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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산행기

안동의 왕모산·축융봉·청량산 산행기

작성자유종선|작성시간10.08.12|조회수212 목록 댓글 3

王母山(648.2m)·祝融峰(845.2m)·淸凉山(869.7m) 산행기

 

일시: '10 8 1

날씨: 흐린 , 25~35

출발: 오전 5 53 안동시 도산면 왕모산성입구

 

어제 낙동정맥 검마산 구간을 마치고 안동댐님과 술을 비운 , 내일 왕모산~청량산 일주를 이야기하니 차편이 마땅치 않으니 새벽에 서빙해 주시겠다고 하신다. 12시를 넘어 겨우 눈을 붙여 잠을 자고 있으려니 4 20분쯤 안동댐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서둘러 행장을 꾸리고 모텔 앞에서 안동댐님을 만났고,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대접 받았는데, 게다가 집에서 담근 것이라며 시원한 포도 주스까지 제공 받았다. 승용차로 도산면 왕모산성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호의에 감사드리고 안동댐님과 헤어져 산행에 들어갔다.

 

 

(05:53) ‘王母亭 왕모산 등산로 안내도 있는 간이주차장에서 동쪽으로 들어서니 풀섶의 물기가 신발과 바지를 적셨으나 이내 이를 벗어났다. 아침 가스로 주변 시계는 불량한데, 가파른 오르막을 거쳐 보이는 왕모산성안내판에는 공민왕이 어머니와 함께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대피하였다고 되어 있다. 언덕을 지나니 王母堂 있고, 안부에 이르니 오른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였는데, ‘정상 2km, 내려가는 ·주차장·우회도로·천곡지이정표가 있다. 가파른 오르막에서 왼편으로 폐쇄된 갈림길이 보였는데, ‘갈선대표시판이 있다. 언덕을 오른편으로 비끼니 왼편에서 흐릿한 갈림길이 합류하고, 이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잠깐 오르니 난간 시설이 갈선대 벼랑 위다. 그러나 주변은 안개가 자욱하여 바로 밑의 낙동강도 흐릿하게 윤곽이 보일 뿐이다. ‘절정 이육사 표시판이 걸려 있다.

 

(06:19) 되돌아서 갈림길에 내려서니 이내 좌우로 흐릿한 갈림길이 보였는데, ‘돌아가는 , 정상 1.9km’ 이정표가 있다. 그저께와 어제 제대로 잠을 잤고 아침부터 열기 때문인지 힘이 들어 오르막 전에서 포도 주스를 마시며 잠시 쉬다가 오르막으로 들어섰다. 언덕을 지나 바위 지대에 이르니 오른편으로 갈림길이 보였으나 직등하였다.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능선 턱을 지나니 바윗길이 잠시 이어진다. 정상에 이르기 3분쯤 전에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보였는데, ‘정상, 월란정사·천곡지·삼계출장소표시판이 있다.

 

(07:06) 시멘트 블록 헬기장에 이르니 왼편에 왕모산 정상 해발 648m’ 스텐리스 기둥과 왕모산 등산로 안내도 있다. 서북쪽으로는 뚜렷한 산길이 보였으나 진행해야 동북쪽으로는 풀숲 덤불이다. 포도 주스를 마저 비우고 잠시 쉬었다.

 

 

(07:14) 다시 출발하여 동북쪽으로 풀숲을 헤치니 이내 흐릿한 산길이 보인다. 12분쯤 임도가 지나는 안부를 가로지르니 조금 능선상으로는 흔적이 애매해졌는데, 조금 오른편에서 다시 산길을 만났다. 이후 산길은 흐릿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데, 간간히 보이는 빨간 표지기를 보면서 능선을 유지하였다.

