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3년 천력10월 3일(양11.16) ~ 5일(양11.18)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12년 통일교 고등학교 3학년 수련이 구리 교육관에서 진행 되었다.
'우리가 통일가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참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깨닫고 통일교 2세대들로서 주체적 신앙인의 자세를 확립하게 하면서 대학과 사회에 진출할 통일교인으로서 출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련으로 진행되어 138명의 학생이 참석하였고 스탭교사가 47명이 참여해 2박3일간 고3학생들에게 무한사랑을 나누어 주었던 시간 이었다.
고3수련 접수 모습
고3 수련생들의 첫날 첫 식사시간의 모습
고3 수련의 첫 프로그램 카프의 다양한 영상 상영
구리 일화교육관 D강당 1층에서 오후 5시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했고 접수하는 고3학생들은 서로를 잘 몰라서 인지 서먹서먹한 모습이었다. 접수가 끝나고 저녁식사후 본격적인 고3 수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고3수련 홍보영상과 태국 챌린지 영상, 카프활동 영상등을 시청하면서 고3학생들이 카프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카프 '문화충격'팀의 찬양과 율동
보고기도 하는 신인선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님
개회말씀을 주시는 석준호 협회장님
협회장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고3학생들
영상시청이 끝나고 석준호 협회장님을 모시고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카프의 문화팀이 나와서 고품격 찬양과 멋진 율동으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녹여 나갔다. 김인일 전도교육국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신인선 한국대학원리연구회님의 보고기도, 석준호 협회장님의 개회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개회말씀에서 석준호 협회장님은 "수능 난관을 극복하고 이자리에 참석한 자랑스런 축복 2세들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시며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범자가 되어 본이된 모습으로 감화를 시키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전도 할 수 있다"고 개회말씀을 하셨다. 그리고“항상 겸손하고 내외로 통일교 2세임을 자랑스럼게 여기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셨다.
고3수련 전체 스탭들의 모습 (왼쪽 문화팀, 가운데 각조 쌤, 오른쪽 중앙학생회)
쌤들이 조원들을 발표하는 모습
조별로 모여서 첫 모임을 가지는 모습
개회식이 끝나고 조발표와 조별모임이 이어졌다. 각각의 조를 담당하는 쌤(선생님)들이 나와서 조원을 발표하였다. 이름이 불릴때 마다 함께 왔던 친구와 떨어져야 하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쌤들과의 만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조별로 모여앉아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 기도회를 끝으로 첫째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둘째날 훈독회 시간의 모습
시도 히토미 쌤이 진행하는 아침운동
둘째날은 새벽 5시30분에 기상을 해서 6시부터 훈독회를 진행 하였다. 참부모님 말씀선집 4권 중 '오 아버지여 오시옵소서' 말씀훈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의 심정을 깨닫고, '나'를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을 생각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훈독회가 끝나고 무용과에 재학중인 시도 히토미쌤의 진행으로 아침운동이 진행되었다. 아침운동을 통해서 밤새 굳어 있던 근육들을 풀어주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었다.
선배간증을 하는 권인성 2세국장님
2세국장님의 간증을 듣고 있는 수련생의 모습
둘째날 첫 강의는 권인성 2세국장님을 모시고 선배간증을 듣는 시간이었다. 권인성 2세국장님은 "나는 무엇인가? 자아 정체성을 찾아라!" 하시며 "어느 분야에 능력이 있는가를 찾고 노력해야 하며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을 통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많은 경험이 성공의 길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하시며 "하고싶은 일을 두드려보라"고 조언해 주셨다.
절대성을 중심한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시는 문선애 교수님
문선애 교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수련생
이어 문선애 교수님을 모시고 절대성을 중심한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문선애 교수님은 현재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와 노래들을 보여주시며 대중문화로 인한 왜곡된 성교육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며 "우리는 어떠한 성문화를 정착시켜야 하나?"라는 의문을 제시해 주셨다. 그래서 "미래의 성교육은 절대기준의 건강한 성문화를 확립해야 하는 것이 시급하며 사랑의 자리는 혈통이랑 관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의 관계가 깨끗하지 않는 사람은 심령의 세계가 깨끗하지 못하며, 하나님이 축복을 내릴 수가 없다"고 하시며 "이제 우리는 카프를 통해 신상을 성장시키고 원리강의를 연습하고 성교육 연습을 통해 세상에 나아가 절대성 문화를 이땅위에 빨리 정착 시키자"고 말씀하셨다.
명랑운동회 개랑개집을 하는 모습
명랑운동회 에스쳐게임을 하는 모습
명랑운동회 통일배구를 하는 모습
선배와의 만남 시간의 모습
오후에는 조별모임과 명랑훈동회 지로 찾기 및 선배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명랑운동회 시간에는 개랑개집, 에스체게임, 통일배구를 통해 고3수련생과 스탭들간에 형제,자매로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통일배구를 할때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정된 횟수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각 조별로 하나가 되었구나 느낄 수 있었다.
