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벽우의 노래창고

겸손도 지나치면

작성자벽우|작성시간26.06.17|조회수7 목록 댓글 0

https://suno.com/s/CR9xgBktllSXqPdh

 

제목 : 겸손도 지나치면 


고운 꽃은 낮게 피어  
향기로 세상을 적시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하지  
겸손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말도 못 하고  
웃음도 숨긴 채로  
마음까지 꼭 감추면  
그건 또 다른 가면일 뿐  
  
괜찮은 척 고개 숙이고  
아닌 척 뒤로 숨지만  
속마음은 들키고 싶어  
오늘도 문 앞을 맴도네  

겸손도 지나치면  
내숭이 되어버려  
좋다 해도 아닌 척  
싫다 해도 웃어버려  

마음속에 꽃이 피어도  
끝내 말 못 하면  
향기 없는 꽃처럼  
외롭게 시들어가네  
   
잘난 척은 보기 싫어  
허세 가득한 말들보다  
솔직하게 웃는 사람이  
오히려 더 아름답더라  

기쁜 날은 기쁘다 하고  
보고프면 보고 싶다 해  
마음까지 숨기면서  
겸손이라 부르진 마라  

낮은 곳에 핀 들꽃도  
바람 오면 흔들리는데  
사람 마음 어찌 늘  
돌처럼 숨죽이겠나  

겸손은 자신을 낮추되  
마음을 감추진 않는 것  
따뜻한 말 한마디에  
세상도 환해지더라  

있는 그대로 웃으며  
진심 하나 전해보자  
겸손한 척 숨는 삶보다  
솔직한 사람이 되자  

꽃은 향기로 말하고  
사람은 마음으로 남는다  
숨지 말고 살아가자  
진심은 드러낼수록 아름답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