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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사야 61장1-11 /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작성자최야곱|작성시간19.07.09|조회수166 목록 댓글 0



(이사야 61장)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묵상) 하나님나라와 이스라엘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고 미묘하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나라의 예표로서 역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 면에서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리기 위해서 그들이 겪었던 고난과 영광의 역사와 수고들을 이방인들은 알아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사랑하셨다면, 더더욱 이스라엘을 사랑하실 것이다. 
복음은 이스라엘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예수님께서 거기서 승천하셨고, 거기로 재림하실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의미에서 유대인들을 긍휼히여기고, 사랑하며, 그들이 구원을 받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하나님 나라의 장자로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이 곧 하나님 나라는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이스라엘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과 별개이며, 거기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오직 믿는 자만 이 거기에 들어가며, 이방인은 말할 것도 없다. 

오늘 본문은 문자적으로는 이스라엘을 가리키고 있지만, 내용은 복음시대에 일어날 것을 비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우리는 이 예언이 어떤 방식으로 성취되었는지를 신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1)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이사야의 바로 이 본문을 인용하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눅 4:21) 

예수님의 이 한마디로 선지자의 이 글이 문자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적용되는 것임을 분명히 하신 것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이것처럼 고마운 말씀이 없다. 나는 아무 것도 없어서 누가 돕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상태가 절대적 빈곤상태다. 우리가 인생 속에서 이런 무력감과 영적인 절대적 빈곤을 느낄 때 하나님께서는 내게 손을 내미신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 인간들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사실 상처투성이다. 수 많은 죄로 인해서 그 마음이 오염되고 부끄러움으로 가득차 있으며, 환한 얼굴 뒤에는 슬픔과 아픔이 있다. 내가 상한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갈 때, 우리 주님께서는 나를 치료하신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죄의 포로, 마귀에게 억눌린 자들, 과거의 포로, 세상 문화와 헛된 철학에 포로가 된 자들, 도저히 구제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자조차 주님은 능히 구출하여 자유케 하신다. 우리 주님은 강한 용사이시기 때문이다. 

'갇힌 자에게 놓임을'-  과거의 죄로 인한 자기혐오와 자기학대의 감옥에 갇힌 자, 타인의 의견이라는 감옥에 갇혀서 평생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에만 정신을 쏟아서 늘 불안하게 사는 자. 세상 염려와 건강 염려와 탐욕의 감옥에 갇힌 자, 헛된 걱정으로 불면의 나날을 보내는 자들을 감옥에서 해방시키신다. 

이것이 은혜다. 주님께서는 오셔서 인간들에게 '은혜의 해'임을 선포하셨다. 지금은 이런 은혜를 받을 때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은혜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의 나무'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하신다. 
하나님께서 내게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셨다(10). 구원받고, 공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성도의 모습이다.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수한 죄들이 저를 둘러싸고, 내 마음이 사라졌을 때도 아버지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건지시며, 우뚝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 내세울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온통 부끄러움 투성일 때도 아버지께서는 은혜의 손을 내미셨습니다. 이제 제게 구원의 옷 위에 공의의 옷까지 입히셨으니 성도로서의 올바른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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