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시험보자마자 웍샵이 미국에서 있어서 준비하고 다녀오느라 오늘에서야 컴 앞에 앉았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합격 통지가 집에 도착했다고 해서 넘 기뻤구요.
순간 성인의 나, 김선생님. 아동의 김샘. 정신의 안샘. 모성의 조샘, 원장님 박샘, 다른 스탶 샘들까지 모든 이화 샘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가면서 벅차더라구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쯤엔 어김없이 열정적이고 막혔던 부분을 해결해주셨던 선생님들이 안 계셨다면 혼자서는 불가능한 결과였을 겁니다.
[시험 준비]
먼저 제가 공부한 방법을 말씀드리면 시험원서는 작년 2월에 접수시켜두고 강남학원에서 9월부터 수강을 시작했답니다. 처음 한달은 야간근무하면서도 수업 빼먹지 않았는데 동계기간부터는 출퇴근이 한시간씩 늦어지는 병원일과변경때문에 이래저래 학원수업을 거의 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이사 땜에 3월에 이화로 옮겨서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진도가 달라서 또 한번 속상했죠. 그런데 그렇게 불평만 하는 건 저한테 아무 도움이 안될 것 같아 테잎으로 빠진 강의를 열심히 보충해서 들었습니다. 직강은 총 두번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이미 그 두번 다 못 들었던 강의가 꽤 있었거든요.
그렇게 5월에 모든 강의가 종료되고 6월 말에 다른 웍샵일정 때문에 시험을 서둘러서 마무리를 해야겠단 결심을 하고 전화로 시험날짜를 잡고 ATT를 받고 보니 맘이 조급해지고 제 실력이 얼마나 부족한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구요. 집이 파주여서 신촌까지 왔다갔다 4시간이고 아침수업엔 지각하기 일쑤고 여러모로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정규반 과정이 끝난 후에는 총정리반을 동영상으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제겐 총정리반이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직강을 들으면 더 좋겠지만 시간 절약문제, 그리고 시험은 6월 19일인데 직강 스케줄과 맞지도 않았구요
다시 한번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주고 문제도 풀고, 그리고 총정리반에서 정리한 내용들을 주중에 최신기출문제반 비디오 수업과 토요일 직강 최신기출문제반을 병행하면서 정리하니 더 잘 종합이 됐어요.
젤 자신없던 부분이 모성이었는데 공부하고 보니 가장 명확하고 이해가 쉬운 부분이란 걸 확인하니 더 자신이 생겼구요.
글구 시험보러 가기 며칠 전부터 잠깐씩 CD 문제를 경험삼아 풀어봤어요.
일본 호텔에서는 시험 직전까지 최신기출문제반 프린트만 계속 복습했습니다.
[시험 내용]
시험 직전 토요일 김이선샘의 최신기출문제도 많은 도움이 됐고 평소 자신 없지만 넘 중요한 내분비계 부분을 시험 전날 공항가기 전 총정리반 동영상 강의로 한번 더 복습하고 갔는데 세상에 내분비 문제가 75문제 중 10문제 정도는 나온 것 같아요. 나 샘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
정신 안 샘이 말씀하셨던 휴가 다녀온 간호사에게 맡길 수 있는 환자의 진단에 대한 문제가 그대로 나와서 반가웠고 아동은 김샘이 평소 수업 때마다 시험에 나온다고 강조하셨던 말들이 그대로 시험문제에 나오는 걸 보고 이게 바로 작두를 타는 거구나하고 실감했습니다.
여러 샘들이 자신 없어하고 저역시 두려웠던 약 부분은 다행히 많지 않았고 진단명에 해당되는 증상을 모두 고르는 multi문제가 많았습니다. 또 소화기계 튜브, stoma 관리 문제도 많이 나왔구요.
