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레드커넥트 헌혈 앱’에 헌혈 예약한 상태기에 헌혈을 위해 김해헌혈센터를 찾았다.
문진을 마치고 헌혈 매트에서 헌혈하고 있을 때쯤 입구 쪽이 사진 찍느라 분주했다.
헌혈 몇 회를 한 헌혈자일까? 은장? 금장? 명예장? 궁금했다.
나 역시 헌혈 중으로 주삿바늘이 꽂혀 있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기에 간호사가 오기를 기다렸다.
<헌혈 30회 은장의 강정호 헌혈자 인터뷰를 하며>
그는 김해시 어방동에 거주하는 50대의 전기 일을 하는 강정호 헌혈자(55세), 오늘 헌혈 30회 은장의 주인공이었다.
헌혈봉사원임을 밝히고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오늘 헌혈 30회를 하셨으면 언제 헌혈과 인연이 맺었나요?
젊은 20대에 군대에서 처음 헌혈을 했다.
*나이가 50대라고 들었어요. 그럼 헌혈은 제대하고 안 하셨나요?
제대 후 일이 바빠 헌혈을 못 하고 또 4~5년간은 혈압이 높아 헌혈을 못 했다.
하지만 약을 먹지 않았다. 살을 뺀다든지 운동을 통해서 체중 관리며 건강관리를 했다.
그동안 틈틈이 운동하며 건강관리도 하면서 혈압을 내릴 수 있어서 다시 찾았다.
*헌혈하면서 후회한 적은 없었나요?
피는 빼고 나면 금방 생성되는 거라 바빠도 헌혈을 하려고 했지, 후회해 본 적은 없다,
당연히 건강한 사람이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족 관계가 어찌 되나요? 반대하는 가족은 없을까요?
아내와 자녀가 둘이다. 26세 24세, 아내도 헌혈의 집에 데려오기도 한다. 할 수 있으면 피를 빼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종합적인 피의 건강을 알 수 있기에 굳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녀들도 각자 헌혈을 하는 거로 안다.
*선호하는 헌혈이 있나요?
주로 하는 헌혈은 따로 없다. 간호사들이 하라는 걸 한다.
먹고 사는 일이 바빠서 못 와서 안타까울 뿐이지, 자리가 있으면 혈소판도 하고 뭐라도 상관없다. 오늘은 전혈을 했다.
현재도 일이 바빠 자주 못 찾아오지만, 레드커넥트 헌혈 앱을 통해 헌혈의 집을 찾아오려 애를 쓰고 있다
*앞으로 몇 회를 한다는 헌혈 계획이 있나요?
계획 같은 게 솔직히 없다. 와서 보니 헌혈 30회라고 사진 찍어주고 했다.
그냥 하던 대로 시간이 만들어질 때 헌혈 앱을 통해서 예약하고 부담 없이 건강하다면 헌혈에 동참하려고 한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헌혈 해주시기 바랍니다.
헌혈 봉사회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김해헌집을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