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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

작성자박태용|작성시간11.08.28|조회수409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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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음악

중앙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 일대 라틴계 이민의 민속적인 음악유산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대중음악의 총칭을
라틴음악이라고 한다. 원주민(인디오) ·유럽인 ·아프리카계 흑인 등의 세 인종적 요인이 혼합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북아메리카와 공통점이 있으나,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인종적 융합이 한층 앞서 있어 라틴에는 유럽적 요인이 순수하게 보존되어 있다기보다는 지역에 따라 흑인음악과 결합되거나 인디오음악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볼리비아인의 대다수는 인디오의 피가 섞여 있어 악기의 종류나 무용형태는 인디오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가사나 선율에 있어서는 오히려 스페인적인 색채가 강하다. 또한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인은 대부분 아프리카의 피가 섞여 있어 음악에서도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혼합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예외적이기는 하지만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일각에서는 중세의 스페인 음악이 다른 음악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은 형태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라틴 음악의 두드러진 특징은 그 리듬의 다양성에 있으며, 룸바 ·삼바 ·콩가 등의 복잡한 무용리듬이 확립되어 있는 점이다. 따라서 이 리듬의 기반으로 생각되는 서아프리카계의 이민이나 이베리아반도로부터의 이민도 원래는 복잡한 리듬으로 이루어진 음악전통 속에서 자라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편, 라틴음악에서는 흔히 소박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인디오의 음악이 혼합되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예를 북아메리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악기도 역시 유럽 ·아프리카 ·인디오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기타나 또는 기타를 변형한 소형의 레킨토 아르파(인디언 하프)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를 비롯하여 이들 악기의 선율이나 화음을 리드미컬하게 받쳐주는 타악기로 콩가 ·봉고 ·마라카스(마라카스 열매를 작은 통에 넣어 손으로 흔드는 악기) ·기로(긁어서 소리내는 빨래판 같은 악기) 등이 사용된다. 관악기로는 케나(인디오계 세로피리) ·플라우다(가로피리) ·시크(갈대로 만든 팬파이프) ·에르켄초(뿔피리) ·산포나(손풍금의 전신) ·투르투르카(나팔) 외에 트럼펫도 합주에서 큰 몫을 한다.

라틴음악의 대부분은 무용음악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라틴리듬의 대부분은 쿠바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예를 들면, 1930년대부터 유행한 《땅콩장수》 등의 룸바는 쿠바의 ‘송’이라는 리듬의 변형이며, 맘보 ·차차차 ·볼레로 ·비긴 ·칼립소 등도 모두 쿠바리듬에서 유래하였다. 쿠바 이외의 것으로 탱고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중심으로 20세기 초에 확립된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사교적 음악이고, 삼바는 브라질의 흑인음악에서 발생하였으며, 또한 이 삼바에 부드러움과 화성을 곁들인 보사노바도 그러한 의미에서 브라질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무용과 관계되는 것은 아니지만 멕시코의 합주음악인 마리아치는 재즈의 형태와 융합해서 일반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와 같이 라틴음악은 그 전체가 무용음악으로서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향으로서 주로 리듬면에서 재즈나 포퓰러뮤직에 음의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인 음악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말씀드린것 처럼 라틴음악에도 그 안에 여러가지 여러 리듬과 장르로 구분합니다.
대표곡과 가수 등에 대한 부분도 장르별로 나누지요.


□ 살사(Salsa)

