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버스터즈 ost-- 09_ れっつ·りたㅡん
드디어 쿠드 루트에 돌입하는 리틀버스터즈!!...라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들어가고 공통루트로 다시 가는 군요 ㅋㅋ
오늘 리틀버스터즈는 이중국적자이자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Noumi Kudryavka Anastieva Strgatskya(노우미 쿠드랴프카 아나스티에브나 스트르가츠카야)의 이야기입니다.
리키가 잠깨자마자 야구 연습하는 일행들, 근데 여기서 쿄스케가 설명하는 연계 플레이가 뒷 부분에서 또 나올줄은... 확실히 애니가 원작의 특징을 더 잘 살린 듯 싶습니다.
계란후라이를 어떻게 먹냐고 물으니 다들 여러가지를 뿌려 먹습니다.
예전에 일본 훗카이도에서 발굴하러 갈 때 서로 돌아가면서 요리를 했는데, 확실히 일본애들은 계란후라이에 간장을 뿌리거나(보통 계란후라이 노른자 위에 간장을 살짝 얹은 것을 좋아하더군요) 계란말이에 설탕을 넣는 경우가 많더군요...(그래서 계란말이가 너무 달았습니다.)
당시 저는 콩나물밥(이라 쓰고 모야시밥)하고 부추와 마늘, 고추가루를 간장에 넣어 만든 양념장으로 점심상을 차렸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당시 저와 제 후배들은 콩나물밥하고는 완전히 다른 맛이나서 맛이 없었는데... 일본애들은 우마이 우마이하면서 엄청나게 먹더군요. 그래서 왜 이런 반응을 보이나 했더니, 여자들이 몰려와서 양념장 만드는법 가르쳐 달라고 난리였었죠.. 그리고 이후 다들 모야시밥이든 그냥 맨밥이든 양념장 만들어서 비벼먹던...
아 근데 생각해보니 당시 저한테 양념장 만드는 법 물어보신 여성진 중에는 마도카씨와 하루카씨도 있었습니다... 흠좀무
한편 영어를 제대로 읽지 못해 혼나는 쿠드공
그래 나도 어려워 죽겠어... 아 어떻게하면 영어가 늘까요?
한편 무언가 들고오는 미오, 갑작스러운 등장에 코마리도 놀란 듯
근데 왜 전편에는 등장 안했나?
미오가 가져온 것은 한국으로 치면 모의고사 신청서, 뭐 저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말이 자율신청이지 실제로 신청 안했다가는 집이나 학교에서 몽둥이 찜질을...
한편 자신의 몸매를 보면서 열등감에 빠지는 쿠드... 하지만 오히려 저런 것 때문에 인기가 많으니 ㅎㄷㄷ
만화에서는 무려 캐미솔을 입고 있는 쿠드공... 참고로 이 만화에서 가슴 사이즈 뒤에서 2등은 니시조노 미오...
그래서 결국 다 같이 공부하자고 하는데, 린도 성적이 안 좋은 듯, 근데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다 같이 공부하는게 그리 흔한 광경이 아닌가 보더군요
예전에 중국 유학생분들이 한국와서 신기한게 스터디라는거 조직해서 공부하는게 신기했다고하고, 일본 사람들도 그게 신기했다고 하니... 일본인들이야 어느 정도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중국은 좀 의외더군요(훗카이도 발굴 당시 한국인 학생들이 서로 교대로 어깨 주물러주는 것을 보면서 미국인과 일본인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면서도 훈훈해하더군요)
이에 첫 타자는 영어를 잘하는 코마리!! 일단 코마리답게 과자부터 먹고 시작합니다
(코마리가 영어를 잘하는 이유?)
하지만 쿠드의 영어 실력은 기초부터 처참했죠...
