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랑73
강은 나의 방황을 모르는 듯
그저 고요하게 흐른다.
아래로
바다가 끄는 힘 따라
끝내 이룰 그 숙명의 길로
나의 묵상도 언제나 절대에 머문다.
그 곁을 찾아 맴도는 물길 되어
찬찬히 운동하며 등천하는
'거룩한 침묵'으로
모든 소음과 공해를 헤쳐 나간다.
모든 사랑은 말없음의 쉼표에서 더욱 무르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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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73
강은 나의 방황을 모르는 듯
그저 고요하게 흐른다.
아래로
바다가 끄는 힘 따라
끝내 이룰 그 숙명의 길로
나의 묵상도 언제나 절대에 머문다.
그 곁을 찾아 맴도는 물길 되어
찬찬히 운동하며 등천하는
'거룩한 침묵'으로
모든 소음과 공해를 헤쳐 나간다.
모든 사랑은 말없음의 쉼표에서 더욱 무르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