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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물

프란치스코의 기도 방법은 無方法의 방법, 無形式의 형식

작성자국화|작성시간26.06.08|조회수16 목록 댓글 1



프란치스코를 가난의 극점極點인 하느님께 도달하도록 한 매체는 
오직 가난한 예수 그리스도뿐이었다.
그래서 프란치스코는 그리스도만을 바라볼 것을 누차 강조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써 그는 감미로운 善의 상속자가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관상觀想함으로써 모든 선인 德에 풍요롭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지상에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음으로써 至上 善이요,
'사랑의 가난의 극점'을 체험하였다.
그는 하늘 아래에서는 결코 아무것도 원치 않는 가난을 통하여 여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그의 기도 방법은 無方法의 방법이요 無形式의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무한無限이신 분을 有限한 기도 형식에 담을 수는 없으며,
유한한 기도 형식은 유한만을 담을 수 있다.



- 한국 가톨릭 대사전, <프란치스코, 아시시의>중에서 -


♣  그리스도처럼 신약의 복음을 문자적으로 그대로 肉筆로 일생을 증거했던, 
성인 중의 성인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오상五傷을 몸에 받으셨던 
세라핌 천사와 같이 '사랑의 가난의 극점을 체험'하였던 성인은 
만인의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하늘 아래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가난을 통하여 자신을 무화無化(nothingness)
함으로 온전히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으로 채움으로써
'감미로운 선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무한한 분을 유한한 기도 방법과 형식에 담을 수 없기에 
무화함으로써 無方法, 無形式의 가난의 극점에서 하느님을 만나셨습니다.


* 오늘도 향기로운 그리스도인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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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람 | 작성시간 26.06.08 ( ゚∀゚)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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