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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작성자노동근(밴돈)|작성시간23.03.10|조회수44 목록 댓글 4

 월초에 내린 눈길을 걸으며 셀카를 찍어 보았다.평소에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오랜만에 보고는 표정의 모습에 실망을 하였다.노인의 모습이지만 불퉁한 표정에 얼굴의 주름이

거울로 보는 것보다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내가 그렇게 늙었나 보다.누가보아도 표정이 밝지 못하다.

아직 불치의 지병도 큰 걱정 거리도 없는데~, 미소가 없는 표정이라 더 그렇구나 생각하니 이제부턴 표정관리를

해야겠다.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하고 나를 보는 사람에게 밝고 즐거운 모습을 보이기로 하자.

일소일소 일노일노라 하지 않는가!

그래도 자못 걱정되는 게 상대를 잘 가려서 미소를 지어야 할 것 같다.

어쨋든 미소 짓는  표정으로 모든 사람들이 서로 친근감을 느끼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 위해

나부터 표정을 밝게 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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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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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오은(소교) | 작성시간 23.03.11 미소띤 얼굴은 상대를 기분 좋게 하고
    따뜻한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됩니다.

    언젠가, 메트로타운에서 한 젊은이가 미소 지으며
    백화점 문을 잡아 주었는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답니다.

    첫 글을 포스팅 하셨네요.
    잘 읽었답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노동근(밴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2 감사합니다.
  • 작성자Angelcrack | 작성시간 23.03.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셀폰을 자기 손에 들고 찍으면
    광각 범위에서 찍혀 특성상
    좀 과장(?)되어 보일 겁니다.

    셀카봉에 장착해서 눈높이 에서
    1.5 미터 정도 떨어져서 찍을 때가
    표준 범위일 것으로 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탁해
    1.5 - 2.5 미터 정도에서 찍어달라
    하세요

    광각 범위에서는 코는 커지고
    얼굴은 붓고 귀는 좀 작아지고
    얼굴 주름살 당연히 더 크게
    보여 진다고 생각하면

    실물보다 약간 ET 화되어 보여
    일 걸요.

    봉도, 지나 가는 사람도 없으면
    나무가지나, 담장등에 셀폰을
    올려 놓고 1.5미터쯤 뒤에 가서
    구도 확인하고

    셀폰에 다시 가서 10초에 마추고
    그 자리로 가서 환희 웃으며 혼자
    연출해 보세요 10초면 충분한 시간 입니다.

    보는 사람들 없으니 판토마임하듯
    몇번 시도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으실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노동근(밴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2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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