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 밑에 있는 카우리 나무 수송용 목재댐(물을 방류하면서 카우리도 같이...)
카우리와 산적
하이드로 캠프에서 본 아이들
독사진은 거의 이거 하나인듯...
하산길의 모습입니다
억새도 있네요
철분이 많은듯 물의 색갈이 붉으스름 합니다
풀밭에서 마지막 휴식
울창한 수림을 뚫고
협곡입니다 낙차 180미터...
카우리 수송용 트램
다 내려왔을 때
계곡의 습지
우리가 먼저 하산을 하기로 했다. 정상에는 작은 전망대 뿐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는 부적합했고 또 사람들이 자꾸 올라오고
있었던 것이다. 늦게 올라온 일행과는 산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피너클 피크 약간 아래쪽에 있는 무지 오래된 카우리 나무 수송을 위해 계곡을 막았던 나무 댐을 구경했다.
다시 합류된 우리 일행은 야외 식탁에서 약간의 휴식을 가지게 되었다. 다음 달 산행으로는 테아로하 쪽으로 잠점 합의를 보았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약 6시간이 소요되고 높이도 900미터가 넘는 그런 산이었다. 아마도 다다음달은 오클랜드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족산행으로 될것 같다. 오늘 산행에 10명이 참가했는데 이 숫자가 참 적당해 보인다. 20명만 되어도 팀을 나누어서 움직여야 할 듯.
아까 올라 올 때 아무도 없었던 하이드로 캠프싸이트에는 학생들이 많이 와 있다. 예전에 비해서 뉴질랜드 사람들도 산에들 많이 오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10년전에 비해서는 뉴질랜드도 많이 진보(?)되었다고 할까?
카우리 수송을 위한 철로가 개설되었던 곳도 지나고 180m 나 되는 계곡으로 나무를 던져서 이동시켰다는 곳도 지나면서 그 옛날 얼마되지 않은 인구로 뉴질랜드 곳곳을 개척했던 초기 이민자들의 고난과 애환을 생각해 봤다. 거기에 비하면 지금 우리의 고난은 격이 다르지 않은가 하는 마음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