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친구 팝업 다녀왔어요~
오빠 얼굴이 여기저기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어서 역시 잘생긴건 크게크게 봐야되는구나 싶었어요 ㅎㅎ
식탁 의자에 앉아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럴수가 없으니ㅠㅠ 눈으로 대리만족!
근처에 어슬렁거리는데(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남자분들 여럿이서 지나가다가 여기뭐야? 재친구팝업? 우와 가보자 하고 다같이 들어가시기도하고
오 김재중? 이러면서 계속 쳐다보시기도하고
모녀끼리와서 엄마가 딸 사진도 찍어주고 하는데 보기 너무 좋더라구요!
싹 쓸어가시는 분들 보면서 부러웠지만 저는 텅장이슈로 인해 파우치만 데리고 왔네요ㅠㅠ
그래도 포카랑 인화사진으로 힐링했어요 ㅎㅎ
베이비스가 아닌 재친구 구독자, 애청자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팝업은 진짜 생각지도못했는데 저도 너무 좋은 구경 하고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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