 

(08:03) 안부에 이르니 오른편에서 산판 자취가 합류하였는데, 11분여 북동쪽으로 휘는 산판 자취를 버리고 북쪽 능선으로 붙으니 흔적은 사라지는데, 조금 오른편에서 다시 흔적을 만났고, 이어 왼편으로 흐릿한 갈림길이 보였다. 언덕 전에서 갈림길에 닿았는데, 왼편으로 직등하여 가파른 경사를 올랐다.

 

(08:36) 비교적 뚜렷한 길을 만나 북동쪽으로 나아가 안부에 이르니 오른편에서 흐릿한 갈림길이 합류한다. 흐릿해진 오르막길을 거쳐 언덕을 오른편으로 비끼니 비교적 뚜렷한 길이 이어지고 안부를 지나니 길은 능선 오른편 사면으로 이어지다 잡목 덤불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08:47) 덤불 투성이 언덕(749.9m) 닿았는데, 삼각점이 있을 듯하였으나 빼곡한 덤불 탓에 찾을 없었다. 남쪽으로 걸음 갔다가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니 풀숲에 덮인 處士禮安金公輝明之墓 보였고, 이어 安東邈苛표지기가 눈에 띄었다. 북쪽으로 덤불 잡목 사이를 나아가니 바위 사이가 함몰된 곳을 지나게 되고 조금 왼편 능선으로 붙으니 양호한 흔적이 보였다. 진행하다 보니 동쪽이어서 되돌아서서 3분쯤 표지기가 걸린 갈림길에 닿았고, 오른쪽(서북쪽)으로 내려섰다.

 

(09:18) 안부에 이르니 좌우로 흐릿한 갈림길이 보였는데, ‘가송리, 높은대표시판이 있다. 다음 안부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하여 암벽을 오른편으로 비껴 올라 갈림길에 닿았는데, ‘신선대, 푸주간목 1.3km’ 이정표가 있다. 왼쪽으로 가보니 남서쪽으로 벼랑을 이룬 신선대인데, 서쪽으로는 거대한 암벽이 바라보인다. 되돌아서 다시 갈림길에 닿으니 조금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09:37) 왼편에 무덤이 있는 덤불 언덕을 지나 동북쪽으로 나아가니 이내 갈림길인데, ‘축융봉 1.2km, 신선대 0.2km’ 이정표와 축융봉오마도터널패찰이 걸려 있다. 왼쪽(서쪽)으로 내려서서 이내 능선을 만났고, 언덕을 지나니 조금 길은 능선 왼편 사면으로 이어진다. 바위를 오른편으로 비끼니 축융봉오마도터널패찰이 눈에 띄었고, 훈증처리 소나무 잔해가 보였다.

 

(10:00) 흐릿한 직진 길을 버리고 표지기가 걸린 왼쪽(북서쪽)으로 내려서서 이내 주등산로를 만났고, 왼편으로 나아가 암벽 갈림길에 이르니 축융봉탐방안내소패찰이 있다. 오른쪽으로 암벽 사이의 철제계단을 오르니 T 갈림길인데, 오른쪽으로 걸음 올라가니 정상이다.

 

 

(10:04) 난간이 설치된 바위봉에 서니 축융봉 해발 845.2m’ 표석이 있다. 시야가 트여 망원경과 청량산 봉우리를 표시한 안내판이 있는데, 가스 때문에 하늘다리를 포함하여 청량산의 암릉이 흐릿하게 바라보였다. 되돌아서 계단을 내려서다가 다시 되돌아 서쪽 봉우리에 서니 기대했던 삼각점은 없고 조망은 조금 전과 비슷하였다. 바위를 내려서서 다시 이른 갈림길에서 왼쪽(동북쪽)으로 나아가니 이내 임도와 만나는데, 왼쪽으로 나아가 임도 끝지점을 지나 능선에 이르니 풀숲이 짙고 흔적은 없는 듯하여 되돌아섰다. 동쪽으로 나아가니 오른편에서 갈림길이 합류하였고, 이어 오른쪽(남남동쪽)으로 산판 갈림길이 보였다.

