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 30일 대만에서 시험보고 쉴 시간도 없이 근무 들어가서 바쁜 응급실에서 뛰어다녔습니다.
' 합격 확인을 해야하는데...'
라고 무거운(?) 생각만 가지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제 무거운 마음은 모른체 시험은 어떻게 됬냐? 라고 물어볼때마다
" 아직 확인을 못했어요"
라고 대답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계속 시간만 끌면서 확인 안하고 있었죠. 확인 안하는 그 순간만큼은 pass 도 fail 도 안한 시험을 보고 난 다 음의 후련한 마음 뿐이였거든요..ㅋㅋ 주변사람들은 " 성격도 좋다 궁금하지 않냐?" 라는 말이 슬슬 들려올때 저도 궁금했습니다. 이제 때가 되었구나 생각이 들어 2주만의 기다림을 끝으로 나이트 근무중에 유로로 확인했습니다. pass 라는 단어가 맨마지막에 너무 작게 써있어서 긴가 아닌가 했습니다. 저는 대빵만한 글씨로 pass 라고 적혀있거나 축하한다. 라는 멘트 정도가 같이 있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 나이트 근무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합격 통지서가 집으로 날라와 있었습니다. 그걸보고 진짜 합격이구나 제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왕 무식하게 참은거 쫌만 더 참으면 유료로 확인 안하고도 집으로 이렇게 날라오는데 돈만 날렸다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ㅋㅋ
전 항상 합격 수기나 ㅈㅂ시간에 샘들이 하는 애기를 들으면 72문제 2~3시간이면 다 풀거나 특별히 문제가 많이 나오신 분든은 120 문제를
5~6시간만에 풀었다 말씀하시길래 철썩같이 믿고 셤장에 들어갔는데.....다들 어떻게 그리 빨리 푸시는 거죠? ㅠㅠ
저도 2~3시간만에 다 풀 수 있다는 생각에 어차피 2~3시간이니깐 중간 쉬는 시간 갖지 말고 그냥 쭉~ 풀자 라는 마음 가짐이였습니다.
간간히 너 쉬는 시간 안가졌는데 안 쉴래? 라는 멘트가 여러번 떴지만 금방 끝날거니깐 괜찮아 하면서 넘겼죠.. 그러나 이건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는 뇌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였던 겁니다.
아 그리고 저는 셤공부할때 책상 을 보면서 공부하잖아요 근데 첨으로 컴만 보고 화면에 적을 때고 없고 밑줄을 그을 수도 없으니깐 이거 참 눈에 안들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면 메모장에 한글로 적어서 평소대로 밑줄도 긋고 아닌 문제는 과감하게 지우면서 그렇게 책상위에 메모장을 보면서 고민했습니다. ㅋㅋ
그러나 정말 힘들어 손을 들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놀라운 사실 !!
함께 시험보던 10명의 학생들이 다 시험을 끝내고 가시고 저 포함 딱 2명만 남아 있었다는... ㅠㅠ 전 아직 50문제정도를 풀었는데 말입니다.
시간은 아직 남았지만 이 때 부터 고민은 짧게 시간을 보면서 문제를 풀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만약 72 문제를 넘겨서 문제를 더 풀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문제를 더 풀 에너지가 없었는데 말이죠.
70문제를 넘기면서 제발... 72문제에서 끝나라.... 71 문제를 넘기면서 제발 72문제에서 끝나라... 72문제를 넘기면서 ... 여기서 문제가 더나오면 안된다..제발...주문을 외우고 있는데 문제가 끝나더라고요.. 휴~~~
그리고 설문조사같은게 나오고 그동안 오랜시간동안 시험보느라 수고했다 이제 끝이다 라는 멘트가 나오는데 저는 그만 눈물이 나와서 주체할 수 었었습니다. 그러나 소심한 저는 감독관이 보는데 울면 왠지 또 의심할까봐 참고 또 참으면서 가방을 챙겨서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부터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건물 앞에서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 때는 울면서도 왜 우는지 몰랐지만 지금생각해보면 5시간 반동안 긴장하고 앉아 있던게 괜찮아 괜찮아 억제하면서도 정말 힘들었던 것을 참았던 게 터진거였던거 같고 또 1년 넘게 N-clex 를 준비했던 과거가 이 시험 하나도 평가되는 구나 라는게 허무하기도 하고 혼자 대만와서 아는 사람도 없이 약간 긴장하면서 있던게 뭔지 모르게 터진거 같았던 거 같네요 암튼 전 N-clex 셤하면 펑펑 울었던 그 때의 기억을 지울 수 없을 거 같아요.. 창피하네요 ㅡ,.ㅡ^
전 걱정했던 식이 문제는 하나도 안나왔고요 달달 외웠던 DM po medication 도 안나왔습니다.
