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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교구

[심정일지]천일국 9년 2월 18일 심정일지.

작성자서울강남55양이선|작성시간09.02.19|조회수40 목록 댓글 5

천일국9년 2009년 2월 18일 수요일.

 

학원에서 집까진 1시간정도 걸리는데 학원이 끝나면 선생님이 매일 집까지 데려다 주신다.

오늘 집에오는 1시간동안 선생님 이야기를 들었다. 살아온 이야기 ~

전에도 가끔씩 해주셨지만 오늘 처럼 이렇게 자세히 들어본적은 없다.

 

많이 어렵게 힘들게 아프게 살아오신것 같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너무 많은 것들을 겪으면 살아오신것같아

어린 내가 보기에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마음이 아팠다 .

 

하지만 아.. 힘들었어 하시면서도 끝에 하시는말씀은 그래도 하나님이 힘든거 견뎌내라고 튼튼한몸뚱이는 주셨어 이다.

또 분명히 나보다 힘들고 아픈사람들도 있을꺼야 ~ 이정도로 감사해야지 이다.

 

그런선생님을 보면 반성하게된다.

나는 어떻게 살고있나 ? 하고 ~ 내가 가지고 있는것 누리고있는것 받고있는거에 감사하기보다는

없는것에 대한 아쉬움만 너무 커서 흥흥 거리기만 했다. 애기처럼 어린애처럼

부끄럽고 한심한 양이선이다. 멋지지않아

 

수학을 재껴두고 놀고있고, 어린애처럼 철없이 어리광부리고 엄살부리려는 이선이고치시려고

선생님을 나한테 보내주셨나보다. 크............................................................................... 쑥쓰럽게

 

아버지 감사 하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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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서울강남55배태승 | 작성시간 09.02.19 아~주
  • 답댓글 작성자서울강남55양이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2.20 승태야 나너이름모르는거 아닌거 알지?!?!?!?! 태승인거알아 하지만 넌 승태야 크..
  • 답댓글 작성자서울강남55배태승 | 작성시간 09.02.20 나도 알어 ㅋㅋ(퍽)
  • 작성자흑석교사_가화 | 작성시간 09.02.20 그래, 그리고 더욱이 아버님 생각하면 어떤 불평과 불만을 부릴 수 없다라는 걸 알게돼. 어느누가 아버님만큼 고생스럽고 어려운 길을 걸어왔을까..
  • 작성자서울동부 윤찬종 | 작성시간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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