 

(10:18) 오른쪽으로 공민왕당 가는 표식과 함께 내리막길이 보여 (동쪽)으로 내려서니 패인 길은 지릉으로 이어지고 등산로팻말에 이어 임도에 내려섰다. 왼쪽으로 내려서니 이내 축융봉 0.8km, 공민왕당 0.2km, 휴게소 1.3km’ 이정표가 보이길래 공민왕당을 보기 위하여 되돌아섰다. 잠시 오른쪽 계단길로 들어서서 공민왕당에 이르니 曠感殿 건물이 있고 오른쪽(북동쪽)으로는 등산로표식과 함께 흐릿한 풀숲 길이 보인다.

 

 

(10:30) 되돌아서서 다시 임도에 이르니 남쪽 지척으로 가옥이 바라보였고, 길이 서북쪽으로 휘면서 가옥에 이르는 갈림길이 보였으나 동쪽으로 내려섰다. 조금 공민왕당 가는 표식과 왼편으로 갈림길이 보였는데, 아마도 등산로인 듯하였다. 오른쪽에 가옥이 보이는 갈림길을 지나니 오른편에 낮은 석축이 보이면서 탐방 안내도에 이르니 왼쪽으로는 산성이 전개되는데, 등산로로도 이용하는 듯하였다. 오른편 골은 가뭄 탓에 건계를 이루었고, 도로에 이르니 축융봉 2km·공민왕당 1.3km·산성 0.3km’ 이정표가 있고 오른편에는 휴게소가 있다.

 

(10:54~11:17) 오른쪽 휴게소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면서 휴식

 

(11:17) 다시 출발하여 2차선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내려서서 5분쯤 立石 이르니 오른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계단을 오르니 난간 길이 서북쪽으로 이어졌고, 6분쯤 갈림길에 이르니 청량사 1.0km·하늘다리 2.5km, 응진전 0.6km·김생굴 1.1km·자소봉 2.0km, 입석 0.3km’ 이정표가 있다. 어느 쪽으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오른쪽(동북쪽)으로 오르니 급경사길인데, 조금 암벽 옆으로 사면길이 이어진다.

 

(11:39) 암벽(動風石) 밑에 자리한 應眞殿에 이르니 스님은 없고 복원예정이라는 金塔禪院 안내판이 있다. 조금 바위 밑에 자리한 聰明水의 약수를 들이켰고, 御風臺에 이르니 청량사가 지척으로 바라보인다. 이어 갈림길에 이르니 청량사 0.4km, 김생굴 0.2km, 응진전이정표가 있는데, 청량사를 둘러보기 위하여 왼쪽(서쪽)으로 내려섰다. ‘청량사, 입석, 경일봉·응진전표시판이 있는 찻집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어지럽게 증축공사 중인 법당을 지나고 鐘樓에 이르니 오른편에 약수가 있어 바가지 들이켰다. ‘선학정 800m, 하늘다리, 입석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이내 대웅전이 나온다.

 

(왼편에 청량사, 오른편에 응진전)

 

(12:00) 대웅전인 琉璃寶殿왼편으로 비끼니 급경사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내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보였는데, ‘자소봉 0.9km, 장인봉·하늘다리 1.3km’ 이정표가 있다. 직진하여 오르니 시종일관 가파른 오르막인데,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능선 안부에 올라서니 뒷실고개, 하늘다리 0.5km, 자소봉 0.7km, 청량사 0.8km’ 이정표가 있는데, 오른쪽의 가파른 철제계단으로도 다수의 등산객이 내려오고 있다. 왼쪽으로 올라 언덕을 지나니 철제계단 오르막이 나오고 이어 언덕을 지나니 유명한 하늘다리 나온다.

