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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수험상담

회계사 / 1차 / 공부방법

작성자할 수 있다.|작성시간26.04.01|조회수690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재시에서 불합격하여 현재 강사님의 유예강의를 듣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공부법에 대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정확히 2024년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올해 1차시험까지  월~토요일은  아침8시부터 저녁10시(쉬는시간 점심 30분, 저녁 1시간,시험기간일  때는 저녁11시, 12시까지)했고 일요일은 6시간을  매일 같이 절실하게 공부했습니다. 지난 2년간 몸은 피폐해지고 정신은 흐려져서 마치 감옥있는 것 같아 이제는 처음으로 포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회계사라는 꿈이 안된다고 생각하니 여러가지 극단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공부를 안 했던게 아닙니다. 책 한권을 씹어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기억이 감퇴는 것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복습도 했고 문제를 풀다가 개념이 부족하다고 생각 하여 개념서를 다회독(10회독이상)도 해봤습니다. 또 문제집을 다회독해야 된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회독을 하면 10회독을 하든 20회독을 하든  몇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많은 회독을 한다고 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기억이 감퇴되어 결국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는 회계사 시험이 워낙 양이 많기 때문에 전체과목을 1회독하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 회독 자체에 속도가 붙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2차공부 기준으로 재무회계, 세법, 재무관리,

원가관리회계 연습서를 푸는데 이를 전체 1회독까지 2달~2달반 정도 걸립니다. 그러고 2회독을 할 경우 1회독때 제가 생각했던 저의 약점이나 개념부족, 단순실수 등을 잘 인지하고 절대 틀리지 말자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미 2달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기억이 감퇴되어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3회독,4회독,5회독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몇 달을 이렇게 보내고 객관식문제집을 풀고 1차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고 실패하고 계속 반복되어 답답합니다. 개념서를 다회독하면 일정정도 지식이 머리에 입력되기는하나 입체적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부족함을 느끼고, 그래서 문제집을 회독하면 입체적으로 들어오기는 하나 위에서 적은 바와 같이 모든 과목에 전체 회독기간이 오래되어 기억이 감퇴되어서 개념의 정확성이 부족합니다. 진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재무회계라는 과목이 기본강의를 듣고 2차 연습서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해설을 보면 다 이해가 되는데 문제를 푸는 시간이 부족하고 제 능력이 부족해서 이번시험에도 전체  35문제 중에서 25문제밖에 풀지못했고 이 중에서도 많이 틀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시도한 공부방법이 오답노트를 다회독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강사님 연습서를 풀다가 맞은 문제는 넘어가되 깨달음을 주는 부분이 있거나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해당부분을     

노트북으로 오답노트를 적는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고자산 챕터를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3-2(기)                                                                                         

물1.3 감모수량 30개는 5/18에 발생한 재고도난으로 인한 것          

+ 이동평균법 ⟶                                                                           

이동평균법의 경우 기중에 감모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시점의 이동평균단가를 적용하여 계산(암기)                                       

5/10일 기준 이동평균단가:122.5                                                   

5/18일 감모손실: 30개×122.5(주의)                                                  

5/19일 기준 이동평균단가:                                                                  

(70개×122.5+150개×150)/(70개+150개)=141.25                          

평가손실: 실사수량 130개×(135-141.25)                                           

*5/10 기준 수량 200개, 5/11 매출 100

 5/19일 이동평균단가 구할 때 100개-30개=70개이다(주의)

 

3-4(기)

물1 재고자산 장부금액 + 당기순이익 효과?

5. 재고평가손실 5 /평가손실충당금 5 

확정계약손실 20 /손실충당부채 20

⟶ 재고자산 장부금액 (-)5, 당기순이익효과 (-)25

6. 재고평가손실 19,200

    ⟶ 재고자산 장부금액 (-)19,200

         당기순이익효과 (-)19,200

*확정계약손실 20는 재고자산 장부금액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주의)

 

이런 식으로 오답노트를 적습니다. 이렇게 연습서에 제가 부족한 부분만 오답노트에 적고 이를 다회독하면 속도감이 붙을 것이고 그를 통해 암기 잘되어서 개념의 정확성도 높아질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해도 안될까요?

 

제가 부족한 사람이어서 긴 글 적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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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기동 | 작성시간 26.04.01 이렇게 연습서에 제가 부족한 부분만 오답노트에 적고 이를 다회독하면 속도감이 붙을 것이고 그를 통해 암기 잘되어서 개념의 정확성도 높아질거라고 생각해봅니다 --> 이렇게 학습하는 것이 최선의 학습법입니다.
  • 작성자김기동 | 작성시간 26.04.01 그리고 당연히 학습을 통해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영원한 기억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평상시에는 장기기억으로 넘기는 노력을 하지만, 시험보기 직전에 모든 장기기억을 다시 단기기억으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장기기억은 그 기억을 되살리는 것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김기동 | 작성시간 26.04.01 그래서 항상 강의 중에 강조하는 것이, 공부는 시험보는 날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보기 전날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험보기 전날 집중해서 지난 날의 모든 학습을 하루동안 정리해서 모두 단기기억으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날 모든 문제를 실수를 피하면서 빠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할 수 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4 강사님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한 가지 질문만 더 하겠습니다
    위에 제가 적은 재고자산 예시에 오답노트는 강사님이
    생각하시기에 올바른 오답노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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