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
곡원제 : 교향곡 제 41번 C장조 K.551 "Jupiter <1.알레그로 비바체> 처음에 제시되는 주제는 관악기와 현악기의 전합주로 제시되는 힘찬 느낌의 전반부와 현악기만으로 조용히 응답하는 후반부로 나누어져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이윽고 부점 리듬을 강조한 관악기와 팀파니의 연주와 현악기의 하행 모티브가 화려한 분위기를 더하며 주피터의 당당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화려한 제 1주제 후에는 부드럽고 우아한 제 2주제가 바이올린에 의해 연주되고 목관의 부드러운 음색과 중복된다. 당당한 제 1주제와 우아한 제 2주제는 서로 대비되고 조화되며 생기가 넘치는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영상2>------------------------------------------------------------- 곡원제 : 교향곡 제 41번 C장조 K.551 "Jupiter <2.안단테 칸타빌레> 느린 템포의 우아한 악장으로서 약음기를 낀 현악기의 음색이 특징적이다. 약음기란 줄을 받치고 있는 브릿지에 부착해 음량을 약화시키고 음색을 변화시키는 장치이다. 고전주의 음악에서는 주로 느린 악장에서 좀 더 조용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표현하기 위해 약음기를 끼고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2악장 도입부에 약음기를 낀 바이올린으로 연주된 유려한 선율은 마치 오페라의 아리아를 연상시키는 듯 매우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물결치는 듯한 32분음표의 유연한 흐름과 섬세한 선율의 움직임, 그리고 모차르트 특유의 투명한 애수가 깃들어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하지만 이 선율은 갑작스러운 큰 소리로 방해를 받곤 하는데, 이는 마치 무례한 태도로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순수 기악곡에 말하는 듯한 방식을 도입해 극적인 효과를 얻어낸 모차르트의 독창성에 새삼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다.
영상3>------------------------------------------------------------- 곡원제 : 교향곡 제 41번 C장조 K.551 "Jupiter <3.메뉴에토:알레그레토-트리오> 프랑스 궁정 귀족들의 사교댄스인 미뉴에트로 되어있어 3박의 맥박이 잘 느껴진다. 전곡은 하행하는 선율의 움직임이 기본이 되며 당당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를 주는 알레그레토 부분과 관악기의 노래에 응답하는 현악기의 스타카토가 전개되는 트리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리오의 뒷부분에는 4악장에서 사용될 푸가의 기본 주제의 모습이 어렴풋이 드러나기도 한다.
영상4>-------------------------------------------------------------
곡원제 : 교향곡 제 41번 C장조 K.551 "Jupiter <4.몰토 알레그로> 소나타 형식과 푸가 풍의 기법이 절묘하게 혼합된 대단히 정교한 음악이다. 이 악장에서 푸가의 기반이 되는 ‘도-레-파-미’의 네 음 모티브는 중세의 옛 그레고리오 성가의 ‘크레도’(Credo, 사도신경)의 선율에서 온 것으로 모차르트는 이미 이 주제를 교향곡 제33번(1779)에 사용하기도 했다. 마치 신앙 고백을 반복하듯 끊임없이 반복되는 크레도 선율과 다섯 가지의 피날레 주제가 마법처럼 얽히며 전개되는 동안 숨 막히는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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