 

 

(12:25) 많은 등산객들과 함께 다리를 건넜는데, 처음 개통할 바닥에 설치되었던 투명한 유리바닥은 발길에 더럽혀져서 그런지 까마득한 아래쪽을 수가 없다. 언덕을 왼편으로 비껴 안부에 이르니 길은 계단이 설치된 오른쪽으로 내려섰다가 다음 안부에 올라서는데, ‘장인봉 0.3km, 청량폭포 1.5km, 하늘다리 0.5km’ 이정표가 있다. 바위 오르막과 철제계단을 거치니 장인봉 전망대(소요시간 5)’ 표시판이 있고 이내 정상에 닿는다.

 

 

(12:41) 뒷면에 주세붕의 登淸凉頂詩가 새겨진 丈人峯 해발 870m’ 표석이 설치된 정상에 이르니 글자가 마모된 삼각점이 있고 나무와 풀숲 때문에 시야가 막히는데, 서쪽으로 내려서서 난간이 설치된 바위 전망대에 이르니 서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왼편으로 비끼니 등산로 폐쇄표시판이 있어 두들기마을로 바로 내려서는 것을 포기하고 정상으로 되돌아섰다.

 

(12:45) 정상을 출발하여 5 다시 안부에 내려섰고, 남쪽으로 내려서니 가파른 경사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20분쯤 왼편에 가옥이 보였는데, 막걸리를 판다는 표시판이 걸려 있었다. 철제계단을 내려서니 다시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졌고, ‘하늘다리 1.5km’ 이정표와 등산로표시판에 이어 시멘트 도로에 내려섰다. 왼쪽으로 내려서니 길은 지그재그로 이어지는데, ‘현위치 청량폭포, 장인봉 1.7km·두들마을 0.6km’ 이정표가 있는 도로에 내려섰다.

 

(13:18) 오른쪽으로 걸음 내려서다가 왼편 계류 건너편을 보니 가늘게 물이 흘러내리는 청량폭포가 있다. 낙수가 적으니 볼품이 없는데, 나중에 보니 인공폭포라 한다. 가게에서 아이스바를 먹고 주인에게 안동行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1 20분에 있다고 한다. 다음 버스는 4 20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으므로 조금 내려서다가 왼편 계류에서 땀을 씻어내었다.

 

(13:25~13:50) 휴식

 

(13:50) 다시 출발하여 7분쯤 장인교 이르니 왼편에 물레방아가 보였다. 매표소를 통과하니 왼편에 목교와 함께 낙동강예던길표석이 있다. 청량교를 건너다 보니 왼편 바위벽에 인공폭포가 있는데, 시원한 물을 흘러내리고 있었다. 35 국도에 닿으니 도로 좌우로는 물놀이객들이 끌고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14:03) ‘청량산박물관 닿아 가게에 들어서서 버스시간표를 보니 안동行은 16:20, 봉화行은 14:30 있다. 안동댐님에게 전화 메시지를 넣고 조금 쉬다가 남쪽으로 나아가 정류소에 이르렀는데, 2 35 봉화버스가 들어온다.

 

(14:35) 버스를 타니 3 13 봉화터미널에 닿았고, 15:20 북대구行 버스를 타니 안동터미널에는 4 15 도착한다. 잔치국수로 늦은 점심을 때우고 16:55 대전行 버스를 타니 고속도로가 밀려서 그런지 버스는 국도를 따라 가다가 상주에서 고속도로로 들어섰고, 7 23 동대전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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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頭陀行 | 작성시간 10.08.13 선배님도 이제는 서서히 디카가 등장하시는군요. 무더운 여름 안전한 산행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유종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8.13 최근에 두타행님 산행기가 잘 안 올라와서 무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어디선가 검색하여 비슷한 장면을 퍼 온 것입니다 (날짜, 시간, 날씨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 이번 가을에 회원들이 부안 변산반도의 기상봉, 비룡상천봉으로 다녀오면 어떨까 싶은데, 그 외 좋은 곳을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안동댐 | 작성시간 10.08.14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 별 도움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늘 좋은 걸음하시고 지나시는 길이 있으면 연락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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