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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시 질투외 1편(선택, 삶에 절망하지 마라)

작성자자작나무|작성시간26.06.06|조회수21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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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남

 

 

궁중 내 피바람은 질투에서 시작되어

주술을 걸고

누군가를 모함하다

자신이 저승행 기차를 타기도 해

 

현명한 사람은 화와 질투를 잘 눙쳐

클림트는 유디트와 키스를 그렸고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지었고

쇼팽은 녹턴을 작곡하였다

 

질투는 엄청난 에너지다

그 기운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불이 되어 타오를지, 꽃으로 피어날지

 

선택은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

 

 

 

 

 

 

 

삶에 절망하지 마라

                                                

 

 

내 눈에선 끝도 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마치 몸의 기능이 고장난 것처럼

 

슬픔에 지쳐 급격하게 체중이 빠졌을 때

“삶에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겐 어려움을 극복할 만한 충분한 힘이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한 구절을 읽고 결심했다

 

더 이상 울지 않겠다고

나를 아끼는 사람들도 이걸 바라지 않을거라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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