75문제 푸는데 전날 잠 줄여가며 복습해서인지 시험 도중 졸리고 멀티가 많아 고민도 많이하고 해서 2시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2시간이 지나자 쉬다하겠냐고 묻는 멘트가 나와서 그냥 계속하겠다고 했더니 10문제 정도 더 풀고 75문제가 되자 설문 몇 가지 하고 컴이 꺼졌습니다.
동영상으로 공부해왔던 친구랑 함께 시험을 쳤는데 그 친구는 리핑콧 CD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사실 전 CD 문제는 많이 못 풀어봐서 거기서 나왔는지도 모르거든요. ^^
시험이 끝나고 그 친구랑 문제들을 비교해봤더닌 출제경향이 많이 달라서 다른 분들께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둬서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면 큰일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와 반대되는 부분도 많았거든요.
정말 골고루 구석구석 뒤져서 나온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험보는 사람들의 취약부분을 컴퓨터가 미리 알아낸 듯 희한하게 자신있는 부분은 빼고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
여러 다른 샘들도 강조하셨지만 기본 원리, 특히 해부 생리를 정확히 알고 그 안에서 진단별로 차이가 나는 특성들을 비교해서 외우시고 최종적으로 최신기출문제로 실력을 다지시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호텔]
여행사에서 제시해 준 약도에 뉴오따니 호텔이 가장 가까워보여 거기에서 묵었는데 동선으로 보니 다른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아카사카 호텔이 더 나은 것 같네요.
비싼 호텔이라 시설이랑 전망은 무지 좋았는데 동선도 길고 직원들이 시험장 주소를 보고도 잘 몰라서 난감했답니다.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는데 길도 잘 모르는 기사 아저씨 택시를 타고 가까운 거리를 괜히 헤맸던 생각하면 쬐끔 속도 상합니다.
[시험장]
시험장 직원은 다들 너무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해서 마음이 한결 편안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는 교통편을 문의했더니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버스 시간표를 한글 사이트로 접속해서 프린트까지 해주고 넘 고마웠답니다.
시험 앞두신 선생님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했던 자신을 믿으시고 용기있게 끝까지 해나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릴겁니다. 힘내세요!
시험보자마자 웍샵이 미국에서 있어서 준비하고 다녀오느라 오늘에서야 컴 앞에 앉았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합격 통지가 집에 도착했다고 해서 넘 기뻤구요.
순간 성인의 나, 김선생님. 아동의 김샘. 정신의 안샘. 모성의 조샘, 원장님 박샘, 다른 스탶 샘들까지 모든 이화 샘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가면서 벅차더라구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쯤엔 어김없이 열정적이고 막혔던 부분을 해결해주셨던 선생님들이 안 계셨다면 혼자서는 불가능한 결과였을 겁니다.
[시험 준비]
먼저 제가 공부한 방법을 말씀드리면 시험원서는 작년 2월에 접수시켜두고 강남학원에서 9월부터 수강을 시작했답니다. 처음 한달은 야간근무하면서도 수업 빼먹지 않았는데 동계기간부터는 출퇴근이 한시간씩 늦어지는 병원일과변경때문에 이래저래 학원수업을 거의 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이사 땜에 3월에 이화로 옮겨서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진도가 달라서 또 한번 속상했죠. 그런데 그렇게 불평만 하는 건 저한테 아무 도움이 안될 것 같아 테잎으로 빠진 강의를 열심히 보충해서 들었습니다. 직강은 총 두번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이미 그 두번 다 못 들었던 강의가 꽤 있었거든요.
그렇게 5월에 모든 강의가 종료되고 6월 말에 다른 웍샵일정 때문에 시험을 서둘러서 마무리를 해야겠단 결심을 하고 전화로 시험날짜를 잡고 ATT를 받고 보니 맘이 조급해지고 제 실력이 얼마나 부족한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구요. 집이 파주여서 신촌까지 왔다갔다 4시간이고 아침수업엔 지각하기 일쑤고 여러모로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정규반 과정이 끝난 후에는 총정리반을 동영상으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제겐 총정리반이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직강을 들으면 더 좋겠지만 시간 절약문제, 그리고 시험은 6월 19일인데 직강 스케줄과 맞지도 않았구요
다시 한번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주고 문제도 풀고, 그리고 총정리반에서 정리한 내용들을 주중에 최신기출문제반 비디오 수업과 토요일 직강 최신기출문제반을 병행하면서 정리하니 더 잘 종합이 됐어요.