즐거웠던 화동회가 끝이나고 이어서 선배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아직 대학교와 과가 결정이 되어지지 않은 상황이라서 고3 수련생들이 선택할 각 전공계열별로 나누어 해당계열을의 선배들과 만나 계열별 특징과 신앙적 대학생활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문화팀의 찬양
조별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협회장님께서 주신 치킨을 먹는 고3수련생들
조별 기도회와 조별 모임
저녁시간에는 조별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발표를 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퍼포먼스는 통일교 대학생으로 겪게 될 상황중 한 가지를 뽑아 역할을 나누어 연극을 통해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짧은 준비시간 이었지만 고3학생들만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특히 대학생활의 술문화를 접하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퍼포먼스가 끝나고 석준호협회장님께서 주신 금일봉으로 조별로 맛있는 치킨을 먹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조별로 기도회를 한 후 밤늦게 까지 조별로 모임후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조별모임 시간에는 화동을 하기도하고 조원들간의 의미있는 질문과 학생들의 진솔한 답변과 솔직한 공유로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의미있는 시간 이었다.
마지막날 아침 훈독회시간의 모습
신앙 QnA 시간의 모습
표정민 중앙학생회 회장의 카프소개
마지막날도 훈독회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 하였다. 다함께 찬양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참아버님 자서전 중 '청소년 들이여 뜻을 세워라'를 훈독 후 '나의 소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식사 후에는 신앙 QnA가 진행되었다. 신앙 QnA는 CARP의 오상진 학군장님이 나와 수련생들이 궁금해하는 신앙적인 질문을 문자로 보내면 답을 해주며 종적으로 신앙적으로 물음들을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래는 QnA 시간에 나왔던 질문들의 일부분이다.
술담배를 한사람은 타락한건가요?
축복을받았는데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하나요?
철없던 시절 연애를 해봤어요 어떻게 하나요?
음란물을 시청하면 탈선인가요?
창조본연의 외모를 약간의 시술로 정화한다면 괜찮은가요?
2세끼리 교제가 가능한가요?
군대에서 신앙생활 어떻게 하면 돼죠?
저는 술의양을 조절할 수 있고 멈출수도 있는데 그래도 안되나요?
신앙 QnA 시간이 끝나고 표정민 중앙학생회 회장의 진행으로 CARP소개가 있었다. 표정민 회장은 올 한해 CARP가 펼친 활동을 공유하고 CARP의 교육적 비젼과 희망을 제시해 주었고 자신이 CARP 활동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어 졌는지 간증을 하였다.
소감문을 작성하는 모습
김인일 팀장의 보고기도
마지막 조별모임을 통해 소감문을 작성하고 조별로 롤링페이퍼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접수때만 해도 서로서로 어색하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소감문 작성이 끝이나고 2012 고등학교 3학년 수련의 마지막일정인 폐회식이 진행 되었다.
김인일 한국대학원리연구회 전도교육팀장의 보고기도, 수련생 소감문 발표, 신인선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님의 말씀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전소영 학생의 소감문 발표
2조 전소영 학생은 "저는 교회를 잘 안나가서 처음에 이수련이 있는줄도 잘 몰랐어요. 그래서 혼자 바쁘게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교회다니던 다른 친구에게 연락이 온거에요. 고3수련이 있다고 그말 듣고 너무 가고 싶은거에요. 저희 성화로서는 마지막 수련 이잖아요 내가 미성년자일때 뭔가 보호를 받고 있을때 수련을 받고 있는건 마지막이니까 그래서 좋은 좋은 추억을 쌓고자 해서 왔는데 저가 자기 주장도 강하고 고집도 쎄고 되게 이기적이었어요. 그래서 항상 수련을 가면 싸움도 많이 일어났었는데 여기를 올때 마음먹었어요. 다른 조원들이랑 만나면 내 욕심도 버리고 무조건 수긍하고 조원들 먼저 이해해주고 그렇게 한번 해주자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퍼포먼스 준비할때도 그렇고 운동회 할때도 그렇고 너무 트러블 없이 잘 되는거에요. 저가 저의 새로운면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되게 많았어요. 저가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하고 수능을 쳤습니다. 여러분보다 사회생활을 빨리 했을거에요. 거기에 느끼는게 많으니까 강의를 듣는데도 새롭게 들리고 새롭게 마음속으로 뭔가 와닫는게 있고 또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게요. 그래서 이번에 수련와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느끼는 점도 많고 조금은 변화해서 가는 저의 모습을 봐서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유미 학생의 소감 발표
5조 고유미 학생은 "'공부' 핑계, '집이 멀어서요' 핑계, '아 갑자기 무슨 일이생겼어요' 핑계로 교회도 안나가고 가끔 얼굴 잊혀질뻔 하면 나가는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수련회도 교회를 안나가다 보니까 친구들이 없는거에요. 친구들이 많이 없다 보니까 재미가 없고. 수련회가면 저의 또래가 많이 없고 동생, 누나들이 많다 보니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고3때도 공부 핑계로 많이 안나가고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순간 19살이 되어 버렸고 마지막 고3수련이 되어 버린거에요.
