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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cra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5 40년쯤 전에 심장병을 연구하러 미국유학을 가신 한 의사선생님이 방학동안 귀국하는 대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기억에 퇴계 이황 선생님의 책을 발견해서 읽다가 심장과 인간, 우주의 원리가 이미 그 안에 있음을 알고 유학을 접고 구국해 제3의학이라고 한방과 양의를 함께 하는 의학이란 의미로 제3의학이란 열풍과 심장병 치료에 급속한 발전을 이끌었던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한국의료계의 한방에 대한 반응으로 쉽지는 않았지만 북경의대가 그걸 빨리 수용하여, 의대 대학원 생들에게 컴퓨터와 비용을 주어 전국의 유명하다는 시중 돌팔이(?)명의들에게 붙여 효과를 검증하게 하고
효과가 확실하면 의대는 고사하고 학교조차 안 다신 분들에게도 그 전문치료 부문에 한해 의사면허를 안정해 주었다고 들었읍니다. 중풍 하나는 귀신같이 치료하면 중풍 전문 의사로...
현대 회장님 한 분도 중국에 실려가 조선족 할머니의 영양제 주사로 침자리에 침을 놓아 중풍을 치료받고 돌아 오셔서 언론에 대서특필 되기도...
당시 북경의대 원장님인가 하는 분이 집현전에서 발간했던 책을 일본 고서점에서 구해 침이나 주사를 맞는 시간과 효과를 의대에서 연구하도록 한 것으로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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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cra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25 저는 그무렵 커피중독, 과다섭취로 심장에 문제가 생겨 월급의 25% 나 되는 고가의 심장약을 독일에서 구해 하루 한 방울씩...군대도 안 가게 해 줄 수도 있다고 할 정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건강 때문에 카나다까지 도망 와서 술, 담배, 커피 다 끊고 삽니다.
한방과 양의가 통합치료를 하던 병원은 딱 한번 만났읍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뼈가 부서져 얼마 못사신다고 퇴원시키라는 81세의 어머님을 목회하시는 제수님이 사설 엠블런스로 모셔다 놓은 병원이었죠. 이상한 병원시스템을 설명해주고 걱정말라던 대로 95세까지 건강하게 사셨죠.
원인은 모른다며 결과물만 제거하는 양의와 원인을 치료하려는 한의 분들 서로 힘을 모으면 한국이 세계의학의 거두가 될터인데...
한약재상 할배에게 시약 받아 들고 집에 까지 돌아만 가도 다행이라던 선배가 23년째 잘 살고 있는 기적을 생각하면 통합, 제3의학, 500년전에 체질이며, 침, 개인별 약먹는 시간까지 연구한 집현전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유투브 세상에 많은 의학지식이 범람하는데, 이 좋은 시스템을 활용해 통합의학, 제3의학을 발전시켜 환우들에게 보다 많은 희망과 기쁨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