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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재독 한인간호협회 나일팅겔 탄신 기념문화행사 .

작성자kj 천사|작성시간25.05.12|조회수61 목록 댓글 0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어린 시절 불렀던 동요 <간호언니의 노래>가 나이팅게일 탄신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그리스하임 시민회관에서 잔잔히 울려나오고 있었다.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5월 9일 나이팅게일 탄신 205주년을 맞아 올해로 34회째인 건강세미나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어린 시절 불렀던 동요 <간호언니의 노래>가 나이팅게일 탄신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그리스하임 시민회관에서 잔잔히 울려나오고 있었다.



한국에서 보내온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의 축사는 양희순 고문이 대독했고, 재외한인간호사회 정경희 총회장이 호주에서 보내온 축사는 미국에서 참석한 남가주간호협회 고세라 회장이 대독했다.

가고파,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노래, 동심초 등 5곡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아 환호와 기립박수를 받은 김성호 성악가는 앵콜곡으로 모든 일에 승리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승리의 곡'을 선사하면서 문화행사는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무대를 환하게 만든 화사한 한복 차림으로 <갑돌이와 갑순이/오병희 편곡> <꽃파는아가씨/황병덕 작곡> <아름답고 푸른도나우/J.Straus> 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2부 문화행사는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단장 이연희)의 경괘한 합창으로 시작했다

개회에 앞서 한복차림의 간호협회 임원들이 무대에 올라 동요 <간호언니의 노래>와 <고향의 봄>을 부르며 환영인사를 대신했다.

다음은 로렐라이 시 중앙라인강브라스벤드팀(윤중헌 지도)의 공연으로 갑자기 축제의 분위기로 전환됐고, 뒤를 이은 김성호 성악가의 무대는 장내를 감동의 물결로 파도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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