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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에 대한 입장(Jean Cummings) <2026.6.6>

작성자천심|작성시간26.06.06|조회수17 목록 댓글 0

저의 한국 정치에 대한 입장을 한 번은 분명히 정리해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저를 자꾸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미국이든 한국이든 정치인들 중 그 어느 누구도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 정치권에서는 그 어떤 정당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는 정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제 인생을 통틀어 대통령 선거 때 공개적으로 나서서 지지했던 인물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단 두 분뿐입니다.특히 한국 정치에서는 우파라 하더라도 특정 진영을 편들어줄 마음이 없습니다. 저는 정치 집단에 대한 애정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제가 그동안 한국의 특정 정치인들을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는 글을 올렸다면,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불법이 아니며 옳았다”는 주장과, 최근 “모스탄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비판”하는 글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들 개인을 지지하거나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정권이 이들에게 취하는 행동이 부당하다고 지적한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작년 겨울에는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의원을 거론하며, 윤어게인 청년 세력들에게 장 대표와 김민수 의원과 힘을 합쳐 나라가 공산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 글 때문에 한국 선관위가 미국 메타에 저에 대한 고발장을 보냈습니다. 이것이 왜 한국의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지만 말입니다.제가 그런 주장을 한 이유는 오직 하나였습니다.당시 제 눈에는 장동혁 대표가 거리로 나가 싸우고 있는 윤어게인, 자유대학, 태극기 부대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거리의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그 말을 한 것이고, 당시에는 이들만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한 것입니다.하지만 국민의힘 내 기득권들에 대해서는 항상 비판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볼 때 국민의힘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며 결국 보수 진영을 분열시키고 망친 장본인들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제가 단 한 번이라도 황교안 대표든, 전한길 대표든 특정 인물을 지지하는 글을 올린 것을 보신 적이 있는지요?제가 단 한 번이라도 모스탄 대사나 고든 창 변호사의 발언을 공유하면서 그들의 주장에 공감한다거나 지지한다고 쓴 것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모스탄 대사와 존 밀스 대령 등이 의회에서 선거감시단으로 기자회견을 했을 때, 그 많은 발언들을 번역해서 올린 적은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던 일이었고,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발언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번역해서 올린 것뿐입니다. 그것이 곧 그들의 주장을 제가 모두 지지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미루시스템이든, 성남 서버 등 부정선거와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이든, 제가 구체적으로 한국의 선거 시스템이 어떻게 미국 선거에 개입했는지를 디테일하게 분석해서 올린 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제가 직접 분석하고 모두 확인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다만 제가 직접 확인한 여러 부정선거 관련 증거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확신이 있기 때문에, 부정선거 문제는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이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나오는 부정선거 얘기에만 집중해서 올려드린 것뿐입니다. 이는 한국의 특정 세력을 옹호하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저의 관심사는 오직 부정선거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한국의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을 비판하는 것은 그가 현재 대통령직에 있고,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그가 추진하는 정책이 과도한 사회주의를 향하고 있고, 한미동맹 강화보다 중국 쪽으로 더 기울어지는 정책을 펴면서 독재에 가까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나 많은 거짓을 행사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미국을 속이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저의 관심은 오직 대한민국의 존립과, 모두가 방관하고 뒤에서 말만 하고 있을 때 실제로 거리로 나가 싸우는 시민들입니다. 정치인들이 아닙니다.거리로 나가 싸우는 청년들을 윤어게인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제가 그들을 거론할 때 윤어게인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태극기 부대라고 부르는 것일 뿐입니다. 제가 윤어게인을 거론했다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드시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뜻으로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법이 이재명의 범죄에 대해서는 묵인하면서, 윤석열의 합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정치적 탄압을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거론하는 것이며, 그는 직무에 복귀하지 않더라도 정의를 위해 반드시 석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한 이유가 지금 현재의 상황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의 계엄은 옳았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제가 장동혁 대표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던 이유도 오직 하나입니다.그는 거리로 나가 싸우는 윤어게인 시민들, 특히 많은 청년들을 귀하게 여기며 그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저는 그 모습에서 잠시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불법이 아니며 합당한 것이었다”고 외치는 연설을 들으면서, 이 사람은 보수 국민들과 함께 싸우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이후 그는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했고, 윤어게인 세력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며 매우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한국의 보수 진영이 본격적으로 더 분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일 뿐입니다.이 사건 이후로, 저는 “역시 정치인은 그 누구도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저의 완고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혹시 모를 기대를 해봤던 것에 대해 다시 한번 큰 회의를 느꼈습니다. 