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비행이 끝나면 다시 비행을 해 보면서 적절한 무게중심을 찾아낼수 있습니다.
1. 패턴기
90도 가까이 깊은 뱅크를 주고 엘리베이터를 조금 당겨 큰 반경의 뱅크턴을 해 봅니다.
이때 기수를 숙이면 앞이 무겁고 기수를 들면 뒤가 무거운 것입니다.
정확이 수평비행을 하고 수직상승을 할때 정확히 수직으로 상승하도록 트림을 맞춘후에 아이들 상태로 수직하강을 해 봅니다.
수직하강시 아주 약간 등쪽으로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2. 일반 동력기, 스케일기
90도 가까이 깊은 뱅크를 주고 엘리베이터를 조금 당겨 큰 반경의 뱅크턴을 해 봅니다.
이때 기수를 어느정도 숙이며 선회하면서 하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기체는 동력 수직상승이나 무동력 수직하강시 어느정도 등쪽으로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풀트로틀로 전속력 수평비행을 하다가 트로틀을 갑자기 낮출때 기수를 들면 다운트러스트가 많고
기수를 숙이면 다운트러스트가 적은 것입니다.
동력기의 경우는 무게중심, 다운트러스트, 인시던스, 엘리베이터 인시던스와 트림이 복합적으로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많아 이를 모두 고려하면서 잡아야 하므로
상당히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3. 글라이더, 재기
무풍시 핏칭없이 혼자서 일정한 활공속도로 비행하도록 트림을 맞춘후에 45도 각도로 하강을 해 봅니다.
앞이 무거워서 엘리베이터 업트림이 들어가 있다면 45도 하강중에 속도가 붙으면서 쉽게 회복이 됩니다.
반대로 앞이 가벼워서 다운트림으로 활공을 했다면 45도 하강중에 속도가 붙으면서 오히려 기수를 더 쳐박게 됩니다.
다이나믹하게 비행하는 글라이더는 그대로 45도 하강자세를 유지하도록 무게중심 세팅을 해 주고,
편하게 체공하는 글라이더는 서서히 회복하도록 무게중심 세팅을 해 주면 됩니다.
물론 무게중심을 옮기면 다시 수평활강시에 엘리베이터 트림을 맞추고 다시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테스트 합니다.
동력글라이더의 경우에도 무동력으로 비행하며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하여 무게중심을 맞추면 됩니다.
다만 체공형 동력글라이더는 풀트로틀로 상승시에 기수를 자꾸 드는 버릇이 있죠.
이는 글라이더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으로 다운 트러스트를 엄청 많이 주면 해결이 되겠지만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차라리 트로틀-엘리베이터 믹스로 해결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1. 패턴기
90도 가까이 깊은 뱅크를 주고 엘리베이터를 조금 당겨 큰 반경의 뱅크턴을 해 봅니다.
이때 기수를 숙이면 앞이 무겁고 기수를 들면 뒤가 무거운 것입니다.
정확이 수평비행을 하고 수직상승을 할때 정확히 수직으로 상승하도록 트림을 맞춘후에 아이들 상태로 수직하강을 해 봅니다.
수직하강시 아주 약간 등쪽으로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2. 일반 동력기, 스케일기
90도 가까이 깊은 뱅크를 주고 엘리베이터를 조금 당겨 큰 반경의 뱅크턴을 해 봅니다.
이때 기수를 어느정도 숙이며 선회하면서 하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기체는 동력 수직상승이나 무동력 수직하강시 어느정도 등쪽으로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풀트로틀로 전속력 수평비행을 하다가 트로틀을 갑자기 낮출때 기수를 들면 다운트러스트가 많고
기수를 숙이면 다운트러스트가 적은 것입니다.
동력기의 경우는 무게중심, 다운트러스트, 인시던스, 엘리베이터 인시던스와 트림이 복합적으로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많아 이를 모두 고려하면서 잡아야 하므로
상당히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3. 글라이더, 재기
무풍시 핏칭없이 혼자서 일정한 활공속도로 비행하도록 트림을 맞춘후에 45도 각도로 하강을 해 봅니다.
앞이 무거워서 엘리베이터 업트림이 들어가 있다면 45도 하강중에 속도가 붙으면서 쉽게 회복이 됩니다.
반대로 앞이 가벼워서 다운트림으로 활공을 했다면 45도 하강중에 속도가 붙으면서 오히려 기수를 더 쳐박게 됩니다.
다이나믹하게 비행하는 글라이더는 그대로 45도 하강자세를 유지하도록 무게중심 세팅을 해 주고,
편하게 체공하는 글라이더는 서서히 회복하도록 무게중심 세팅을 해 주면 됩니다.
물론 무게중심을 옮기면 다시 수평활강시에 엘리베이터 트림을 맞추고 다시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테스트 합니다.
동력글라이더의 경우에도 무동력으로 비행하며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하여 무게중심을 맞추면 됩니다.
다만 체공형 동력글라이더는 풀트로틀로 상승시에 기수를 자꾸 드는 버릇이 있죠.
이는 글라이더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으로 다운 트러스트를 엄청 많이 주면 해결이 되겠지만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차라리 트로틀-엘리베이터 믹스로 해결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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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Pinkfire 박홍순 작성시간 05.09.06 앞이 무거워서 엘리베이터 업트림이 들어가 있다면 45도 하강중에 속도가 붙으면서 쉽게 회복이 됩니다 --> 일설에 의하면 꼭 엘리베이터 트림때문이 아니라 "안정성" 때문에 기수를 들고 회복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더 찾아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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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inkfire 박홍순 작성시간 05.09.06 체공형 동력글라이더는 풀트로틀로 상승시에 기수를 자꾸 드는 버릇이 있죠--> 저는 그냥 풀스로틀로 상승시 (주로 상승때 모터를 쓰므로) 다운엘리베이터를 눌러 줍니다. 대략 10 여초 정도이니까요.....수동 믹스인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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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naproll 이종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09.06 맞습니다. 안정성 때문에 그렇게 설계합니다. 대부분의 실물기나 일부 모형기(트레이너)는 그렇죠. 반면에 패턴기나 아크로기등 상당수의 모형은 그대로 하강하도록 (가급적 회복이 덜 되도록)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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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호 작성시간 06.02.06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