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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우의 노래창고

5월

작성자벽우|작성시간26.06.18|조회수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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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얼


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새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 가고 있다
머물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 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밝고 맑은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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