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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DD-부모모임 일지

2020년 1월 정기모임 (1월8일 오전 10시 - 러브토론토 사무실)

작성자정충대|작성시간20.01.10|조회수73 목록 댓글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모임은 pot luck으로 모였습니다. 제가 팟락을 제안해 놓고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정영조 선생님 부부께서 롤, 군만두를...

권헬렌 선생님께서 과일 트레이...

권지미님께서 라자냐...

조희경, 이민정 님께서 커피와 도넛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는 "입"만 호강했습니다~~~

담에 제가 한턱 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전번에 말씀드린대로 "치아관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제대로 습관이 되지 않으면 40대가 되어서 치아를 잃기 시작한다고...

그래서 정영조 선생님 부부는 아들을 매주 집으로 데려와서 열심히 닦아 주신다고 ㅎㅎㅎ

어머님들이 열심히 관리해 주고 계시는데...

과연 부모 도움 없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될까 하는 것은 여전히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돕기는 하지만...

"먹는 낙"이 최고의 낙인데... 치아를 잘 관리해야 그 낙을 계속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영조선생님께서 일전에 소개하셨던, 

스카보러 지역의 부모모임에서 마련한 일종의 residential service 관계자들을 최근에 선생님께서 만나보셨는데,

예전에 생각했던 것에 비해 현저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그룹으로 전락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벤치마킹하기에는 더 이상이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리고 여러가지 얘기들을 나누었는데...

그룹홈에서 직원들의 관리와 그에 대한 부모들의 시각 Vs 직원의 시각(제 시각 ㅎㅎ)

정신과 약물처방이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김미혜, 민소윤 선생님의 연락처를 드려서 상의하시라고 했습니다.)

성인데이프로그램과 그룹홈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볼 수도 있다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2월5일 수요일 오전10시에 다시 모이게 되겠네요~

다른 분들도 많이 참석해서 대화의 꽃을 피워요~~~~

제가 오늘 한국일보에 저희 모임에 관한 기사를 의뢰했는데...

곧 신문에 날지도 모르겠네요~~~


*** 사진 좀 올려주세요***** block이 되어서 못올리겠어요 ㅠㅠ


정충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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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amgumom 작성시간 20.01.10 새해 첫 모임 모두 즐겁게 먹고 이야기 하면서 편하게 대화 나누었어요, 다른 때 보다도 더 그룹홈에대한 이야길 많이 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건강상의 문제와 다른 일들이 있으셔서 못 오셨던 분들,,, 다음 모임에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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