Rantus 문제중
1)다른 인슐린이랑 mix 하면 안된다
2) 24시간 효과 있다
3) TB syringe 에 잰다.
4) 저녁에 준다 가 있어서 고민했어요
답이 2번도 맞는거 같고 3번은 모르겠고 4번도 잊을 수 있으니깐 자기전에 저녁에 준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또 온즈를 cc 로 바꿔서 total 계산하는 문제도 있었는데 전 몰라서 찍었습니다. 그것만 알면 완전 쉬운문제 였는데 바보같아요 ㅠㅠ
기본간호 문제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central vain dressing 문제나
clensing enema 할때
1) rectal tube ~정도 높여서 관장액을 넣는다.
2) rectal tube 는 15cm 정도 넣는다.
3) 관장액은 30분 넘게 넣는다.
4) 1분동안 ?
이런 문제도 나름 고민했었네요
또 최신 기출에는 후라질 알콜과 같이 먹지 않는다 정도로만 나왔는데 S/E 나 먹을 때 position 도 나와서 고민 많이 했었고 multi
문제도 많아서 걱정 많이 했어요
이런 저런 문제를 풀어보니 precaution 문제는 보너스 문제 같았어요 거의 공식같이 대입하면 딱! 답이 나오잖아요
여러문제 나왔는데 완전 감사했고 너무 반가왔어요 . ㅋㅋ
지나고 보니 모두 모두 감사해요 ~ 모두 열공해서 합격 수기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공부 안되고 힘들때 합격수기 읽으면서 힘을 내고 이거 쓸 생각하면서 공부했거든요.. ㅋㅋ 정말 쓰게 되서 너무 기뻐요
' 합격 확인을 해야하는데...'
라고 무거운(?) 생각만 가지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제 무거운 마음은 모른체 시험은 어떻게 됬냐? 라고 물어볼때마다
" 아직 확인을 못했어요"
라고 대답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계속 시간만 끌면서 확인 안하고 있었죠. 확인 안하는 그 순간만큼은 pass 도 fail 도 안한 시험을 보고 난 다 음의 후련한 마음 뿐이였거든요..ㅋㅋ 주변사람들은 " 성격도 좋다 궁금하지 않냐?" 라는 말이 슬슬 들려올때 저도 궁금했습니다. 이제 때가 되었구나 생각이 들어 2주만의 기다림을 끝으로 나이트 근무중에 유로로 확인했습니다. pass 라는 단어가 맨마지막에 너무 작게 써있어서 긴가 아닌가 했습니다. 저는 대빵만한 글씨로 pass 라고 적혀있거나 축하한다. 라는 멘트 정도가 같이 있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 나이트 근무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합격 통지서가 집으로 날라와 있었습니다. 그걸보고 진짜 합격이구나 제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왕 무식하게 참은거 쫌만 더 참으면 유료로 확인 안하고도 집으로 이렇게 날라오는데 돈만 날렸다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ㅋㅋ
전 항상 합격 수기나 ㅈㅂ시간에 샘들이 하는 애기를 들으면 72문제 2~3시간이면 다 풀거나 특별히 문제가 많이 나오신 분든은 120 문제를
5~6시간만에 풀었다 말씀하시길래 철썩같이 믿고 셤장에 들어갔는데.....다들 어떻게 그리 빨리 푸시는 거죠? ㅠㅠ
저도 2~3시간만에 다 풀 수 있다는 생각에 어차피 2~3시간이니깐 중간 쉬는 시간 갖지 말고 그냥 쭉~ 풀자 라는 마음 가짐이였습니다.
간간히 너 쉬는 시간 안가졌는데 안 쉴래? 라는 멘트가 여러번 떴지만 금방 끝날거니깐 괜찮아 하면서 넘겼죠.. 그러나 이건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는 뇌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였던 겁니다.
