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레위기 7장22-27 / 기름과 피는 먹지 말 것

작성자최야곱|작성시간20.07.07|조회수254 목록 댓글 0
■2020년7월 7일(화)■

(레위기 7장)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24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데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는 말지니라
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26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새나 짐승의 피나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
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9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물 중에서 그의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오되
30 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31 그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것이며
32 또 너희는 그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33 아론의 자손 중에서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는 그 오른쪽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니라
34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가져다가 제사장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
35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 날
36 곧 그들에게 기름 부은 날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돌리게 하신 것이라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
37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식과 화목제의 규례라
38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령하신 날에 시내 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령하셨더라


(묵상/레 7:22-38)

◆ 기름과 피는 먹지 말 것(22-27)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23)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26)

여기서 언급한 기름은 오일(oil)이 아니라동물의 지방질(fat) 부분을 가리킨다. 희생제사에서 이 부분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태워져야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름과 피는 어느 곳에서든지 먹지 말 것을 말씀하셨다.(레 3:17)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다(레 17:14).  고기는 먹되, 생명까지 먹지는 말라고 하셨다(창 9:4). 피는 이렇게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함을 분명히 하셨지만, 기름은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불분명하다. 어떤 주석가는 '힘'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아무튼 희생제물의 피는 단 옆에 흘려져야 했고, 기름은 태워져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피를 먹지 말라고 하시고 피를 먹으면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라고 하셨다. 즉 그리스도의 피를 먹지 않으면 그는 하나님 나라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고 말씀하신 셈이다. 

이것은 서로 충돌하는 명령같지만, 오히려 창세기부터 금지된 피에 대한 명령의 의미가 그리스도에게 와서야 비로소 완전히 풀려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짐승의 피를 먹으면 그의 생명으로 살게 되는 셈이 되는데, 사람이 짐승의 생명으로 살면 안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를 먹으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게된다. 이것이 인간이 받아야할 진정한 생명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한 목적을 위하여 그동안 어떤 피도 먹지 말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살과 그리스도의 피를 먹고 마시는가?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을 믿음으로써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매일 매일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묵상함으로써 그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것이다. 

◆  제사장들의 몫 (28-38)

화목제물은 모두 태우지 않았다. 그 일부는 불에 태우는 화제로 드렸고, 나머지는 드리는 자들과 제사장이 함께 나누어 먹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그 제물 중에 가슴부분은 제사장들에게 돌리고, 오른쪽 다리 뒷부분은 제사를 담당한 사람의 몫으로 돌릴 것을 말씀하셨다. 

가슴부분은 하나님 앞에서 흔드는 '요제(wave offering)'로, 오른쪽 뒷다리는 번쩍 드는 '거제(heave offering)'로 드렸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드려진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것은 매우 간단해보이지만, 이 행위를 통해서 제사장들이 받는 몫은 백성들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분명히 하신 것이다. 사역자들은 이 원리를 잘 깨닫고, 우리가 충성을 바쳐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사역자들이 돈을 주는 기관이나 돈 많은 인간들에게 아첨하거나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섬기는 자들을 돌아보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저를 돌아보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심을 묵상함으로써 주님의 살과 피를 먹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해주십시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대구평신도교회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