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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4장13-18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

작성자최야곱|작성시간23.04.14|조회수171 목록 댓글 0

■2023년4월14일(금)■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묵상/살전 4:13-18)

 

◆ 죽음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인생을 살면서 가장 슬픈 이별이란 죽음일 것이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성도의 죽음을 '잠'으로 묘사했다. 왜냐하면 성도에게는 부활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죽어서 만나게 될 수도 있지만, 내가 살아있는 동안 주님께서 오신다면 살아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안식교에서는 죽으면 완전히 의식이 없다가 부활 시에 다시 의식 돌아온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의하면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데리고' 오신다고 했다(14). 데리고 오신다는 표현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예수님과 함께 있음을 시사한다.

 

바울은 오히려 육체의 죽음을 원했는데, 그 이유는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고후 5:8). 만일 안식교 주장처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부활 시까지 있다면 그렇게 말했을 리가 없다.

 

부활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주님께서 죽은 자들의 영혼을 데리고 오신다. 그러면 죽은 자들의 몸이 그들에게 덧입혀질 것이다. 이것이 부활이다. 그리고 살아있는 우리도 새로운 육체를 덧입어서 주님께로 올라가게 될 것이다.

 

15절에서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한다는 말씀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 우리보다 먼저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분은 이런 의문을 가진다.

그냥 천국에서 살아도 상관이 없는데, 왜 구태여 부활해야 할까?

이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성경 구절을 아직 못 찾았다. 그러나 우주라는 물질세계가 존재하는 한, 성도가 몸을 갖는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적어도 물질세계에서 무언가 수행하려면, 몸이 필요하리라 추측한다.

 

부활은 확실한 약속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기억하자.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이며, 세상의 모든 헛된 이론과 철학을 단숨에 부숴버린 사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해 믿지 않는 자처럼 지나치게 절망하거나 슬퍼하지 말자. 

 

 

◆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 살아남은 자들은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질 것이다. 이때 '끌어 올려'라는 말을 한자로 표현한 것이 휴거다.

끌 휴(携), 들 거(擧)다.

 

한국에서는 1992년도에 거짓 휴거론자들이 활개 치며 큰 소동을 일으켰고, 그 결과 교회에 큰 상처를 냈다. 그 뒤로 한국교회에서 휴거라는 말을 꺼내기란 무척 조심스러워졌다. 한번 속았던 자들을 다시 설득하기란 무척 어렵다. 마귀는 그런 소동을 통해서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마귀는 상당수의 성도에게서 '휴거'라는 믿음을 파괴한 것이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다가 퇴직하고 신학교에 가서 목사안수를 받은 선배가 있다. 그와 교제하는데, 그는 신학을 하고 난 뒤에 더는 휴거를 믿지 않게 되었다고 해서 나는 깜짝 놀랐다. 물론 그는 아직 부활도 믿고, 대속도 믿지만, 이토록 성경에서 명확하게 말한 휴거를 안 믿는다니 놀랍지 않은가?

 

종종 신앙은 그런 식으로 무너진다.

점점 더 믿음이 깊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조금씩 퇴보한다. 우리가 믿음을 양보하고 거짓을 믿게 되면 결국은 배도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느 날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천사장의 소리는 어떤 것일까?

 

계시록에서는 한 천사가 날아가면서 모든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외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계 14:7).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천사장의 외치는 소리가 이와 같은 내용이 아닐까?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광경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뛴다.

 

주님께서는 언제 재림하실까?

 

흥미로운 일은 이스라엘 절기와 기독교의 사건들이 절묘하게 병행한다.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못 박히셨고, 초실절에 부활하셨으며,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셨다. 모두 봄 절기이며 영적인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가을 절기인 나팔절은 재림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아마도 가을 추수가 시작되는 달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절(레 23:24)은 그 영적인 의미가 예수님의 재림이 맞을 것이다. 더구나 오늘 본문도 '나팔 '이 나오고, 계시록에서도 일곱 번째 나팔  이후에 휴거가 일어나기 때문이다(계 14:13-16).

 

그렇지만 그동안 절기 바로 그날에 신약의 사건이 일어난 것과는 달리, 나팔절 바로 그 날에 주님이 재림하시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매년 나팔절은 언제인지 알지만, 주님 재림의 날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날에는 재림하지 않으실 확률이 더 높다. 모두가 알고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팔절은 히브리력으로 7월 1일이며 히브리 음력이기 때문에 양력으로는 매년 날짜가 바뀐다. 참고로 올해(2023) 나팔절은 9월 16일(음력 8월2일, 히브리음력 7월1일)이다.

 

유월절에서 오순절까지는 그 날짜에서 영적인 사건들이 일어남으로써 구약의 절기가 신약에서 어떻게 실체로 드러나는지를 보여주었지만, 그 이후의 절기는 그 날짜 자체에서 이루어지기보다는 그 절기가 주는 영적인 의미만을 암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활, 휴거 등 세상 사람들은 절대로 믿지 못할 사건들이지만,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다.

 

그리고 우리의 세계관과 가치관은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하자.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권하고 위로하자.

 

하나님의 나팔 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 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 얻은 성도들을 모으리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180장)

 

https://youtu.be/LTuWQNRD6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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