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바를 일단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공시체는 28일의 기간동안 20 ±3℃의 온도가 유지되는 수조속에 양생하여 강도 시험을 하는게 일반적인데요. 이걸 표준양생이라고 합니다. 레미콘사는 이 표준양생을 기반으로 배합설계를 합니다.
28일 이란 수치는 콘크리트가 굳기시작하여 이 정도의 기간이 되면 거의 양생이 끝나 강도의 증진이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인데, 사실은 그 이후에도 콘크리트는 계속 강도의 증진이 있으며 보통은 91일까지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그래프상으로 강도 증진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밖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럼 어째서 7일 강도 시험을 하냐면, 바로 건축 공기상의 문제로 28일 양생 후 그 이후에 공정이 진행된다면 현장으로선 공기를 맞추기가 힘들어 매우 비합리적이게 됩니다. 따라서 7일째 되는날 콘크리트의 강도를 미리 측정하여 28일 강도를 추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모든 콘크리트 공시체에 대해 7일 압축강도를 실시해야 하는가? 라고 질문하신다면 그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아니다" 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공동 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축 구조물은 한 층의 콘크리트가 타설되어 양생이 되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위에 차곡차곡 한층씩 더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사실은 28일 동안 완전한 양생을 하고 소요 강도가 확보되는걸 확인 후 건물이 올라가야 맞는 것이지만 통상적으로 7일 압축강도를 실시하여 28일 강도 추정 결과값에 문제가 없다면 계속해서 다음 한층이 올라가고 그런식입니다. 즉, 구조물이 층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7일 강도 시험은 반드시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공동주택단지 경계 울타리 부분의 옹벽이나 토목쪽의 옹벽등을 보면 그건 구조물로 콘크리트 한번의 타설로 끝이 납니다. 즉, 더 이상 수직으로의 건물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경우 7일 강도 시험은 의미가 없습니다. 추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참고용으로 28일 강도치 추정은 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7일 압축강도 시험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건물의 적재하중에 대해 소요강도가 확보될것이라는 추정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합부판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KS F 4009 에도 7일 압축강도 시험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오직 28일 강도 시험을 실시하여 1조의 평균이 85% 이상이 되어야 하고 3조의 평균이 100%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을 뿐입니다. 간혹 현장의 시험실에 가서 콘크리트 시험일지를 보면 7일 압축강도를 실시하여 합부판정을 내리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실 이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단지 적정한지 적정치 못한지 추정을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7일 압축강도의 추정에 대한 식은 3가지 정도가 있으나 그 어느 것도 명백하지는 않습니다. 콘크리트 테스트 해머로 시험하는 방법 역시 모두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신뢰할만한 데이터는 못됩니다.
콘크리트에 있어 압축강도는 매우 중요한 것임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또한 압축강도 시험을 왜 하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우리 품질관리원들에게 더더욱 중요한 사실입니다.
별로 아는 내용이 없어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이런 이유가 아닌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의견을 제시해 주세요. 그 의견을 참고로 하여 하나의 정립된 보고서로 작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건설기술표준원 1팀 류수재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공시체는 28일의 기간동안 20 ±3℃의 온도가 유지되는 수조속에 양생하여 강도 시험을 하는게 일반적인데요. 이걸 표준양생이라고 합니다. 레미콘사는 이 표준양생을 기반으로 배합설계를 합니다.
28일 이란 수치는 콘크리트가 굳기시작하여 이 정도의 기간이 되면 거의 양생이 끝나 강도의 증진이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인데, 사실은 그 이후에도 콘크리트는 계속 강도의 증진이 있으며 보통은 91일까지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그래프상으로 강도 증진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밖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럼 어째서 7일 강도 시험을 하냐면, 바로 건축 공기상의 문제로 28일 양생 후 그 이후에 공정이 진행된다면 현장으로선 공기를 맞추기가 힘들어 매우 비합리적이게 됩니다. 따라서 7일째 되는날 콘크리트의 강도를 미리 측정하여 28일 강도를 추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모든 콘크리트 공시체에 대해 7일 압축강도를 실시해야 하는가? 라고 질문하신다면 그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아니다" 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공동 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축 구조물은 한 층의 콘크리트가 타설되어 양생이 되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위에 차곡차곡 한층씩 더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사실은 28일 동안 완전한 양생을 하고 소요 강도가 확보되는걸 확인 후 건물이 올라가야 맞는 것이지만 통상적으로 7일 압축강도를 실시하여 28일 강도 추정 결과값에 문제가 없다면 계속해서 다음 한층이 올라가고 그런식입니다. 즉, 구조물이 층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7일 강도 시험은 반드시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공동주택단지 경계 울타리 부분의 옹벽이나 토목쪽의 옹벽등을 보면 그건 구조물로 콘크리트 한번의 타설로 끝이 납니다. 즉, 더 이상 수직으로의 건물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경우 7일 강도 시험은 의미가 없습니다. 추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참고용으로 28일 강도치 추정은 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7일 압축강도 시험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건물의 적재하중에 대해 소요강도가 확보될것이라는 추정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합부판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KS F 4009 에도 7일 압축강도 시험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오직 28일 강도 시험을 실시하여 1조의 평균이 85% 이상이 되어야 하고 3조의 평균이 100%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을 뿐입니다. 간혹 현장의 시험실에 가서 콘크리트 시험일지를 보면 7일 압축강도를 실시하여 합부판정을 내리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실 이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단지 적정한지 적정치 못한지 추정을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7일 압축강도의 추정에 대한 식은 3가지 정도가 있으나 그 어느 것도 명백하지는 않습니다. 콘크리트 테스트 해머로 시험하는 방법 역시 모두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신뢰할만한 데이터는 못됩니다.
콘크리트에 있어 압축강도는 매우 중요한 것임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또한 압축강도 시험을 왜 하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우리 품질관리원들에게 더더욱 중요한 사실입니다.
별로 아는 내용이 없어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이런 이유가 아닌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의견을 제시해 주세요. 그 의견을 참고로 하여 하나의 정립된 보고서로 작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건설기술표준원 1팀 류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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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인죽전택지개발지구 작성시간 04.04.17 글 잘 읽고 갑니다^-^; 진정한 고수들님들이 한자리에 하핫.. 후비고~~~~~ "대한건설재료시험원" 에 계신분 없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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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지식 작성시간 04.04.19 만나서? ..... 책따님의 질책에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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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난궁예 작성시간 04.04.19 ㅋㅎㅎㅎㅎ, 다들 공부좀 하시고 생각을 바꾸세요. 자질구리한 규정 가지고 난리 떨지마시고.....품질은 보이는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면 되네요. 품질관리 잘하면 기본이구 못하면 욕먹네요. 다덜 공부좀 하시구 시야좀 넓이세요.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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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을따를래?나를따를래?(행신SK) 작성시간 04.04.20 바람난궁예님은 이것보구 할 얘기가 그것 밖에 없는지...토론하는 자리가 이래야지 그럼 어떻게하란 말입니까...어떤 공부를 하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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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실버칼라 작성시간 04.04.20 제 생각도 난리부르스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자세하게 설명 잘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