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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동무씨동무방

[스크랩] [활동기록]5/13(수)4-3 수요일이야기 5차시<호랑이를 부탁해>(2)

작성자대구 장현정|작성시간26.06.07|조회수15 목록 댓글 0
2026동화동무씨동무 기관명 대구 월서초등학교 운영자 임영미
기록자 장현정
책읽어주기 일지
오늘 읽어준 책 제목호랑이를 부탁해│설상록 글│메 그림│비룡소
활동일시2026년 5월 13일(수) 3교시
출석현황 (학년/성별/인원수)4학년 3반/24명/수요일이야기
오늘 읽어준 쪽수 (몇쪽부터 몇쪽까지)46쪽~77쪽


읽어주기를 준비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나 모임 중에 어린이가 책에 반응한 표현 등 적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 읽어주기를 준비하면서 ○○쪽 대화에서 말하는 이가 헷갈리기 쉽겠다. ○○의 기분이 어떤지 공감한다면 깊이 느끼는 게 있을 것 같다. ○○~○○쪽이 중요한 장면이다. / 책을 읽는 도중이나 읽고 나서 어린이들이 글에서 상상한 것, 인물에 대해 느끼거나 생각한 것, 표현에 대해 반응한 것, 자신의 생활에서 연상한 것, 뒷일을 예상하거나 상황에 대해 추론한 것, 작품에 대해 평가한 것들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4학년 3반에 들어가 인사를 하고 지난 시간 1부 1~3장의 내용 요약을 했다.
오늘은 4장부터 읽어보자고!


#우리 중 누구라도
47p. 앞 이야기 중에 노하민이 지수진을 몰래 짝사랑하는 거 같다는 우주의 생각을 읽었는데, 기억이 나는지 물었다.

50p. 시간 대 별로 CCTV에 나오는 사람이 그려진 장면을 책을 돌려 보여주었다.
그때 맨 뒷줄에 앉은 여자친구 하나가 자기 책을 꺼내서 그림을 자세히 보는 걸 발견했고, 책을 책상 안에 넣자고. 듣는 재미도 한번 느껴보자고 했다.
CCTV 속 검은 모자의 모습을 본 친구들은 남자 같다고 하고, 입인지 마스크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다.
검은 모자에 대한 감정을 구분해야 한다고 하며 질문했다. 우주네 반 친구들은 슬퍼하는 걸까, 화를 내는 걸까? 화내는 것 같다는 친구들.

56p. 지수진이 검은 모자가 쉽게 사과하지 못하고 도망친 것을 이해한다고 하자 친구들도 검은 모자와 같은 실수를 한다면 사과할 수 있겠냐고 했더니, ‘할래요.’ 라고 한다. 선생님은 놀라서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을 것 같다고 하자 ‘조퇴하고 싶어요’, ‘사실대로 말하고 속이 후련해지고 싶다’고 한다.

59p. 임리아의 등교가 미뤄진 얘기를 읽을 때, 여자친구 하나가 뭔가 눈치챈 듯 말했다. ‘왠지 리아가 검은 모자일 것 같아요.’ 라고 했다. 책을 먼저 읽은 것 같지는 않은데, 눈치가 빠른 친구같다.


2부 우연과 우연
#검은 모자님!
p64. 지폐실험을 이해하냐고 하면서 대답할 틈도 없이 몰아붙이면 된다고 추가 설명했다.

p65. 은별과 우주를 놀리는 하민. 친구들은 고은별이 이우주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특성이 보인단다. 책장을 넘겨 하민, 우주, 은별, 수진 네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얘기들이 웅성웅성 나온다.

p69. 호랑이가 무정란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병아리가 되다만 형체를 본 적이 있냐고 하니 본적이 있고 살짝 징그러웠을 것이라고, 아마 선생님은 우주와 수진이가 그 모습을 보고 놀랐을까봐 걱정했던 것 같다고 얘기해주었다.

p73. 뱃속에서 부르는 이름은 쑥쑥이, 병아리로 태어나면 호랑이로 부르자는 부분에서 친구들도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태명이 있었냐고 물었더니, 네~ 한다.

p76. 검은 모자가 선생님에게 잘못을 고백했지만 친구들에게는 직접 사과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니 직접 사과하면 좋겠다고 한다.


 5월 중순이라 기온도 점점 높아지고, 앞 시간에 체육을 하고 와서 아이들이 더워보였다. 설상가상으로 옆 반은 음악시간인지 리코더 소리가 창문으로 넘어와서 어쩔 수 없이 문도 다 닫아야 했다.
 조용했지만 지친 숨소리가 들린다. 이 와중에 책 이야기에 집중해주는 것이 너무 고맙다.
 책을 다 읽고 교실 앞 복도에서 한 친구가 따라나와 ‘선생님은 언제 읽어주냐’라고 묻는다. 영미 씨가 재미있게 잘 읽어서 나는 보고 배우러 왔고, 기회가 되면 읽어주겠다고 했다. 아까 책을 몰래 꺼내 보던 친구였다. 책을 이미 따로 읽고도 다시 듣고, 읽어주길 기대하는 아이. 또박또박 잘 읽어낼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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