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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향 칼럼

겸손과 감사

작성자권영진 목사|작성시간24.06.09|조회수63 목록 댓글 0

 

교회에서 성찬 예식을 할 때마다, 그리고 설교 시간에도 성도님들께 종종 드리는 권면은 바로 "겸손함과 감사를 잃어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움(헤세드)을 받을 때에, 다른 이들의 호의(헤세드)를 받을 때에 성도가 반드시 간직해야 할 자세(태도)가 겸손과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사라지면 자신이 받는 은혜와 호의가 당연한 것인지 알게 되고, 심지어는 자신에게 주지 않는다고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런 태도를 '교만'이라고 경계합니다.

 

은혜가 당연한 것이 아니고, 호의가 내 권리가 아닌 상대방의 나를 향한 자비와 긍휼, 그리고 환대에서 나오는 것임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그것들은 상당 부분 자신의 것을 포기하거나 양보한 결과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감사와 겸손을 잃어버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사람은 또 다른 이들에게 그러한 자비와 호의를 베풀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누군가가 자신에게 베푸는 호의와 자비에 마음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복이 있다고 권면하신 성경의 말씀의 이치를 잘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체화한 사람은 천국을 살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권영진 목사(정언향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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