 사방 마지막날이기에 그냥 들어가기 뭔가 아쉬운 상황.. 알딸딸하지만 2차로 노래방 가자고하구요.
그렇게 늦게 시작된 2차 노래방.
노래방와서 B양 노래좀 듣다가요.
인생이도 노래한곡 하며 술도한잔두잔 마시고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웁웁소리.. 옆을바라보니
잉...ㅡ_ㅡㅋㅋㅋㅋㅋㅋ
리햄파트너.. 리햄 쇼파에 눕혀놓고 폭풍 입맞춤중이네요...?? (꽤 적극적인 아이인가봐요)
인생이와 B양 애써 못본척 노래부르는데..
리햄 : 아잇 그만해 왜그래 아잇 웁웁....
정말 노래방 1시간동안 40분을 쇼파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리햄과 리햄파트너에요.. ㅡ_ㅡㅋㅋㅋ
아마 인생이랑 B양 없었음 방에서 밤꽃향이 가득했을거같네요.
(한편으론 리햄파트너 뒤태를 보는데.. 햄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에헴...ㅡ_ㅡ.. 이햄도 글고보면 파트너복은 있으신듯하네요)
그렇게 노래방 1시간부르고요. 시간은 어느새 12시를 넘어가는시간네요.
각자파트너 손붙잡고요 숙소로 들어와 오늘도 경건하게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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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엔 인생이도 사방마지막날이네요.
담편에 말라떼1박한편과 묶어서 최대한 마무리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처럼 사진은 못올리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루죙일 앨범뒤져가며 기억더듬으매 썼다지웠다한
인생이기에 혹 오타나 문맥상 이상한부분있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글고보니 사진은 예전에도 죄다 가리고 올리곤했네요. 물론 지금처럼 몸까지 가리진 않고 얼굴만 가리긴했었지만요)
6편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