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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
פרשת השבוע )Parshat Hashabua( |
NO.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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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서 연구소 Korean Bible Institute 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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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2(토) / Siwan 12일 Week No 35 ( 민수기 2번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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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נָשׂא (Naso : 계수하되)
… נָשׂא את ראש בני גרשון גם הם לבית אבתם למשפחתם 민4:22
민4:22 게르손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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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4:21 ~ 7: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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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라( הפטרה ) 삿13:2~25 (테마님 삿13:2~24)
<이유 > 삿13:5 …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
민수기 6장에서 설명된 나실인의 규례를 태어날때 부터 지켜야 했던 인물이 삼손이다. 그래서 그의 출생과 관련된 구절을 Haptara로 읽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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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인의 성전봉사는 몇살부터일까? (민4:23)
민4:23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분명 민4장을 근거로 하면 모든 레위인의 성전 봉사 연령은 30세~50까지 이다. 그러나 이 질문은 쉬운 질문이 아니다. 성경 난제중 하나이다. 성경에는 이와는 다른 구절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구절들 때문에 일찍부터 유대인 전승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레위인의 성전 봉사 연령에 대해서는 성경에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1) 30세 ~ 50세 민4:23,30,35,39,43,47 (2) 25세 ~ 50 세 민8: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3) 30세 이상 대상23:3 레위 사람은 삼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니…
(4) 20세 이상 스3:8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대상23:24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이십세 이상 된 우두머리들이라 대상23:27 다윗의 유언대로 레위 자손이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되었으니 대하31:17 또 그들의 족속대로 족보에 기록된 제사장들에게 나눠 주며 이십세 이상에서 그 반열대로 직무를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성경에는 레위인의 직무 연령에 대해 몇가지 다른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유대인들은 다음과 같은 해결점을 제시했다.
(1) 5년동안의 훈련 및 준비 기간이 있었다. 25세와30세는 서로 상충되는 기록이 아니다. 25세때 징집해서, 5년동안 훈련 및 준비를 한후 30세부터 직무 시작했다. 출처 : תוספתא, שקלים ג, כו(토세프타 슈칼림 3:26) רש''י (라쉬) , רמב''ן (람반) (2) 포로에서 돌아온 레위인의 숫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레위인의 숫자가 적으므로 봉사할수 있는 사람의 숫자를 더 확보하기 위해서 포로기 이후 기록물에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첫째 : 50세라는 연령 제한을 없애므로, 봉사할수 있는 숫자를 늘렸다. 둘째 : 봉사 시작 연령을 20세로 낮춤으로 레위인 숫자를 더 확보하려 했다. 출처 : 민수기 미드라쉬 – סג ספרי במדבר (시프레이 베미드바르 63) - על במדבר ח ,כג ספרי זותא (시프레이 조타 알 베미드바르 8:23)
특별히, 사해사본에서는 독특한 시각으로 위의 첫번째 의견을 반영한다. 한국말 성경 : ‘복무하고 봉사할’(민4:23) 히브리어 성경 : ‘לִצְבֹא צָבָא’ (리쯔보 짜바, 직역 : 군대로 복무할) 즉, 레위인이 성막에서 봉사하는 것은 곧 군복무와도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군대’라는 명사와 동사를 사용했다고 해석한다. 그러므로 25세에 징집이 되어서 군사훈련 및 군사적 목적의 복무를 5년동안 한 다음에 30세부터 성막에서의 봉사를 계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쿰란 공동체는 실제로 빛의 자녀들과 어둠의 자녀들 간의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군사조직과도 같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글을 쓰기 위해서, 특별히 쿰란에서 만난 한 정통유대교 신자에게 이 문제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 분도 위에서 소개한 2가지의 답변과 동일한 답변을 했다. 혹, 다른 해결점은 없는지 물어보았지만, 다른 해결방법을 얻지는 못했다.
▶ (해석) ‘덮개 있는 수레’(민7:3)와 ‘교자’(사66:20)는 같은 것?
민7: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
본 구절에 있는 ‘덮개 있는 수레’는 히브리어 עֶגְלֹת צָב (에글로트 짜브)라는 두 단어 를 번역한 것이다. 두 단어중 עגלה (아갈라)는 너무나 분명하게 ‘수레’를 뜻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צב (짜브)는 그 뜻이 분명치 않다. 이 단어가 ‘수레’의 어떤 종류라는 뜻에서 사용된 또 다른 예는 사66:20이다.
사66:20 ...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이 구절에 ‘교자’라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가 있다.(솔직히 필자도 이 단어의 뜻을 모르겠다) 이 단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가 צבים ( 짜빔/’짜브’의 복수)이다. 즉, 민7:3에 나오는 ‘덮개 있는 수레’의 복수형인 것이다. 하지만, 이 구절에서는 עגלה (아갈라)는 생략된채, צב (짜브)의 복수형태만 사용되었다. 이에 대해 모든 성경학자들은 민7:3과 사66:20에서 צב 는 같은 의미의 용례로 해석하고 있다.
대부분의 성서언어학자들은 צב (짜브)는 아카드어 şabbu 에서 차용된 단어로 본다. 아카드어 şabbu의 원래의미는 ‘바퀴 또는 수레’를 뜻하는 단어이다.
이 단어가 민7:3에 ‘수레’를 뜻하는 히브리어 עגלה (아갈라)라는 단어와 함께 연계형 을 이루고 사용되었다. 이 단어에 대한 고대의 번역본들을 보면, 당시에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알수있다. ① 칠십인역 : λαμπεναις (람페나이스) – 덮개있는 수레 ② 타르굼 옹켈로스 : עַגלָן כַד מְחֻפְיָן (아글란 카드 메후프얀) – 덮개 있는 수레 너무나 분명히 ‘덮개 있는 수레’로 해석했다.
그러므로 한국어 성경 사66:20에 ‘교자’라는 번역은 히브리어 단어의 본래의 뜻과 본문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오역에 가깝다. 사66:20에 ‘말,수레,노새,낙타’라는 운송수단이 열거되는 한 가운데 서로 어울리지 않는 ‘교자’라는 단어가 왔다. 민7:3에 의하면 하나님께 드릴 헌물을 실어 나르는 특별한 수레로써 ‘덮개 있는 수레’ 가 사용되었다. 이 의미의 연장선상에서 사66:20에 각기 다른 5개의 운송수단의 열거중에 가장 한 가운데에 언급된 것이다.
▶ (고고학) 고대에 ‘덮개 있는 수레’(민7:3)가 정말 있었을까?
시리아의 하맘에서 덮개 있는 수레 모양의 토기가 발견되었다. 그래서 민7:3의 ‘עֶגְלֹת צָב (에글로트 짜브)’를 ‘덮개 있는 수레’로 해석하는 것의 바른 해석이라고 생각하는 근거가 되었다. 약BCE 2,200 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덮개 있는 수레는 상당히 읽찍부터 사용된 도구라고 볼수 있다.
< 덮개있는 수레, BCE 2,200년경 >
<참고 : ‘덮개 있는 수레’가 아닌 다른 견해는 다음번 글에 소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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