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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손만두집 가는 길

작성자都雲(도운) 宋永起|작성시간23.07.21|조회수9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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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손만두집 가는 길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3.07.19 12:10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광릉 수목원 가는 길 비갠 뒤 청산에 흰구름 낮게 떠간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광릉 손만두집 가는 길

 

                        송 영 기

 

장맛비 느닷없이 줄기차게 쏟아 질 때

딸 자식 혼기가 찬 동승한 고향 지인 

나이와 직업 밝히며 당자 있나 묻누나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정원 뜰앞 화단에 부들이 고향의 저수지나 연못 가에 온 듯하다

 

비그친 푸른 앞산 흰 구름 낮게 뜨고

길다란 회랑 따라 청포도알 옹골찬 데

테이블 위에 차려 논 술안주가 푸짐하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내려다 본 개울에 황톳물이 많이 불어 흘러가니 이색적이다

 

상추는 풀숲에서 마디 마디 싱싱하고

도랑엔 황톳물이 출렁이며 흐르는 날

주인이 주는 산삼주 몇잔이나 마셨나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열대림 처럼 실내에 관상수가 제법 뿌리를 내려 시원하다

 

붉그레 취한 얼굴 말투는 그침 없고

잔잡고 건배하며 호쾌한 웃음 소리

비갠뒤 바라본 산색 눈과 마음 맑게 하네

 

 

* 당자 : 當者, 산색 : 山色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재경영동군민회장 김길연 교수와 함께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재경영동군민회(충북) 임원들과 함께 광릉 수목원 가는 길 만두집에서 시화전도 보고 비갠 낮은 앞산의 아름다움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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