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 이름. 사랑에 빠진 심장에 낙인을 찍네요,
사랑하는 그 이름. 내 심장을 처음으로 두근거리게 만든 당신,
당신은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기억해야 해요,
내 욕망은 생각의 날개를 달고 당신을 향해 날아갑니다.
그리고 나의 마지막 숨결은 당신 것이 될 거예요,
내 사랑. 괄티에르 말데."
오늘 소개드릴 곡은 오페라 <리골레토> 중에서 리골레토의 딸 질다가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
<그리운 이름이여>입니다~ㅎㅎ ^^;;
리골레토는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을 도와 사람들의 원성을 살 만한 악행을 저지르는데요,
정작 자신의 딸 질다는 외딴집에 몰래 숨겨놓고 공작의 마수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했다.
일요일마다 교회에 다니던 독실한 신자였던 질다는 그곳에서 괄티에르 말더라는 미소년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놀랍게도 그 미소년이 바로 만토바 공작이었다.
얍삽한 공작은 이름과 신분을 위장하고 교회에 잠입하여 기어이 질다를 유혹한 것이다~ㅎㅎㅎ *^^*
<그리운 이름이여>는 바로 이 남자와 사랑에 빠진 질다가 자신의 마음을 담아 부르는 아리아였다.
헤비메탈계에서 만토바 공작에 비견할만한 아름다움 바람둥이는 누가 있을까?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이 거의 대부분의 메탈 팬들은 Motley crue의 리더 Nikki sixx를 떠올릴 것이다.
니키 식스의 한때 연인이었던 메탈계의 슈퍼 우먼 Lita ford가 그와의 불같은 사랑을 노래한 곡이 하나 있다.
한때 연인이었고 현재는 친구로 지내는 쿨한 전 남자 친구 니키가 리타와의 추억을 소회 하며 작곡해준
Falling in and out of love가 바로 그것이다.
젊은이들의 애정과 사랑, 고독과 방황이 니키 식스와 리타 포드, 두 청춘남녀가 만들어낸 이곡을 통하여
아름답게 승화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