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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crack 작성시간22.11.07 종로에서 소양교육 받을 때가 아련합니다.
한국 여권의 위력에 격세지감도...
이제는 여행자유화 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가니까 웬만한 글발이나 테마를 미리 정해 기획을 세우지 않고 다녀와 출판하기는 쉽지가 않을 겁니다.
대충 썼다가는 SNS 를 통해 비교평가나 비난까지 받기도 쉽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부터도 아마 군대 영향인지 일단 저지르고, 안되도 되게 하려고 기를 쓰는 습성이 강하더라구요.
서양 사람들은 합리적인 추론과 검토를 해보고 가부를 결정하면 아예 잊던가, 끝까지 가는데....
쫒겨 다니고, 잡혀가고 하던 제게 해외 여행은 자유와 국격 그 자체여서
우리 나라가 더 잘 되어 후손들이 보다 자유롭고 당당하게 어느 나라든 다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늘 실감나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