쿠바에서 전해진 미국 댄스음악.
정열적이고 다이나믹한 8박자 리듬이 특징이다. 1940년대에 차랑고 등의 무도반주음악 연주양식과 맘보, 볼레로, 차차차 등의 무도 리듬이 혼합되어 생겨났다. 1950년대 미국-쿠바간 수교단절로 쿠바의 음악가들이 푸에르토리코와 미국의 뉴욕으로 대거 이주하여 빅밴드의 스윙, 재즈 양식에 쿠바색이 섞인 라틴재즈로 발달하였다. 1960, 1970년대에는 민족의식이 작용하여 쿠바 음악적 양식을 띠게 되었고 여기에 푸에르토리코, 남아메리카의 음악 요소들이 섞였다. 1964년 도미니카 사람이 설립한 음반사 파니아(Fania)가 살사를 상업적인 음악장르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다시 만들어진 쿠바 댄스음악’보다는 이미 익숙해진 살사라는 말을 널리 퍼뜨렸다. 그 결과 파니아사가 1970년대 살사와 살사음반 시장을 장악하였다. 1970년대 말부터는 아프로-카리브 스타일의 적극적인 현실묘사의 살사 대신 부드럽고 감상적인 로맨틱 스타일이 주류를 이었다. 1990년부터는 힙합이나 하우스 계통의 라 인디아, 마크 앤소니 등이 신선한 이미지로 살사팬들을 확보하였다. 그 뒤를 이어 빅토르 마누엘레, 레이 루이츠가 새로운 스타로 부상하여 과거 1950년대와 1970년대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 메렝게(Merengue)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라틴 리듬
원래는 흑인들의 카니발무곡으로, 탕부르라고 하는 북으로 연주되며 2마디마다 연타 리듬이 들어 있다. 어원은 아프리카의 메링가라는 춤에서 나온 것이라는 설과, ‘정신없이 춤을 추다’의 뜻이라는 설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어 확실하지가 않다. 아이티에서는 메랑게라고 한다. 1950년대 중엽에 세계적으로 유행하였다.


□ 꿈비아(Cumbia)

꿈비아란 살사, 메렝게와 더불어 중남미 특히 남미 쪽에서 많이 추워지는 콜롬비아 대서양쪽의 흑인들 사이에서추던 춤곡이다.
사전적으로 꿈비아에 대한 정의는 콜롬비아에서 대서양쪽 지방을 대표하는 춤곡이며 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 곡이다.
꿈비아는 흑인들의 춤의 일종에서 나온 것으로 이것이 오늘날 인디오들과 스페인적인 음악, 연주기들이 영향을 받으면서 지금의 형태를 만들어낸 것이며, 꿈비아를 경험한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살사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빠르다고 한다.


□ 마리아치(Mariachi)

멕시코음악의 소편성 악단.
현악기의 앙상블에 트럼펫 등의 관악기를 곁들인 편성으로 주로 야외파티 같은 곳에서 연주되어 왔으나 나중에 일반화되었다. 대소의 기타류 ·바이올린 ·트럼펫 등에 의한 7∼10명 정도의 편성이 많다.
멕시코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창성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마리아치로 대표되는 멕시코 음악은 미국의 록음악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영국에서 수입된 여러 음악이 섞여있고, 다만 지역과 풍토에 따라 약간의 변화를 보일 뿐이다. 굳이 다른 차이를 찾는다면 원래의 음악보다 낭만적이고, 감정적이며, 춤추기에 더욱 좋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멕시코 음악으로는 `마리아치'와 `란체라'를 꼽을 수 있다. 마리아치는 쿠바의 스페인 문화와, 인디오 문화가 혼합된 메스티소로부터 나온 음악형태다. 과거 프랑스가 멕시코를 지배했던 시절, 대다수 결혼식장에선 항상 음악이 흘러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프랑스말로 결혼을 뜻하는 `마리아즈'에서 마리아치라는 말이 파생됐다는 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또 실제로 마리아치밴드들은 거의 한 세기 동안 결혼식장 주변을 맴돌았다. 예전의 마리아치는 주로 할리스코의 발전된 노래를 연주했지만, 지금은 손님들의 요청에 따라 왈츠부터 쿰비아, 폴카,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음악이 바로 마리아치일 정도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악이다.
란체라는 향수와 염세론이 지배하는 음악이다. 고향을 떠나 낯선 도시에 외로이 서 있는 멕시코인의 마음을 노래한 것이기 때문이다. 서부멕시코 할리스코의 전통 음악인 `손 할리시엔세'는 란체라의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음악으로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란체라의 가장 큰 특징은 가수의 자유로운 감정 표현이다. 란체라는 감정의 절제가 필요 없는, 감정을 폭발시키는 음악이다. 그래서 노래를 할 때 마지막 음을 최대한 길게 끌면서 감정을 고조시킨다. 호세 알프레도 히메네스는 란체라의 가장 위대한 가수 겸 작곡가로 높은 음악수준을 지녔고, 그의 묘비에는 `인생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적혀있을 정도로 염세주의의 극치를 이루었던 뮤지션이다. 그의 삶은 테킬라병이 신념이었고, `사랑은 폭력과 질투'라고 노래했다.



그 외에도 바차타(Bachata)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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