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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전의 칼럼

사랑764

작성자이 종전|작성시간26.06.18|조회수11 목록 댓글 0

사랑764

 

이른 아침

벌써 벌들은 꽃 주위에 모여 있다.

빛이 막 비취려는 때

바람이 고요하고

공기는 청아하다.

꽃이 있고

꿀이 있고

향이 있고

분주한 벌들이 있고

또 하루를 기대하는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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