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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작성자전재민(테리)| 작성시간24.07.22|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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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혜진 (해림) 작성시간24.07.22 아, 제천 시골에서 어릴 적 산으로 들로 개울가로 누비고 다니며 참 많은 추억을 쌓으셨군요. 추억부자, 광주리씨... ㅋㅋ
    완전 부러워요.

    테리님의 순수하고 해맑은 소년 감성이 자라난 시골의 추억과 어머니...
    '엄마'라는 시, 다정다감하지도 그다지 많이 웃지도 않으셨을 때때로 쓸쓸한 표정의 엄마이지만 그런 엄마 가슴에 파묻혀 엉엉 울고 싶은 어린 소년처럼, 그런 순간이 다들 있지요.
    그리운 고향, 포근하고 아련한 어머니 가슴 같은...

    옆 지기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재민(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23 과학이 발달해서 점점 어릴적의 모습은 박물관에나 가야 만날 수 있는 시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릴적 그 정서를 모르는 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네요.

    엄마도 아버지도 어릴적 형제들도 이젠 현실에 없고 노년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 순간 그 시간들이 그리운 것은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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