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 말머리를 설정하신 후 제목에 질문하실 키워드 또는 교재 페이지를 적어주세요.
예시) [의사소통장애] 조음음운장애
[의사소통장애] 1권 57p
안녕하세요 교수님! 해설강의를 듣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풀 때 영역별로 문항이 나뉘어 있다 보니, 다른 영역에 대한 고민 없이 '지속시간 강화계획'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만 확실하게 '고정'인지 '변동'인지 알 수 있었던 다른 기출문제와 다르게, 본 문항은 기준이 '5분 이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고정 지속시간 강화계획'이라고 답안을 작성하면서도 확신을 갖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실제 정답은 지속시간 강화계획이었습니다.)
그러다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대체행동 차별강화'로 답안을 작성해 오답 처리가 된 경우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본 문항의 표적행동이 '수업 중 책상에 엎드리기'라는 문제행동이라는 점에서,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이와 공존할 수 없는 바른 자세를 강화한다는 측면의 '상반행동 차별강화(DRI)'도 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를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시간을 늘린다는 관점에서 보면 '지속시간 강화계획'이 맞고, 표적행동인 '엎드리는 행동을 감소시킨다'는 관점에서 보면 '상반행동 차별강화'로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제시문에 '5분 이상'이라는 구체적인 시간이 명시되어 있어 지속시간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차적이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으나, 혼자 고민해 볼수록 두 가지 관점 모두 나름의 근거를 지니고 있는 듯하여 혼란스럽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이러한 경우 이중 답안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는 열린 문제인지, 혹은 제가 제시문의 핵심 출제 의도를 놓치고 오개념을 가진 채 접근한 것인지 점검하고 싶어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은진 작성시간 26.06.26 new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선 해당 문제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는 강화를 주지 않고, 바람직한 대체행동(상반행동)에 대한 강화 주기 계획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차별강화로 접근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차별강화는 말그대로 '차별적인 강화'로 해당 표에 근거한 중재계획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강화소거가 나타나지 있지 않습니다. 이후 제시되는 상반행동차별강화와 관련된 기출문제들을 보시면 명확하게 '차별강화'의 예시가 제시문에 나타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