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강화도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길은 강화나들길입니다.
강화도의 역사·바다·갯벌·마을·섬을 연결한 걷기길로
모두 2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구간 완주보다는 부담 없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 코스
1. 석모도 바람길 (11코스)
석모도 선착장에서 보문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바다 풍경과 마을 풍경이 어우러져 있어 강화나들길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보문사 방문과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2. 낙조 보러 가는 길 (7코스)
서해의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3. 철새 보러 가는 길 (8코스)
초지진에서 분오리돈대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갯벌과 철새 도래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4. 고려궁 성곽길 (15코스)
강화읍 시내를 중심으로 성곽과 역사 유적을 둘러보는 길입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비교적 부담이 적고 역사 탐방을 겸할 수 있습니다.
5. 대룡시장과 함께 걷는 교동도 길
교동도의 대룡시장을 둘러본 뒤 9코스 다을새길이나 10코스 머르메 가는 길 일부를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래된 골목과 농촌 풍경이 정겹습니다.
걷다 보면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갯벌 위로 철새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치료와 검사 일정에 쫓기던 마음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강화나들길은 운동이라기보다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을 천천히 읽어가는 길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