교회를 안나가다 보니 CARP 언니에게 이틀전에 전화 한통을 받고 솔직히 갈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언니 저못가요' '언니 저갈 수 있을것 같아요' 갈팡질팡 했는데 당일날 어머니의 전화로 상황이 '지금 내가 가게 되어 있구나 마지막인데 한번 가보자' 하고 왔어요. 정말 안왔으면 너무 후회했을것 같아요. '그래 마지막이니까 잘해보자' 하고 딱 왔는데 같은 성 57회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그냥 봐도 편해요. 그래서 활동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고 많은 프로그램들을 잘 할 수 있었고 선배님들이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대학교 들어가면 술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M.T다 O.T다 그때마다 따라다니는 그 술을 어떻게 거절할까? 괜히 거절했다가 찍혀가지고 혼자 찌질하게 처박혀서 혼자 있지 않을까? 마셔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기와서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당당하게 '저 통일교인 입니다! 그래서 술 못마십니다!' 당당하게 말하면 될껄 변명만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곧 사회로 나가잖아요. 당당하게 통일교인 이라고 말하면 가슴도 편하고 뭔가 그 통일교인들만의 끈끈함, 유대감들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었어요. 고3 수련을 하면서 앞으로는 교회 열심히 다니고 카프에도 들어가서 활동 열심히해서 신앙심도 키우고,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신앙1등, 공부1등 내가 한번 해보자 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새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라고 소감문을 말했다.
폐회식 말씀을 하시는 신인선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님
폐회식 말씀을 경청하는 수련생의 모습
신인선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회장님은 폐회사를 통해 "물음을 던져야 하는거에요. 그리고 그 답을 찾은 사람은 자유로울수 있어요. 여러분들 이거 굉장히 중요한 문제에요. 여러분들 이거 풀지 못하면 대학생활 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어요. 이거 풀어야 해요. 오늘 이순간부터 나 자신에게 물어봐야 해요 그래서 이제는 엄마 아빠 신앙아니고 내신앙 만들어야해요 내신앙이 뭐야? 내가 내가 내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가치 체계를 세워야 한다는 거에요. 그거 안세우면 여러분들 불쌍한 사람되요. 맨날 남들한테는 통일교인 이라고 보이면 어떻게 하나? 통일교인 이라는것은 밝히고 십지 않고... 그러면 불쌍한 사람 된다니까요. 남들이 뭐라고 하는게 뭐가 중요해요? 내안에 내신념이 있다고 한다면 신념대로 사는거지 그게 멋있는 사람 이잖아요. 자기 소신과 자기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그사람이 멋있는 사람아니에요?
엄마 아빠는 그렇게 살아가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아갈거에요? 이제 대충 묻혀서 가는 통일교 삶은 오늘 이순간 고3수련 오면서 여기다가 다 벗어던지고 가야해요. 그 누더기를 또 끌고 가지말아요 여러분들 제발 가서 또 고민하고 있지 말아요. 엄마 아빠의 신앙은 여기다가 다 버리고가요. 여러분은 이제 새로 시작하는 거에요. 나는 내신앙을 할것이냐? 내신앙을 통일교회에서 할거냐? 아니면 장로교에서 할거냐? 불교에서 할거냐? 찾아야 해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집에가서 원리책을 다시봐야해요. 그렇게 수도없이 봤던 책을 다시 봐가지고 내 가치 체계를 어떻게 세워 나갈거냐 하는 그 답을 카프하고 같이 찾아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들 혼자 찾으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카프가 많은 수련과 많은 챌린지와 프로그램들을 제시합니다. 그게뭐냐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에요. 원리학습을 하는 과정이 있고 많은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만 느낀것을 가슴으로 끌어내려 오관으로 느끼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여기에 있는 50명의 스탭들이 카프에서 이걸 다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명하게 하나만 마음속에 딱 느끼고 가시면 됩니다. '부모의 신앙을 벗고 나의 신앙을 세우자!' 이거 하나만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2월달에 신입생 신앙수련이 있습니다. 그때 다시한번 만나도록 합시다"라고 고3 학생들에게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영상시청과 스탭들의 특별공연
폐회말씀이 끝나고 고3수련 기간동안의 모습들을 모아서 만든 영상 시청과 특별공연이 있었다. 영상 중간에 모든 스탭들이 나와 다함께 합창을 하는 것을 끝으로 참석한 고3 학생들에게 감동적인 헤어짐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고3 수련은 끝났지만 이후에도 카프 새내기를 위한 신입생 원리수련과 한달 정도 대학생활을 보낸 새내기들을 위한 신입생 신앙수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대학원리연구회 글: 노초현, 손효일 사진:곽태주, 손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