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과학학원
킴스과학학원
과학 전문학원
안녕하세요. 킴스과학학원입니다. 오늘은
금화조의 특별한 여름 나기에 대ㅙ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화조가 무엇인지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금화조는 호주 사막에 사는 새입니다.
이 새는 부모가 알에서 아직 부화하지 않은
새끼들에게 '열 신호'라는 독특한 울음소리를
들려줍니다.
이 소리는 평소 울음보다 빠르고 높은 리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소리를 듣고 부화한 새끼들은
부화 후 더위에 맞게 성장 속도와 행동이
바뀐다고 합니다.
2016년에 처음으로 이런 현상을 발견하고
지금까지 뇌와 유전자 수준에서 메커니즘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팀은 부화하기 전에 열 신호음을
들려준 후, 부화하기 직전의 뇌 표본을 채취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분석 결과 부모의 열 신호음은 세포 구조와
근육 수축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트로포미오신 1'을 만드는 유전자가 새끼의
뇌에서 덜 활성화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체내 과열 대응을 조절하는 뇌 시상하부의
혈관 벽을 이루는 근육 속 유전자 활성을 바꿔
놓았습니다. 이 혈관은 혈액과 뇌 장벽의
구성 요소를 이루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서 혈관이 완전히 성숙되는 것을 막아
혈관을 유연한 상태로 유지시켜 폭염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연구진은 이런 효과는
새끼가 부화할 때의 상황을 부모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동물의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출처: 유용하, 서울신문, 엄마 목소리가 에어컨보다 훌륭한 폭염 대비책? [달콤한 사이언스], 2026년 6월 14일,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81/0003652349?type=series&cid=1089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