젤 자신없던 부분이 모성이었는데 공부하고 보니 가장 명확하고 이해가 쉬운 부분이란 걸 확인하니 더 자신이 생겼구요.
글구 시험보러 가기 며칠 전부터 잠깐씩 CD 문제를 경험삼아 풀어봤어요.
일본 호텔에서는 시험 직전까지 최신기출문제반 프린트만 계속 복습했습니다.
[시험 내용]
시험 직전 토요일 김이선샘의 최신기출문제도 많은 도움이 됐고 평소 자신 없지만 넘 중요한 내분비계 부분을 시험 전날 공항가기 전 총정리반 동영상 강의로 한번 더 복습하고 갔는데 세상에 내분비 문제가 75문제 중 10문제 정도는 나온 것 같아요. 나 샘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
정신 안 샘이 말씀하셨던 휴가 다녀온 간호사에게 맡길 수 있는 환자의 진단에 대한 문제가 그대로 나와서 반가웠고 아동은 김샘이 평소 수업 때마다 시험에 나온다고 강조하셨던 말들이 그대로 시험문제에 나오는 걸 보고 이게 바로 작두를 타는 거구나하고 실감했습니다.
여러 샘들이 자신 없어하고 저역시 두려웠던 약 부분은 다행히 많지 않았고 진단명에 해당되는 증상을 모두 고르는 multi문제가 많았습니다. 또 소화기계 튜브, stoma 관리 문제도 많이 나왔구요.
75문제 푸는데 전날 잠 줄여가며 복습해서인지 시험 도중 졸리고 멀티가 많아 고민도 많이하고 해서 2시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2시간이 지나자 쉬다하겠냐고 묻는 멘트가 나와서 그냥 계속하겠다고 했더니 10문제 정도 더 풀고 75문제가 되자 설문 몇 가지 하고 컴이 꺼졌습니다.
동영상으로 공부해왔던 친구랑 함께 시험을 쳤는데 그 친구는 리핑콧 CD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사실 전 CD 문제는 많이 못 풀어봐서 거기서 나왔는지도 모르거든요. ^^
시험이 끝나고 그 친구랑 문제들을 비교해봤더닌 출제경향이 많이 달라서 다른 분들께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둬서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면 큰일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와 반대되는 부분도 많았거든요.
정말 골고루 구석구석 뒤져서 나온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험보는 사람들의 취약부분을 컴퓨터가 미리 알아낸 듯 희한하게 자신있는 부분은 빼고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
여러 다른 샘들도 강조하셨지만 기본 원리, 특히 해부 생리를 정확히 알고 그 안에서 진단별로 차이가 나는 특성들을 비교해서 외우시고 최종적으로 최신기출문제로 실력을 다지시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호텔]
여행사에서 제시해 준 약도에 뉴오따니 호텔이 가장 가까워보여 거기에서 묵었는데 동선으로 보니 다른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아카사카 호텔이 더 나은 것 같네요.
비싼 호텔이라 시설이랑 전망은 무지 좋았는데 동선도 길고 직원들이 시험장 주소를 보고도 잘 몰라서 난감했답니다.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는데 길도 잘 모르는 기사 아저씨 택시를 타고 가까운 거리를 괜히 헤맸던 생각하면 쬐끔 속도 상합니다.
[시험장]
시험장 직원은 다들 너무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해서 마음이 한결 편안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는 교통편을 문의했더니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버스 시간표를 한글 사이트로 접속해서 프린트까지 해주고 넘 고마웠답니다.
시험 앞두신 선생님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했던 자신을 믿으시고 용기있게 끝까지 해나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릴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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