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752
아침 창문을 타고
들리는 소리가 명랑하다.
자동차가 달리고
공사가 진행되고
새들이 지저귀고
내가 켠 음악이 흐른다.
세상은 여전하고
내가 깨어 세상을 보고 있다.
확인하는 순간이
하루의 출발이다.
살아있음이 결코 던져진 기탁물이 아니라
숭고한 책임을 지닌 선물임을 고백하는 아침
유월이 조용히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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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752
아침 창문을 타고
들리는 소리가 명랑하다.
자동차가 달리고
공사가 진행되고
새들이 지저귀고
내가 켠 음악이 흐른다.
세상은 여전하고
내가 깨어 세상을 보고 있다.
확인하는 순간이
하루의 출발이다.
살아있음이 결코 던져진 기탁물이 아니라
숭고한 책임을 지닌 선물임을 고백하는 아침
유월이 조용히 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