하아 쿠드 실망하지마라... 스페인 사람들의 영어 실력은 너보다 더 심각하단다...(제가 지금까지 땡큐를 못 알아듣는 사람들은 처음 봐서리... 그라시아스해야지 알아듣더군요)
한편 수리와 물리를 가르치는 미오... 근데 어째 얼굴에 생기가 없냐
그때 갑자기 다가오는 하루카, 그녀는 요행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것 처럼(근데 이건 단순히 요행이 아니라 하루카 머리가 좋은게 아닌가 ㅎㄷㄷ)
하지만 여기서는 씨알도 안 먹히네요... 사실 하루카의 진정한 천적은 카나타가 아니라 미오입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야간 공부를 위해 전통 일본요리를 만든 쿠드!
할아버지가 일본 문화를 좋아해서 일본에 대해서 잘 안다고 했는데, 실제 일본 여행에서 느낀 것은... 중국-일본 문화에 대한 유럽인들의 동경이 상상 이상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 그중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기대도 상당하고요, 그래서인지 유럽인들이 저희를 볼 때마다 "곤니치와"하면서 인사를 건내거나 일본어로 말을 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한국어 인사야 기대도 안했지만 심지어 니하오라는 인사말조차 없으니...)
헌데 갑자기 등장하는 엑스트라들...
뒤에 있는 두명이 타카미야와 카츠자와일텐데 얘네들은 아예 악역으로 고정되어 버렸네요... 진짜 지금까지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고 있어서 이제는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ㅎㄷㄷ
쿠드할아버지의 고향, 근데 어째 가르킨 국가는 현재의 러시아라기보다는 라트비야와 에스토니아쪽 같더군요, 할아버지는 소련의 중심인물이었던 것인가!
쿠드의 고향... 그런데 이런 나라에서 우주공학 기술 개발한다는 것이 현실성 있을까 생각했는데...
뭐 이런 거지국가도 한국보다 먼저 성공한 것을 보면 ㅠ.ㅠ;;(그나마 한국이 쏘아올린 것은 1단 로켓이 러시아산인데 비해서 북한은 거진 자국기술이니)
진짜 신 스푸트니크 쇼크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 상황이니(이걸 계기로 한국은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달에 사람을 보낸 다음 "이 한걸음은 작지만 한국인에게는 큰 도약이다"라는 상황이 벌어질려나?)
그때 중간에 난입하여 쿠드에게 빌린책 돌려주는 카나타... 아 근데 난이도가 매우 높네
사이좋아진 두 자매... 카나타 표정 은근히 귀엽네요
열심히 단어 외우는 쿠드랴프카와 그것을 지켜보는 스트렐카와 벨카
참고로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쿠드랴프카의 이름은 실제로 우주로 보내져서 산화한 라이카 견종의 쿠드랴프카에서 따온 이름이고
스트렐카와 벨카도 스푸트니크 5호를 타고 우주를 유영했죠, 다만 얘네들은 무사히 귀환
그리고 시험 결과, 턱걸이에 성공한 린
그에 비해 마킹 밀려서 처참히 실패한 쿠드...
하지만 그런 쿠드를 위해서 모두 함께 보충수업에 참가하는 일행들
그리고 이를 연계 플레이라고 말하면서 정당화하는 쿄스케를 보면서 ㅎㄷㄷ 처음에 언급한 연계 플레이가 이렇게 쓰일줄은 몰랐네요
일단 예고편을 보면 다음은 공통루트로 나오던데.. 사실 쿠드루트는 이번 시험 문제만이 아니라 그녀의 정체성과 관련한 고민 문제와 후반부의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스토리가 남아 있는데... 그녀의 정체성과 관련한 문제가 더 나와줘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박쥐 머리핀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나와야할텐데... 과연 제대로 다룰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추신: 근데 애니판 쿠드는 아노하나의 멘마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네요
뭐 사실
멘마 닮은 캐릭들이 한 둘이 아니었지만
추신2: 근데 쿠드는 한국에서 유명해진게 예쁜남자 투표에서 1위를 먹어서...