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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사랑 45,46 ㅡ "멍게"와 "우렁쉥이"는 복수 표준어,/ "뿐"의 띄어쓰기

작성자팔색조이상미|작성시간09.09.30|조회수74 목록 댓글 1

우리말 사랑 45,46 

 

"멍게"와 "우렁쉥이"는 복수 표준어

 

 

   우리가 흔히 술안주로 먹는 해ː산물로 "해ː삼"과 함께 "멍게"가 있다. 원래 이 낱ː말의 표준어는 "우렁쉥이"였고 "멍게"는 방언이었다. 하지만 사ː람들이 "멍게"를 널ː리 쓰다 보니 뒤ː에 "멍게"를 표준어로 인정하게 되었다.

 

 

 

   이 경우, 원래 표준어였던 "우렁쉥이"도 그대로 표준어로 남겨 두기로 하였다. 그래서 현ː재는 "멍게"와 "우렁쉥이"가 함께 표준어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사ː람들은 지금도 "우렁쉥이"만 표준어인 것으로 아는 분들도 있고, 반ː대로 "멍게"가 새로 표준어로 되면서 "우렁쉥이"는 비ː표준어로 떨어진 것으로 잘못 아ː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두ː 낱ː말은 현ː재 복수 표준어다.

 

 

 

 "뿐"의 띄어쓰기

 

 

    "뿐"이라는 낱ː말은 體言(체언) 뒤ː에 올 때와 用言(용ː언) 뒤에 올 때에 띄어쓰기가 달라진다. 체언 뒤ː에 올 때는 "내 친구는 너뿐이다"처럼 앞말에 붙여 쓴다. 그러나 용ː언의 뒤ː에 올 때는 "당연히 제가 할 일ː을 했ː을 뿐입니다"처럼 띄어쓴다.

 

 

 

   비슷한 경우로 "만"도 있다. 체언 뒤ː에 올 때는 "나는 너만 사랑해"처럼 붙여 쓴다. 이때는 助詞(조ː사)의 구실을 하는 것이다. 반ː면, 용ː언 뒤ː에 올 때는 "할 만하다"처럼 띄어 쓴다. 이때는 依存名詞(의존명사)로 쓰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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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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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국문학예술 박남권 | 작성시간 09.10.08 멍게와의 대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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