아 그리고 저는 셤공부할때 책상 을 보면서 공부하잖아요 근데 첨으로 컴만 보고 화면에 적을 때고 없고 밑줄을 그을 수도 없으니깐 이거 참 눈에 안들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면 메모장에 한글로 적어서 평소대로 밑줄도 긋고 아닌 문제는 과감하게 지우면서 그렇게 책상위에 메모장을 보면서 고민했습니다. ㅋㅋ
그러나 정말 힘들어 손을 들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놀라운 사실 !!
함께 시험보던 10명의 학생들이 다 시험을 끝내고 가시고 저 포함 딱 2명만 남아 있었다는... ㅠㅠ 전 아직 50문제정도를 풀었는데 말입니다.
시간은 아직 남았지만 이 때 부터 고민은 짧게 시간을 보면서 문제를 풀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만약 72 문제를 넘겨서 문제를 더 풀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문제를 더 풀 에너지가 없었는데 말이죠.
70문제를 넘기면서 제발... 72문제에서 끝나라.... 71 문제를 넘기면서 제발 72문제에서 끝나라... 72문제를 넘기면서 ... 여기서 문제가 더나오면 안된다..제발...주문을 외우고 있는데 문제가 끝나더라고요.. 휴~~~
그리고 설문조사같은게 나오고 그동안 오랜시간동안 시험보느라 수고했다 이제 끝이다 라는 멘트가 나오는데 저는 그만 눈물이 나와서 주체할 수 었었습니다. 그러나 소심한 저는 감독관이 보는데 울면 왠지 또 의심할까봐 참고 또 참으면서 가방을 챙겨서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부터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건물 앞에서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 때는 울면서도 왜 우는지 몰랐지만 지금생각해보면 5시간 반동안 긴장하고 앉아 있던게 괜찮아 괜찮아 억제하면서도 정말 힘들었던 것을 참았던 게 터진거였던거 같고 또 1년 넘게 N-clex 를 준비했던 과거가 이 시험 하나도 평가되는 구나 라는게 허무하기도 하고 혼자 대만와서 아는 사람도 없이 약간 긴장하면서 있던게 뭔지 모르게 터진거 같았던 거 같네요 암튼 전 N-clex 셤하면 펑펑 울었던 그 때의 기억을 지울 수 없을 거 같아요.. 창피하네요 ㅡ,.ㅡ^
전 걱정했던 식이 문제는 하나도 안나왔고요 달달 외웠던 DM po medication 도 안나왔습니다.
Rantus 문제중
1)다른 인슐린이랑 mix 하면 안된다
2) 24시간 효과 있다
3) TB syringe 에 잰다.
4) 저녁에 준다 가 있어서 고민했어요
답이 2번도 맞는거 같고 3번은 모르겠고 4번도 잊을 수 있으니깐 자기전에 저녁에 준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또 온즈를 cc 로 바꿔서 total 계산하는 문제도 있었는데 전 몰라서 찍었습니다. 그것만 알면 완전 쉬운문제 였는데 바보같아요 ㅠㅠ
기본간호 문제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central vain dressing 문제나
clensing enema 할때
1) rectal tube ~정도 높여서 관장액을 넣는다.
2) rectal tube 는 15cm 정도 넣는다.
3) 관장액은 30분 넘게 넣는다.
4) 1분동안 ?
이런 문제도 나름 고민했었네요
또 최신 기출에는 후라질 알콜과 같이 먹지 않는다 정도로만 나왔는데 S/E 나 먹을 때 position 도 나와서 고민 많이 했었고 multi
문제도 많아서 걱정 많이 했어요
이런 저런 문제를 풀어보니 precaution 문제는 보너스 문제 같았어요 거의 공식같이 대입하면 딱! 답이 나오잖아요
여러문제 나왔는데 완전 감사했고 너무 반가왔어요 . ㅋㅋ
지나고 보니 모두 모두 감사해요 ~ 모두 열공해서 합격 수기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공부 안되고 힘들때 합격수기 읽으면서 힘을 내고 이거 쓸 생각하면서 공부했거든요.. ㅋㅋ 정말 쓰게 되서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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