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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장1-10 / 예수께서 부활하셨다! 부활이 주는 던져주는 메시지

작성자최야곱|작성시간21.03.10|조회수1,018 목록 댓글 0

2021-3-10(수)

 

(마태복음 28장)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묵상/마 28:1-10)

 

◆ 안식 후 첫날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1)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은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이틀 후인가, 삼일 후인가? 

조금 딱딱해보여도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

 

일단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 날 곧 일요일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유대인에게 있어서 안식일은 칠 일마다 정기적으로 지키는 토요일 안식일이 있고, 특별한 날에 따로 지키는 안식일이 있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이렇게 두 개의 안식일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고 안식일을 하나로 간주하여 부활하신 날을 계산했다. 그러다 보니 예수님은 금요일에 돌아가시고, 일요일 아침에 부활하신 것이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이틀만에 부활하신 것이 된다. 예수님께서 사흘만에 부활하시겠다는 말씀과 어긋난다. 그러나 만일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그 주간의 유월절이 특별 안식일과 정기 안식일이 이틀간 연이어 있었다면 예수님은 목요일에 돌아가시고 일요일에 부활하신 것이 된다.  정확하게 삼 일만에 부활하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목요일에 돌아가신 것으로 간주하면, 유월절 엿새 전에 나사로 집에서 한 잔치가 설명이 된다(요 12:1). 금요일로 계산하면 잔치를 토요일 안식일에 하게 되는 셈이며, 그것은 유대인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금요일에 돌아가신 것으로 하면 예수님의 마지막 주간 수요일이 아무런 행적이 없는 비어버린 날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따져 볼 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목요일이었다는 주장이 매우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이 두 주장 사이에서 무엇을 택할지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이다!

 

 

◆ 천사와 무덤에 온 여자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5)

 

모든 사람들이 꼭꼭 숨어있는 동안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무덤을 보려고 왔다. 여기서 다른 마리아는 예수님의 제자 중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의 어머니이다(막 16:1). 예수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주신 막달라 마리아가 여전히 은혜를 잊지 않고 무덤에 온 것도 감동이고, 자기 아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던 예수님이 허무하게 죽어버렸는데도 원망하지 않고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려고 온 마리아도 감동이다. 이들의 일편단심의 믿음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다.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먼저 알게 되는 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무덤을 지키던 로마 군병들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주 강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천사들 앞에서 그들은 파리보다 못한 존재들이었다. 천사는 압도하는 힘으로 그들이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처럼 되게 만들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여자들이 오자, 천사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다. 로마 군병도 무서워서 기절하는 마당에, 여자들은 침착할 수 있었다. 이것이 성도들이 받는 대접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권이다.  천사들은 성도들을 섬기는 존재들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히 1:14). 

 

 

◆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4)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천사가 전해준 소식과, 빈 무덤, 그리고 잠시 후에 직접 만난 에수님!

이 모든 것은 부활을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주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이 사실 하나로 인간이 만든 세상의 모든 종교는 싸구려이며 사이비로 전락한다.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지도 못한 인간들이 만든 종교란 모두 헛소리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행세하는 철학자들과 자신들이 대단한 천재인 것처럼 우쭐되었던 과학자들도 모두 유치하고 어리석은 자들로 전락한다. 

 

예수님의 부활은 세상을 두 개로 나누게 한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

 

오늘날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역사적인 사건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철학으로 다룬다. 제법 지적이고 학문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무서운 배도요, 미혹일 뿐이다. 실제적인 부활이 없어도 예수님을 믿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하는 자들은 모두 마귀에게 속은 자들이다.  그들은 철학을 할 뿐이지 신앙하는 자들이 아니다.

 

부활이 실제 사건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모두 허구다. 

예수님은 더 이상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은 아직 인류에게 발견되지 않은 셈이다.   

 

그러나 부활이 실제 사건일진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진리이며, 우리의 그의 약속하신 바 천국을 소망하며 기쁨 가운데 있어야 한다. 반면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모두 미래에 올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떨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성경의 진리가 의심스러울 때마다 주님의 부활을 묵상하라. 부활이 역사적인 사건인 이상 우리의 믿음도 허구가 아니고 실제임을 명심하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일치단결해서 기독교를 비웃어도, 딱 한가지만 확실하면 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온 우주가 예수님을 반대해도 나는 예수님 편에 서겠다.

 

주님, 주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 제목인지! 참으로 주님의 부활은 저의 믿음에 큰 위로입니다. 부활은 우리의 믿음이 허황된 것이 아니며, 너무나 확실한 것임을 확신시켜줍니다. 이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쁠 따름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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