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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희 작성시간13.01.24 "나는 에피쿠로스 학파다." 가끔가다 남편이 부르짖는(?) 말입니다.
철학하고는 전혀 무관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오직 유일하게 움켜쥐고 있는 철학이지요,
"순간의 쾌락은 곧 불쾌다" 랍니다.
영원히 즐거움을 줄 수 없는 즐거움은 곧 불쾌라는 것이지요.
뭔가를 선택해야 할 순간순간, 이 생각을 적용시키면 답이 쉽게 나온답니다.
꼭 선과 악이란 양분법에 적용되는 사항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 미소가 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