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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이 꽃비되어 흐르고

작성자사과초(고선이)|작성시간18.08.19|조회수17 목록 댓글 0

멀고 먼 하늘로 부터

떨어지는 꽃비여

꽃 한일 한알 주어담고 보니

감꽃인줄 알았네.


감꽃 목걸이 실에 꿰어

주렁주렁 걸고 보니

달달하게 퍼지는 감꽃향기

어느새 많이 먹은 듯

배가 아파온다.


감꽃향기에 취해 잠이들고

그 잠든 사이에 또 하늘로부터

머리에 뺨에 꽃비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어느새 아버지 등에 엎혀 단잠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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