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상황이 백척간두, 태풍 앞의 촛불과 같아 모두들 걱정이다.
한류열풍으로 열광하던 전 세계가 경악을 한 비상계엄령 선포를 빌미로 한 대통령 탄핵 국회의결 까지 딱 24시간을 남긴 지금의 상황이다.
범죄자 집단의 뜻대로 탄핵이 되고, 그 수괴가 정권을 좌지우지 한다면 G -7 으로 진입하려던 한국은 나락으로 떨어질 판이다.
계엄령 발표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미 의회에서 계엄해제 표결이 끝나고 잠시 후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소집해 해제토록 하겠다고 순순히 받아 들였다.
누가 AI로 장난치는 것이 아닌가 싶어 확인하니 사실이란다. 계엄을 무슨 초딩들 연극하듯 하고 끝내나 싶어 의문이 들었다.
계엄이 발표되는 순간 언론과 국회를 완전 진압하는 것이 제1순위인데, 방송은 신(?)이 나서 생방이고, 국회는 의원들이 긴급히 소집되어 계엄해지 표결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였다.
목적이 뭘까 ?
찾는 중에 걱정된다며 달려 온 선배님께 식사나 하면서 지켜보자고 했다. 밥 한 술 안 뜨고 두 시간 가까이 자기가 희망하는 말을 듣고 싶어 했지만 얼마전 스치듯 뭐래? 하던 어떤 이의 말을 화두로 잡고 돌려 보냈다.
형님 아우라며 추포하라 했느니, 탄핵해 버리겠다느니 하는 양반들이 시끄러워도 늙어서도 형님 아우하며 손잡고 다니며 말 벗을 할 것이란...어떻게?
안개 정국에 어렴풋이 뭔가 어른대는 느낌이 들어 깜박 졸았는데, 국회보다 계엄군이 선관위원회만 제대로 진입을 했다가 3시간만에 철수를 했단다.
성동격서라니...... 그럼 그렇지 !!! !!
10 년쯤 전에 온타리오 최대의 한 교민단체의 임원 선거에, 함께 개선해보자는 임원에게 등 떠밀려 이사에 당선되었다.
그런데 그는 꼼수에 당해 떨어졌다. 내부 사정을 보니 개선해보자던 의미를 알 수 있었지만 신입 혼자 저항하기에는 많이 버거웠다.
결국 입바른 소리하다 다른 여섯명과 함께 제명을 당했는데 이사회에 의결도 없었던 부당한 자들의 횡포였다.
반대 세력이 없는 사이에 협회가 회원들 투자까지 받아 사업을 하겠단다.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으로 한국출장(여행?)을 다녀와 고국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캐나다 회사와 함께 하니 총회에서 협회차원의 투자를 결정해달라고...
제명된 임원이라며 총회에 입장도 못하게 청원결찰까지 불러 막았다.
투표 직전에 한국 정부와는 만난 적도, 지원할수도 없다는 입장과 캐나다 회사는 가정집에 수동 기계 몇대 놓은 곳이라는 결정적인 자료를 다른 이사에게 전달해 밝히게 했다.
개안적으로도 투자하겠다고 나선 회원들 까지 돌아서 순식간에 부결을 시켰다.
자료를 발표한 이사 둘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는데, 마침 한 이사가 법대 4학년에 중퇴를 해야 했던 경력으로 변호사없이 당당히 맞서 주었다.
당시 회장은 강산이 변한 아직도 도피중...
그 끔찍했던 날들이 떠오르며 선관위 수색이 계엄의 진짜 목적이었다면 신의한수였다는
결론에 머리가 맑아 졌다.
어느 해 백두산 천지위의 먹장구름이 홍해처럼 갈라지던 순간처럼......
7일 밤 7시 게엄선포 죄로 탄핵을 결의하는 국회는 여야 부정선거로 당선된 의원들을 투망하나로 일거에 체포 구금하는 세기의 대 이벤트가 될 것이란 희망이 나만의 것일까?
Double Lucky 77 !!!
이상한 계엄선포로 전 세계 방송사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이렇게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대한민국으로 축복과 축하와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답답한 아침에 140년전 갑신정변의 날에 갑진년 청용이 벌인 민주화 정변을 위하여 !!!
술 끊은 주귀지만
Bravo Korea !!!
축배를 드리리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Angelcra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08 희망회로의 예상보다
결과가 좋게 일단락 되었네요.
이 추운 겨울
국회 앞, 광화문에서 애태우신
수십만 애국시민들께 고맙고
미안하네요.
모두 건강하시길... -
작성자박오은(소교) 작성시간 24.12.09 꿈 보다 해몽이었고, 우리가 윤통을 잘 못 본 걸까??
스스로 식물 대통을 자초했으니 …
부정선거라도 밝히면 다행이다 했더니
자료 압수는 커녕, 겨우 사진 몇 장 찍어 갔다고 ...
공연히 저질러 놓고 수습도 못하고 ...
그러니 ㅁㄴㄹ 에게 휘둘리고 살지. -
답댓글 작성자Angelcra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08 정보사 전산개발 맞았던
분의 정보로는 무려 3시간,
철수할때 몇 군인이 들고 나온 것이 써버같다네요.
포렌식해서 그간 준비해온
검사자료와 맞춰 범죄증명을
하려면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할 겁니다.
야당 대부분과 일부 여당
불법 의원들 자신들은 의미를
명확히 알고 있을테니 발악을
할 겁니다.
성과가 나오면 트럼프 진영에서
이번에 공을 세운 전산전담가들을
동원해 미국이 함께 지난번 선거를 분석, 검증하면
전세계에 한국의 투표시스템 기술이 표준으로 거듭나지 싶어요.
그때쯤엔 박, 윤 대통령에 대한
명예회복이 국민과 해외의 성원으로 등떠밀려서라도...
박통을 탄핵으로 발목을 잡은
사드도 늘려주고, 전술핵까지
또 슬며시 들여다 놓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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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오은(소교) 작성시간 24.12.08 Angelcrack 그러면 좋겠지만 인터넷상으로도 구름잡는 얘기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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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ngelcra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08 박오은(소교) 희망회로 가동해도 될듯 !!!
이미 트통쪽 전문가들이
한국을 다녀 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