저는 그때의 실망감을 지금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지금도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저는 ‘정치 회의론자’입니다.한국 정치에서는 이재명 정권의 친중, 독재화는 물론, 기존 우파 정당의 기회주의와 무능까지 철저히 의심하는 성향입니다. 다만 미국의 MAGA 운동만큼은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진정한 반체제 운동으로 보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입니다.저는 지금 거리로 나가 싸우고 있는 시민들이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인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누구를 지지하든 모두가 한 국민이고, 그것은 그들의 자유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그 모든 분들에게 응원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그곳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만으로도 오히려 미안한 마음뿐입니다.시민들이 장동혁을 지지하든, 황교안을 지지하든, 윤석열을 지지하든, 전한길을 지지하든 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모스탄 대사나 고든 창 변호사도 저는 만나본 적도, 대화를 해본 적도 없고,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며 저의 성향과도 많이 다른 사람들입니다.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를 처음부터 좋아하지도 않았고, 처음 비상계엄 소식을 이곳에서 들었을 때 즉각적으로 분노부터 일어났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박근혜 탄핵에 관여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의 비상계엄 때문에 한국의 정치 문제를 이곳에서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많은 자료들을 검토하며 제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국 정치권 내부의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후부터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옳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고, 이 사실을 지금도 이곳 워싱턴에서 정보 쪽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논의하며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국 정치권도 한국의 내부 상황을 언론을 통해 접하기 때문에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이는 저의 독자적인 판단이고 그 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또한 그가 대통령직에 복귀해야 한다는 뜻으로 하는 말도 아닙니다.저는 그의 비상계엄 때문에 한국 국민들 또한 한국 정치권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그의 비상계엄이 아니었다면, 한국 정치권이 얼마나 중국의 영향권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지, 선거에서 어떤 부정행위가 벌어지고 있었는지 국민들은 지금처럼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어떤 사람들은 윤석열 때문에 보수 진영이 붕괴됐고, 정권을 이재명 세력에게 넘겨주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은 현상일 뿐, 본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미 한국 보수 진영의 붕괴는 국민의힘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가담했을 때부터 시작됐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일에 일조한 장본인 중 한 사람 또한 윤석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당시 정권은 문재인 세력에 의해 장악되어 있었고, 그 아래 있던 사람들도 문재인 정권의 흐름을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중요한 것은 그가 이후 어떻게 변했는가 하는 것입니다.전한길 대표도 과거에는 강력한 노무현 지지자였고, 황교안 대표도 박근혜 탄핵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봅니다.하지만 저는 그러한 정치인들의 과거 성향보다, 현재 어떤 결과를 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젊은 시절에는 미국에서 민주당 지지자로 강력한 진보 성향의 정치 이념을 가졌던 사람이었고, 마흔이 넘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없었다면, 여러분은 한국 보수 진영과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로 부패해 있는지 지금처럼 경각심을 가졌을까요? 부정선거 문제를 지금처럼 깊이 파고들어 연구했을까요? 중국 세력의 침투에 대해 지금만큼 경각심을 가졌을까요?청년들이 지금처럼 깨어나 움직였을까요?청년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 싸움을 장년층만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사를 봐도 큰 정치적 변화의 순간에는 늘 청년들이 앞에 있었습니다.네팔의 2025년 Gen Z 반부패 시위, 미국의 1960년 그린즈버러 연좌시위와 SNCC 민권운동, 1770년대 미국 독립운동의 Sons of Liberty처럼, 청년들은 위기의 순간마다 거리로 나가 낡은 권력에 맞섰습니다.지금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잠실에서, 거리에서, 차가운 바닥 위에서 버티고 있는 청년들이 없다면 이 싸움은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입니다.우리는 뒤에서 말만 하고 정치인들은 이들을 이용할 생각만 하지만, 실제로 거리로 나가 싸우고 나라를 변화시킬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입니다.그렇다면 이들이 진실에 눈을 뜨고 거리로 나오게 만든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바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었습니다.윤석열이라는 정치인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의 비상계엄이 한국 국민과 청년들을 깨우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만큼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물론 윤어게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정치인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고, 어찌 됐든 야당을 대표하는 정당이 국민의힘뿐이라는 것도 압니다.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 내부의 배신자들을 척결하고, 국민의힘을 새로 정비하려고 노력했다는 것도 압니다.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누구의 편에 설 것인지는 전적으로 보수 국민들 각자의 자유로운 선택이며, 저는 남의 결정에 관여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저는 다만 불법과 부당함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생각일 뿐이고, 그 어느 누구를 위해 싸우지도 않습니다.제가 한국 정치를 거론하는 이유는 오직 대한민국이 공산 독재화되는 것만은 막고 싶기 때문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야 하며, 지금 그 싸움을 위해 거리에 나가 있는 모든 사람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뿐입니다.이제 저의 정치적 입장을 올바로 이해하시고, 제가 특정 정치 세력을 편들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처럼 오해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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