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소망
나태주
그곳이 그리운 것이 아니라
그곳에 있는 네가 그리운 것이다
그곳이 그리운 곳이 아니라
그곳에 있는 네가 보고 싶은 것이다
너는 하나의 장소이고 시간
빛으로도 도달할 수 없는 나라
네가 있는 그곳이 아름답다
네가 있는 그곳에 가고 싶다
네가 있는 그곳에 가서 나도
그곳과 하나가 되고 싶다
하와이 호놀룰루의 노스트롬랙 근처, 커피숍에서 만난 할머니
커피맛을 보게 해 주시고 커피도 예쁘게(?) 팔고 계셨다.
하와이를 두 번 째 갔을 때, 용케도 나를 기억하셨다.
(아마도, 알래스카 크르즈 키 고리를 드렸기 때문이 아닐지 ..??)
반갑게 얘기 나누고, 두 번 다 그곳에서 코나 커피를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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