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희 회장님과 유니스 박 이사장님은 어찌 제가 해바라기를 좋아 하는지 아시고 노란 해바리기와 빨간 장미 꽃의
꽃 바구니를 갖고 오셨는지 감격이었습니다. 얼마나 예쁜지 아직도 싱싱하게 살아 있어 아침 저녁으로 쳐다보며 그
아름다움에 즐거워 어제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념으로 남겨야 될 것 같아서요. 아, 하나님 어찌 이렇게 아름답게 만
드셨습니까!! 닷세 후에 찍은 사진인데도 하나도 시들지 않아 보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환은 너무 커서 갖고 올 수 없어 고객들이 다 뽑아 가도록 했습니다. plant는 교회 성전에 갖다 놓았습니다.
해바라기
둥근 얼굴 속에
광활한 우주를 담고
태양같은 임을 바라보다
고개가 살짝 휘어도
줄곧 뻗어오른 줄기에
노란 쟁반을 엊어 돌리는 곡예사
어느듯 내 눈엔 노란 금화(金貨)처럼
번쩍이는데 까만 씨앗들이 눈동자처럼
반사되어 별빛으로 흐른다
노란 꽃잎을 피우기 위해
천둥과 비바람에 시달리고
밤에는 찬 이슬에 가슴을 적시고
낮에는 님 찾아 눈부신 태양을 바라보다
눈이 먼 까만 씨앗
숯덩이처럼 타버린
눈 먼 사랑이 눈물 겨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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