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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애나-書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8 멕콰리 대학에 다닐 때 글을 쓰고 읽기를 많이도 시키는 악날한 존슨 남자 교수가 있었는데요 그는 늘 이 여자 시인이 자기 애인이라고 해요.. 왜냐하면 마리아 처럼 결혼하지 않고 상상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는 좋다며 수업에 들어오면 악날 짠손 교수는 이 시를 외우곤 했지요. 이 별명은 한국 남학생이 지었답니다. 점수도 짜거든요. 글자 하나라도 틀리는 날에 절대 봐 주지 않는 교수 악날 짠손 ㅎㅎㅎ 저는 늘 허덕이며 영어 단어를 남학생에 물어보던 시절, 추억에 담긴 시들을 찾아 옮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